개전일 늦추면서 라스푸티챠땜에 손해 본건 맞지만 보급이 제대로 안되어 지금도 동상으로
난리난거 보면 훨씬 추웠던 그 이전에 침략했을때 피해도 만만치 않았을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늦추면서 가장 손해가 막심했던건 사실 러시아군의 사기이죠.
한달이상 막사에서 자게 하고 차량에서 숙식했다는 얘기도 있고 보면 진 다빼놓고 전쟁 시작한건데.
한마디로 미친거죠.
자기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명감도 없는 얘들한테 한달이상 개고생 시켜 놓고 보급도 개판인 곳으로
진격작전이라....그나마 진격작전이 성공했다면 다행인데 그게 막히니까 그때부터는 답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