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 그만하세요. 구명조끼 하나 지급하지 않는, 그래서 병사 목숨을 전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해병대 지휘부를 비판하고, 책임을 묻는 게 어째서 해병대 비하입니까? 당신 같은 태도가 조직을 좀 먹고 개선은 전혀 하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상식적이지 못한 명령, 그 명령에 반항하지 못한 조직이 건강하다고 봅니까? 그런 조직을 비판하는 게 욕하느라 바쁘다고요? 착각 좀 그만해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적당히(?) 찐빠난 거 적당히 긴빠이해서 묻어버리는 짓거리가 해병대 위하는 길이 아니라고요. 이번 것도 해병대가 물하고 친하니 적당히 찐빠난 거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해병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요.
물이 불어났고, 바닥 역시 모래라 물 깊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물하고 친하다는 해병대가 구명조끼나 장비 지급 없이 병사를 투입했다는 자체가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이걸 개선할 생각은 없이, 해병대를 무작정 깐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문제가 있으면 개선을 해야지. 무조건 덮어주고 잘했다는 게 조직을 위하는 겁니까?
님이 진정한 해병이시라면 이 상황에서 해병을 더 비판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무능하고 안일한 해병 지휘관 때문에 아까운 목숨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못 지켜 자기 식구 하나 못 지키는 집단인데
해병대 출신이시면 해병대에게 더 화가 나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현장 지휘관이라 함은 끽해야 소위 중위 정도
였으리라 판단됩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으나 사실 내 기준에서 보자면 애가 애들
거느리고 지휘하는 정도네요. 고개숙인 그 지휘관
친구들의 잘못이겠습니까. 평소 해병대의 대민지원
작전 프로토콜이 그정도 수준이란 말이겠지요.
맹목적 비난으로 보이시고 그게 거슬리시나 본대
비난 아닌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일줄도 알아야
개선되고 변하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 다소
거칠은 표현들도 결국 그런의미에서 받아들이는게
맞다보네요.
해병대원 죽은건 개념박살난 해병대 지휘부 탓 임.
님은 지금 하는 행동은 개념 박살난 해병대 지휘부를 감싸주고 조직을 지키려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임. 해병대원의 죽음을 왜 타인에게 전가하지? 해병대 지휘부가 안전문제에 잘 대비했으면 아까운 해병대원 안죽었음.
님이 지금 한말, 순직한 해병대원 유족에게 똑같이 말할 용기는 있으시고?
왜 사람들이 해병대를 싫어하는지 본인이 행동으로 잘보여주는것 같네.
미필 유치원생도 당신같은 말 안할거요.
아주 지랄들을 해요~
군대가 체험 학습하러 간곳이냐?
볍신같은것들이 돈질러 장비만 최상으로 쓰면 전쟁에서 이기는줄 아나?
왜? 자꾸 군인을 약골로 보고... 또 그렇게 만들려고 개진상들을 하냐??
볍신같은것들이 전쟁중에 군인들 제때 밥 안주고 잠 안재운다고 염병을 떨 잡것들이네.. 이것들은...
왜??? 너네가 군대 있을때 저런 장소에서 저런 일 하고 서서 밥 안먹어 봤어??? 서러웠어??
서러웠다면... 니 인생이 서러운거라고 생각해라.. 그게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