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군복무기엔... 26개월 군대였는데.....
몇달 더 다녀온다고 별일 안생기니...  무서워서 이렇게 주절거릴 필요는 없어요...

네 님처럼 남의 군복무기간이 늘어나는걸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요즘 막 전역한 군필자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는겁니다

?????? 품앗이라는 개념 아십니까?
돈 주고 받지 않아도 마을에서 돌아가면서 논을 가꿨죠.
군역도 일종의 세대간에 품앗이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원,십만원 푼돈 받고 36개월 24개월씩 근무한 사람은 도대체 뭘까요?
자기가 그만큼 했으니까 당당하게 의견 낼 수 있는겁니다.
사람이 남아도니 기간 줄이고, 사람이 모자르니 조금 늘리자 이게 악마취급 받을 주장입니까?

나도 26개월 갔다 왔지만 줄였으면 줄였지 늘린다는 말은 찬성 못하겠는데요?
무서워서 주절거리는게 아니라 불합리함을 호소하는걸로 보이는걸요
군무새니 군캉스니 혜택도 없애고 대우는 개뿔 비하 안당하면 다행인 군대를 왜 늘립니까
그리고 품앗이라 하셨는데 그걸 국방무임승차하는 사람들에게 요구하셔야지 왜 국방의 의무를 이미 잘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요구합니까
해외에 잘 도입되어 있는 여군 제도를 도입하면 인원 확충과 더불어 후일 유사시 예비군도 두배로 확충 가능한데
이미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너네 조금만 더 고생해라고 해봤자 공감을 못받는거죠

개인적인 감정으로 애새끼들 좇되봐라 앙갚음 하는 마음이다?
아이고.......  두야

테미1 네가 겁쟁이라고...  거기다 찌질하기도 해

나만 아니면 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당사자라면 여기서 쉽게 군복무 연장을 말하는 유저들이 야속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애초에 밀리터리 게시판이에요.
주변 경쟁국의 군사력과 우리 군사력을 비교하며 노는 곳입니다.

군복무에 대한 본인의 피해의식과 억울함을 해소하기엔 뭔가 주소지를 잘못 찾은 것 같습니다.

이넘은 그냥 관종일뿐.ㅋㅋ
댓글도 아깝다.

관종은 당신 아니던가? 뒷세대 남자들 군대살이 6개월 더시켜야한다 이소릴 하던게 누구였지?
이거 마치 내가 겪은 사람들중에 정신이상으로 군대빠진 형이 했던소리 그대로였는데?
그렇게 국가안보가 걱정되시면 어디 밖에나가서 여자들도 군대보내고 남자들도 군복무 늘리자 이소릴 직접 해보시던가 ㅋㅋㅋ
누가 누구더러 관종이야 밖에나가면 어디가서 대접도 못받을 인간아
무슨 어디 취직하려고 해도 면접만 가면 면접관들에게 이상한놈 취급당해서 곧바로 나가리될 인간주제에

이븅딱아. 한국인이 다 너같은줄 아나?
위기가 오면 정치인 쓰레기들과 달리 국민이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게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이 븅쉰아 니 논리면 여군들은 군장메고 행군도 못하고
총도 못쏘겠네.ㅋ
그리고 이 쩌다야. 니가 그러니 남도 그럴거라는
쩌다생각좀 버려.ㅋ

흠 아마 여기 계신분들 면접보는 나이때가 아니라 면접관 나이쯤 되실겁니다 취업걱정은 안하셔도되요

공동체를 위한다면서 타인에게 대가없는 희생을 강요하다니...
비겁하네. ㅂㄹ 달린 넘이 할 말은 아닌듯.

40개월했지만 40개월 더 할수있음..

생각없이 키보드질 해대는 꼬라지 보소.

우리 아버지 세대에는 36개월 군복무하고도 공비사건 터지고 하니까 제대 못하고 군생활 더하고 나온 분들 많이 계시더라.

그래도 누구 하나 억울하다고 하시는 분 못봤다.

힘들었어도 힘든대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시지.

나를 포함한 여기 많은 분들이 군생활 지금 애들보다 군생활 최소 반년이상 더 하다 나온 사람들이고,

그 사실에 억울해 하는 사람 없다.

가끔 요즘 군대 편해졌다고 하는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그건 요즘 군대를 폄하하려는 것 보다,

본인의 군생활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오는 말에 가깝다.

여기서 군복무 연장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건 줄어드는 인구와 함께 군입대 자원이 줄어듦으로 인한 전력누수에

대한 걱정에서 시작된 고민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걸 왜 모르나.

글 작성자 나이 대충 아는데 철 좀 들고,

어른부터 되고 나서 따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