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에 관해서는 의견이 충돌되고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참 말하기 어려운거죠.
실제로 예전에는 군복무 5년 시절 부터.. 3년, 2년, 1년6개월, 점차 줄여왔는데
지금은 출산률이 너무 떨어져서 현역병역을 유지할려면
군복무를 늘려야 한다. vs 여자도 군복무 할때가 됬다.
현시점에는 과도기로써 현역수가 부족해 지는 관계로 4급도 현역으로 뽑혀나가는 불합리적인
일들이 겹쳐지고 있죠. 현상유지를 하되, 절충방안을 찾아봐야 되기는함. 의견이야 여러 의견들이 나올수 잇으니
싸우기보단 적당한 선에서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봐야함.
군복무 연장은 힘들죠. 학생들이나 젊은층들도 원하지않을겁니다. 그외 부모들도 마찬가지. 이 문제는 출산률에도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도 있습니다. 지금 군복무 기간만으로 어떻게 하면, 해결할것인지을 찾아아햐는거죠. 무조건 연장하면 해결될꺼라는 생각은 단순한 생각입니다. 그로인한 사회갈등이 나오게될겁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각분야의 갈등이 세계 상위권 이라고 하더군요. 계속 갈등만 만들어낼겁니다. 이런 갈등도 출산률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됩니다. 오히려 더 가속화 되겠죠. 지금 환경에서 해결을 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요즘은 학생들도 시위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들에게 그에 맞는 헤택이 있어야할겁니다. 더이상 열정페이로는 한계에 다다랐읍니다. 우리때는 말이야라는 틀딱같은 소리는 이제 안통한다는 말이죠. 우리 할아버리.할머니세대 또 그위로 증조세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분들도 결국, 젊은세대들에게 강요을 해왔다는거죠.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환경에 적응을 해온겁니다. 저도 민짜군복 군번이지만, 지금 젊은세대들에게 우리때와 같은 환경에서 군복무을 한다면, 아마 수많은 탈영병이나 사회적 문제들이 터질겁니다. 결국 우리가 경험했던 시스템과는 맞지않게 된거죠. 시대가 변했으니깐요.
사람도 변하더군요. 환경에 의해서 말이죠. 저도 강원도에서 추운날씨을 겪으면서, 제대하고 집으로 복귀했을때는 추운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다녔읍니다. 처음에는 지역병에 걸린것처럼 몸이 아프기도 하더군요. 적응하고나니, 이제는 추워서 따뜻하게 입고 다닙니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고하죠. 적응을 하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부작용도 생기죠. 훈련을 많이해서 무릎이 맛이갔거든요. 군 제대하고 지역에서 적응하니 그 부작용이 나타나더군요. 그렇다고 군에 간걸 후회하지않습니다. 삶의 밑거름이 됬으니깐요.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아버지시대 그리고 나 자신의 시대, 그다음 세대들의 시대는 다릅니다. 환경도 다릅니다. 같은 눈높이가 될수가 없습니다. 이것부터 인정하고 합의을 이끌어 가야할겁니다. 이게 안되면, 갈등만 커질겁니다. 다르다는걸 인정못하면, 갈등만 중폭될겁니다.
중국조차도 피해갈수가 없는게 세대문제입니다. 찍어누를려고 해봐야, 결국 뿌린만큼 되돌아오게 되있습니다. 우리들이 나이먹고, 고령층이 됬을때, 제대로 대접이나 받겠습니까. 무시하겠죠. 지금 우리가 특정 나이값못하는 사람들을 두고, 틀딱이라고 하는것처럼, 우리도 나중에는 더 무시당할수도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사회 기득권에 자리잡고 있을 세대들일테니, 그들의 눈높으로 우리을 바라볼겁니다. 더 심하면 일본처럼 노인들은 빨리죽어서, 연금을 줄여, 국가에 보탬이 되라는 사람도 생길수가 있겠죠. 우리가 극단적,배타적으로 바라보면, 젊은세대들도 그렇게 바라볼겁니다. 그렇다고 모두을 이해하면 안됩니다. 말도안통하고, 자기멋대로인 인간들은 배제시켜야겠죠.
의무하고 자발적 지원이 같은 것처럼 말하누? 전세계 4대 강대국 중, 셋이 바로 주변국인데 이걸 무시하기가 쉽나. 희생을 강요하는 건 맞지만, 누구는 희생하지 않았나? 시쳇말로 억울하고 꿀리면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던가. 현재 수준의 복지 나라의 위상에 따른 혜택을 누리려면 그 위상에 맞는 책임을 져야 함. 윗세대도 지금세대도 모두 짊어지고 간 일임. 다들 했는데 못할 게 뭐가 있음.
아 저도 위 선배님들과 비슷한 마음입니다만 전 참고로 26개월 복무했습니다
저도 위 선배님처럼 자기 뽑히겠다고 군복무를 줄여 놓은
정치권 쓰레기들을 우선 욕하며 한말씀 드립니다
이미 줄여놓은 기간을 더 줄이는것은 이미 보시는봐와 같이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좀 더 기계화, 장비 최신화, 우수병력화에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른안이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성징병제는 어렵겠지만 우린아직 분단국가이고 통일이 되어도 중국 일본과 영토 분쟁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만큼 여성 3개월정도 단기 훈련을 시키고 예비군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저항이 어마어마하겠지만 지금의 MZ 세대의 남성 여성의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군대 갔다온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동의 하시겠지만 하루라도 더 군대 있으려고 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여기 있는 밀덕분들 그 마음 몰라서 군복무 연장을 주장하겠어요?... 그런데 부대전술 및 스킬을 숙달하기에
현행 18개월은 짧아요. 특히 포병이나 전차병, 정비병 등등은 택도없는 시간이고... 이들 전문분야를 부사관 이상
직업군인으로 대체한다 해도 사병들 군대라는 모든걸 습득하고 훈련하기에 18개월은 확실히 짧아요.
(예전같으면 상병제대...)
개인적으로 +-24개월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여기 밀덕분들 몇몇 어그로를 제외하면 이유없이 군복무 연장을 주장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유럽처럼 우리 안보환경이 널널한것도 아니고... 꼭 북한만 아니더라도 주변국이 전부 개또라이 전체주의 국가
인데...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합당한 걱정을 하고 있는겁니다.
저도 복무기간은 병과 숙련도와 그 숙련도를 사용할 기간을 따지면 24개월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당연한 걱정이시구요 이미 정치권이 경쟁적으로 군복무 단축할때 생각있으신분들은 다 반대했었죠. 이미 미래가 보이는 정책이였으니까요.
앞으로 국방력을 약화시키는 정권은 특히 군복무기간을 더 단축시키는 정권은
밀게가 힘을 합쳐 낙선시켜야한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군대 장구류 어때요? 저는 수통 70년대꺼 쓰고 (수통 내부는 씻을수도 없고 지저분해서 훈련때 겨우 어쩔수 없이 목말라 물 마시는정도) 침낭은 얼마나 쓴건지 알수없는 썩은거 쓰고 우의도 1인 1우의가 지급되지도 않고 그나마도 오래됐고
이 쓰레기들 장구류나 최신으로 갖춰주지
뭐 물통 침낭까지도 몇십년을 물려주나 개인지급하고 제대시 패기하지 일인당 고어택스 야상 및 개인장구류 100만원이면 충분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