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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3 13:05
[기타] 펌)전쟁에 나가면 명심해야 할것
 글쓴이 : 상식적세상
조회 : 3,994  

You are not Superman.
당신은 절대 슈퍼맨이 아니다.

Recoilless rifles aren't.
무반동포라고? 자빠졌네.

Suppressive fire won't.
제압사격이라고? 퍽이나.

Never share a foxhole with anyone braver than you.
당신보다 용감한 사람하고는 절대 엄폐호를 공유하지 마라.

Always keep in mind that your weapon was made by the lowest bidder.
당신이 들고 있는 총은 최저가입찰 생산자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If your attack is going well, it's an ambush.
공격이 잘 진행되고 있다면 매복이 있다는 뜻이다.

If you can't remember . . . the claymore is probably pointed at you.
클레이모어를 설치할 때 제대로 안 봤다면 십중팔구 적 쪽이 아니라 내 쪽으로 설치해놨다.

All five second grenade fuses are three seconds.
모든 5초짜리 시한신관은 3초에 터진다.

Try to look unimportant. The enemy may be low on ammo.
별로 안 중요해 보여야 한다. 그럼 적이 탄약을 아껴줄 수도 있다.

The easy way is always mined.
좀 쉬워 보이는 길에는 언제나 지뢰가 깔려 있다.

Teamwork is essential. It gives the enemy other people to shoot at.
팀웍은 매우 중요하다. 적이 나 대신 다른 사람을 쏠 테니까.

If the enemy is in range, so are you.
적이 사거리에 들어와 있다면 당신도 마찬가지임을 명심하라.

Make it too tough for the enemy to get in ... and you can't get out.
적이 진입하기 힘들게 장애물을 깔아놓으면 꼭 내가 나가기도 힘들다.

Tracers work both ways.
예광탄은 쏘는 놈이나 맞는 놈이나 다 보인다.

The only thing more accurate than incoming enemy fire is incoming friendly fire.
적의 사격보다 더 정확한 건 아군의 오인사격이다.

Radios will fail as soon as you need something desperately.
무전기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순간 고장난다.

The bursting radius of a grenade is always one foot greater than your jumping range.
수류탄의 유효살상범위는 항상 당신이 피한 것보다 살짝 넓다.

The law of the bayonet says the man with the bullet wins.
총검의 법칙 : 탄환 남은 놈이 이긴다.

Precision bombing is normally accurate within plus/minus one mile.
정밀폭격은 보통 한 2km 빗맞으면 잘 맞은 거다.

The side with the fanciest uniforms losses.
제복 멋진 쪽이 진다.

If you are short of everything except enemy, you're in combat.
당신이 적 빼고 모든 게 부족하다면, 당신은 지금 전투중인 것이다.

No plan survives the first few seconds of combat.
작전계획이란 건 도대체 전투 개시 후 몇초 이상 가는 법이 없다.

Ammo is cheap; your life isn't.
탄환은 매우 싸다: 당신 목숨은 안 그렇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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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5-04-13 13:10
   
한국군> "탄환 한 발은 네 생명과 같다. "
     
엽동이 15-04-13 13:18
   
아 다르고 어다르죠.
군대를 까고 싶으신거죠?
     
엽동이 15-04-13 13:19
   
실탄한발이 옆에전우 한목숨을 살린다고 목숨값이란뜻을 아름답게 해석하시구
     
도나201 15-04-13 14:12
   
탄환이면 그나마 낫지...탄피나 챙기지 않았으면....
(실제로.. 미군과..가상 청백전에서.. 있었던일...... 쏘라는 전쟁은 안하고 탄피를 줍고 있었던..한국군..._)
괴개 15-04-13 13:46
   
Recoilless rifles aren't. 무반동포는 없다. 즉, 무반동포에도 반동은 있다라고 해석 해야할 것 같네요.
Suppressive fire won't. 제압사격은 통하지 않는다. 즉, 제압사격이 적을 제압하지 못한다라고 생각 해야할 것 같구요.
     
도나201 15-04-13 14:15
   
판저파우스트..여성하사관이 쏘던것을 인터넷에서 돌아다닌것을 봣는데..확실히 반동이 있더군요...
후푹풍에..잘못하면 더 다치는 인원이 많다라는 것..
긴박시에 뒤돌아볼.. 뭐고 없다....

그래도 가장 공감이 가는 글이.. 작전이라는 것은 2초이상가는적이 없다.
실전에서는 역시 경험이라는 명언....

전투는...누가더 침착하게 정확하게 쏘는자가 살아남는다.......
랑아 15-04-13 14:29
   
전투중에 저 내용을 전부다 걱정한다면...

흠...
코카폴라 15-04-13 16:33
   
우리나라 같은경우 탄피 수거하는목적이 1순위가 사고예방 2순위가 재활용 맞나요?
     
znxhtm 15-04-13 17:08
   
습관이죠
          
길라잡이 15-04-13 17:14
   
?
     
TheCosm.. 15-04-14 00:53
   
:3 여러 이유가 있기때문에, 순위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탄피도 생각 외로 많이 쌓아두고있다보면 값이 꽤 나가고, 재활용도 가능하기때문에 경제적인 측면도 부각될 수 있죠.
또한, 부대 내 탄환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예방 차원에서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도 있죠.
그 외에도, znxhtm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관습화되다보니 쭈욱 이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생각 15-04-15 00:42
   
맞습니다..

1, 수거하는데도 몰래 탄알 빼돌리는넘들 가끔있습니다.. 어따 쓸려는지 기념으로 갖고싶은건지.. 반지나 목걸이만든다고 탄두제거하고 탄피만 빼돌리는넘들은 더많고요.. 짬좀되는 후임은 고참인 내앞에서도 그짓을 하더군요.. 병사들끼리는 암묵적인 침묵이..

2, 우리군이 재활용에 강박적인 습관들을 갖고있긴하지만.. 탄피재활용.. 돈이 꽤됩니다.. 아나바다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이자.. 관습이자.. 꽤 짭잘한 돈벌이가 되죠..

3, 요즘은 또하나의 이유가 추가되는데..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탄피수거는 바람직하지안나 싶습니다.. 미군애들이 예전과는달리 근래 탄피들을 잘수거해가는데.. 환경을 구실로 삼더군요..
길라잡이 15-04-13 17:14
   
제대로 군대 나왔다면 몇 가지는 아니죠.. 큭... 특히,,클레모어

설치시에 가슴팍에 대고 하는 것이 촌스러워 보였지만 기본이였네요..
전투시 긴박함에 있지 않기 위해서 반복숙달..
바람노래방 15-04-13 17:57
   
체력 좋은놈이 살아남는다.

적이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숨 헐떡이면 빗나가죠...
임xx 15-04-13 19:08
   
차량 뒤나 드럼통 뒤에 숨지마라도 추가 해야 됨...영화나 드라마처럼 뒤에 숨었다간 죽기 딱 좋죠.  총알 관통력은 상상 그 이상
     
쌍봉알파카 15-04-13 20:02
   
차량전체를 관통 못함 그리고 드럼통에 물있으면 관통못함  아는척하지마셈
          
현시창 15-04-13 23:51
   
5.56MM NATO탄이나 관통 못하지, 흔하게 쓰이는 7.62MM NATO나 7.62*54R만 되도 물 담긴 드럼통이나 차체따위 전부위가 뻥뻥 관통됩니다. 심지어 5.45mm만 되어도 7N10정도면 엔진블럭 부위도 뻥뻥 뚫어대니 안전부위는 차량 휠과 타이어부근뿐입니다. 최근 이라크 전쟁 전후로 대량지급된 5.56mm철갑탄도 꽤 사용되고 있고 보급되는 추세니 그냥 차량 뒤는 권총가진 테러범 상대로나 숨는 곳 되겠습니다.(특히 요즘 차량들 안전문제로 도어에 사용하는 박판이 경도보단 인장강도가 중요한 고장력 전기도금 강판이라 9mm 라운드탄 정도에도 뻥뻥 뚫려서 사람에게 충분히 위해를 가할 정도의 에너지를 보존한 플러그가 숨풍숨풍 뚫고 나옵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엄폐물 상대론 소총탄이 아니라, 지원화기 탄환이 쏟아지니 어지간하면 안 숨는게 좋겠죠. 실제로 CQB훈련에서도 차량은 어지간하면 엄폐물이 아닌 은폐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괜히 엄폐물로 사용해 위치가 발각되면 딱 좋은 표적감이 되는데다 그리 큰 방호력은 제공하는 엄폐물도 아닌데 더해, 인화물이 가득 든 물체이기도 해서 오히려 더 위험하죠.

실제로 시가전이나 CQB교범엔 차량하고 드럼통 피하는 게 맞습니다.
소총탄에게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선 두께 10Cm수준의 벽돌담 따윈 반드시 두께 30Cm이상의 모래주머니로 보강을 하고, 나무 판자를 추가로 덧대고 그 뒤로 다시금 30Cm이상 물러서게 되어 있으며.(아니면 두께 0.8미터 이상의 화단 뒤)

건물의 모서리 역시 모서리 벽돌이나 콘크리트를 탄환이 관통할 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하죠.
이래저래 액션영화에서 나오는 모든 행위가 실제 전쟁터에선 가장 위험합니다.
               
나그네21 15-04-14 00:17
   
영화는 영화일뿐이죠. 주인공이 쏘면 벽도 뚫는데 악당이 쏘면 나뭇잎도 관통 못함.
대구경으로 쏘는데 나무집 안에서 대응사격하는 주인공 멋지지 않음? 실제론 탄이 집을 관통하지만.
          
임xx 15-04-14 00:42
   
사격장 몇십 몇백미터에 세워진 거리 표시판 두꺼운 철봉이 관통 돼 있는걸 본다면 이런 소리 못할건데..아는척이라니 ;;
user386 15-04-13 19:25
   
하나 더... "전장에서 용감한놈이 빨리 죽는다", "용감한데 무식하기까지 하면 더 빨리 죽는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