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6-30 18:03
[뉴스] 한화디펜스, 3800억원 규모 K56 탄약운반장갑차 양산 계약
 글쓴이 : 노닉
조회 : 4,279  


한화디펜스가 방위사업청과 3803억 원 규모의 ‘K56 탄약운반장갑차’ 4차 양산계약을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자회사 한화디펜스가 29일 방위사업청과 ‘K56 탄약운반장갑차 4차 양산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03억1700만 원으로 2019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기준 매출 가운데 7.22%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31일부터 2023년 11월30일까지다.


K56 탄약운반 장갑차는 K55A1 자주포에 탄약을 자동 보급하는 로봇형 장비로 K55A1 자주포의 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탄약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자동으로 보급한다.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5026



----------------------------



한화디펜스, 상반기 수주액 전년比 5배↑…하반기도 수주 파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일빵빵 20-06-30 18:56
   
K10 에 K56 까지 ...
Unicorn 20-06-30 19:30
   
가까운 미래 드론 기술과 무인 기술이 좀 더 고도화 되면 무인 드론에 포탄을 적재해 자주포에 공급하는 시스템도 고려해 볼수 있을 겁니다.

훨씬 먼거리 까지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빠르게 탄을 보급할 수 있어 군의 화력 증강에 일대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겁니다.

상황에 따라 차량과 드론을 병행 사용하면 전략적인 탄약 보급이 가능할거에요.
     
모래니 20-07-01 17:11
   
그 드론에서 그냥 떨구면 되지 않을까요?
booms 20-06-30 19:49
   
K10이나 K56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얼마나 재활용한건지 생각보다 탑제량이 너무 적고 번거로운 것 같음...
104여발정도던데...PzH가 60여발이고 칼리챠가 70발인데....

자체 적재도 104발을 키트로 묶고 통째로 집어넣는식이였으면 어땠쓸까하는데....뭐 개발자분들이 고민해서 가장 현실적인 안으로 만든거겠지만 역시 전용으로 만든것보다 재활용한건 확장에 한계가 있어보임...
     
두루치기 20-06-30 20:52
   
연평도 포격사건때 우리장병들이 포화속에서 맨몸으로 탄약을 옮겼던 것을 생각하면 k10,k56은 성능이 당장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꼭 필요한 장비 같습니다.
          
booms 20-06-30 21:38
   
필요성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조금더 대용량으로 좀더 빠르게 적재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 한말이였습니다.
     
머리에꽃 20-06-30 22:42
   
k10 탄약 보급속도가 1분에 12발로 최정상급 속도입니다.
완전자동화로 운용인원이 조종수 포함 3명인데 이건 전세계 탄약보급차량 다 뒤져도 최소인원이고.
k-9과 같은 차체를 활용 했기에 운용과 정비 유지관리에 유리합니다.

104발을 키트로 묶고 통째로 집어넣는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 된다는 건지,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155mm 104발을 통째로 묶으면 무게가 얼만지나 알고 하는 소린지..그걸 통째로 어떻게 어디에 집어 넣는다는 건지;;;
          
booms 20-07-01 03:49
   
동일차체를 이용하니 거기서 오는 개발비절감과 부품호환, 유사시 구난전차역할도 병행 가능할테고 그건 큰장점인거 압니다. 다만 기존꺼를 활용하니 장점이 있으면 반대로 확장성과 설계변경에 제약이 있었을 테고 그래선지 적재량에 대해 아쉽다는 소릴한겁니다.

얼만지 알고나 하는 소리냐...어떻게 집어넣을껀데? 자세히 설명 해봐라 이런 식은 좀 시비조 아닙니까??

K-9과 K-10 보급에서 키트를 넣자 이래주장한건 아니구 트럭과 K-10의 재보급 훈련을 보고 생각해본겁니다. K-10이 후면도 다 오픈이 되고 5톤탄약운반차에도 크래인이붙어있으니 키트나 모듈형식으로 생각해본겁닌다.

어차피 이런소리도 재보급시간이 얼마 안걸리고 오픈탑에 노출되는 시간도 짧아서 병사들 생존성에 문제 없다란 소견이 도출되었다면 의미없는 소리죠...
     
다른생각 20-07-01 00:30
   
님희망대로 키트로 묶으면.. 그것대로 단점이있음..
일단 설계기간이 늘어나고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체적,무게,고장율이 증가할 확률이높고.. 획득비용과 운용,유지비용이 상승함..
개발 당시의 기술수준에 비추어보면.. 실패할 확률이 다분했음..
어쩌면 차기 완전 자동화된 자주포나 무인 자주포 개발하게되면 검토해볼문제..
          
booms 20-07-01 04:11
   
네 맞습니다. 키트에도 분명 단점이 있겠죠. 신속함을 가져가는 대신 설계변경이 필요할테고, 개발비 상승, 운용 정비에도 영향이 갈테고요...무엇보다 크래인이나 지게차같은 2차 장비도 따라와야할테고..

뭐 지금 당장 저 운반차를 고쳐야한다 어쩐다가 아니고 8개가 마음에 든다면 2개는 아쉽다는 소릴 한겁니다.

님 말씀따나 차기 개발에 고려되었으면 좋겠다 라는거고 제 발언이 완전 이상한 소리도 아닐껄요. 제가 알기론 크루세이더 탄약보급장갑차의 기능중 하나가 재보급 모듈로 급속 보급과 재급유까지도 가능하게끔 고려한걸로 압니다.
축산업종사 20-07-01 10:24
   
k10 보면 항상 의문인게 앞부분 뻥 뚫려 있는 공간...
왜 그렇게 제작했나하는 의문이 들어요.

그냥 일반 버스처럼 사각형으로 만들고 그 중 여유 공간을 탄으로 채울수는 없었나 하는 느낌.
     
인도인 20-07-01 10:42
   
초보라서  단순하게 생각해 보건데  예를 들어 버스처럼 만들면 엔진이 앞에 들어있는데 정비와 관리를 k9와다른방식으로 할수밖에 없는데 ...  완전 다른개념이 되는건데 득보다 실이 크다 봅니다 차체가 k9와 똑같기  때문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