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반도 사태에 대비해 접경 지역을 관할하는 선양군구를 재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중국의 국방·군대개혁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제1집단군, 즉 군단급 부대에서 지난 2013년 4월 발표와는 달리 18개 집단군 중 13개 번호만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진핑 주석이 새해 첫날을 기해 기존의 7대군구를 새로운 5개 전구 체제로 전환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선양군구는 북부전구로 흡수·통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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