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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2 09:49
[전략] CVID 그리고 남북한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2,333  

CVID를 앞세워 엇그제 발표된 바이든의 외교정책은 돌고 돌아 결국 클린턴이 체결한 북미합의를 뒤엎은 “아들 부시의 외교정책”과 일맥상통해 보인다. 공화당 소속이었던 아들 부시의 정책을 이은 민주당인 현재의 바이든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오바마 정권의 부통령을 지냈다.

아들 부시 시절의 부통령은 군산복합적 연대가 깊은 네오콘의 거두 딕 체니였다. 부시는 “악의축”론과 CVID를 들고 나왔는데 이 주장의 뒤에는 부통령인 딕 체니가 있었다.

딕 체니의 뒤에는 전쟁이 있어야 돈을 더 버는 군산복합체가 있어, 그 부통령 딕 체니는 없는 전쟁도 만들어야 했다. 이는 아들 부시 시절 북한, 이란, 이라크 등을 악의 축으로 규정해 군사적 압박 정책을 취하게 되고 다른 아랍권에 대한 강경 정책이 펼쳐지게 된 것도 이 딕 체니의 주장이 부시에 의하여 반영된 것이었다. 결국 부시는 북미간 제네바 합의를 깼고 이라크를 쎄게 조졌다.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이들에겐 더도 덜도 아니고 즉 “전쟁은 장사”라는 것이다.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오로지 내 정치 영역에 있는 관련 대상이 잘먹고 잘살면 되는 것이다. 전쟁을 치루는 당사자나 그 국가 및 그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 없다.

미국의 동북아, 특히 CVID 정책의 영향을 받는 지금의 한반도가 국제사회에 노출된 1900년대부터 시작하여 보면, 그동안 아시아의 경제와 안보의 중추는 일본을 중심으로 두었다. 그래서 조선은 물론 한국과 북한을 애써 무시했다. 말 그대로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게 “홍어ㅈ”이였던 것이다.


"홍어ㅈ"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남북관계 고착화 이해에 중요한 참고로 미중 밀약이 있다. 1970년 미중간에 핑퐁 수교를 논의하면서 미중 양국이 화해하는 데 한반도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에 공감하고, 남북을 쏙 뺀 채 자기네 끼리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계속 유지하기로 1971년에 밀약을 맺었다. 바로 닉슨 집권시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를 통하여 그랬다. 그 내용은 밀약 체결 30년만인 2001년에 와서야 백악관 1급 비밀문서에서 해제되었으므로 협상에서 배제당한 남북한 당국은 이러한 밀약의 존재를 모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우리에게 미중간 화해는 한반도 분단의 유지를 재확인하는 밀약의 장이 된 것이었다. 그걸 모른 그간의 남북 정치인들 간의 남북 화해 ... 등등의 정치적 왕래와 움직임은, 정보가 공개된 지금 보기엔, 그냥 개그 콘서트이었던 것이다. 미중이 이를 얼마나 가소로운 정치 쑈로 보았을지는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 이다.


당시 그들이 한반도 분단에 관하여 합의한 세 가지를 보면,
  • - 주한 미군을 인정하며, 일본 자위대의 한국 진입을 방지하며,
  • - 한국군이 휴전선을 넘지 않도록 하고(주한 미군의 주둔 이유가 규정되어 있다),
  • - 북한의 법적 지위 인정을 검토한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 양국은‘ (그들의) 공동 목표가 한반도의 안정과 전쟁 위험의 감소, 그리고 (소련∙일본 등) 다른 힘의 한반도 개입 방지라는 전제 아래서 중국과 미국의 이익은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데 비밀 합의하였다. 이 밀약의 탄생은 한국의 분단 지속이 미중일 등에게 꿀빠는 상황을 제공하여 주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또 다른 형태의 Teft-Katsura Agreement인 것이다. 다만 상대만 바뀌었는데 이것이 바로 미국의 민낯이다.

이 밀약은 우리에게 남북 분단만 고착화 시켰고 통일은 당연히 일언반구도 없다. 또한 밀약에 포함된 북한의 법적지위의 인정과 소련의 배제는 생뚱맞다.


한편 선제공격을 언급하고 계신분의 참모 중엔 아직도 이런 밀약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나 군령권 또는 군정권 등 한국군의 작전권에 대하여 알려주는 참모는 없는지 매우 궁금하다. 한국군 통수권자가 해야 할 일이 북한이 포함된 주변국과의 물리적 마찰에 대응해야하는 역량을 관리해야 함은 물론이고 동시에 미군이 남북한의 영토 안에서 한국민의 의지와 다르게 전쟁을 유발시키는 경거망동도 막아야 하는 것도 포함된 것인지를 알고 있는지 자못 궁금하다.


2020년대 국력신장에 힘입은 현 정권의 줄기찬 노오력으로 한미가 북한에게 최소한 종전선언이라도 하려고 트럼프는 물론 바이든을 통해서도 제안했는데, 북한이 오히려 대결자세로 나오는 것은, 남북간에 종전선언만 한다면, [한국은 남북 군사적 대결 압력을 낮출 수는 있겠지만], [북한은 얻는 것이 없다]는 것에 있다.

반면에,

  • - 가상 적대국이 없어져 재무장 주장이 무색해지는 일본과,
  • - 빨갱이 장사를 통하여 집권 이력이 있는 국내 정치 세력,
  • - 그리고 남북 분단을 이용해 이익을 얻는 미국의 군산 복합체 그리고 관변 국책 연구소 및 대학 등의 관련 인력들은 연구예산의 축소 또는 일자리를 잃게 된다.
  • - 더구나 이로 인한 지정학적 대결 구도의 변화는 종전선언과 동시에 별4개 짜리 동북아의 꿀빠는 유엔군 사령관 자리가 위태해진다. [직업 미군에 있어서 별4개의 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커다란 밥통의 축소를 가져온다]

미국의 경우 행정부와 군부내에 국방연구소나 군수(무기)회사 출신도 많고 그들의 로비와 입김이 닿는 사람들이 많아 무기 회사들이 반대 할 거고, 일본과 차이나 역시 한국의 긴장해소는 자국의 무장행보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언론에 공개적으로 명백하게 알렸고, 이런 자들은 동아시아의 평화무드가 생기는 게 싫은 것이다.

참고로 엇그제 또다시 튀어나온 CVID는 미국보다는 오히려 일본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이다. 북핵 문제를 해결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일본의 책략이다. 이 CVID 문구만 들어가면 북한 핵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한 매직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일 정상회담에서 스가 일본 총리는 미일 정상이 CVID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양국 정상 공동성명서에서 이 내용은 빠졌던 것이다. 그것을 엇그제 바이든이 화상회담을 통하여 일본 기시다의 손을 들어 주었다.

주변국 들은 한국의 긴장을 빌미로 먹고살며 이를 통해 무장을 강화하려는 속내가 있기 때문에, 세상은 사실 이념이 옳고 그름보다 자기 이익이나 돈 때문에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CVID를 넣던 빼던 엿장사 맘이다.


북한의 경우 무엇보다도 최소한 [적대정책 해제와 베트남 정도의 외교적 대접만 해달라는 것이 줄기차게 요구해온 희망사항]이다.
물론 정상국가가 되어 미국과의 수교국이 되는 것이 목표이겠지만. 이를 위하여 김정일(김정은 애비)의 북한은 미군 주둔 및 미군에게 원산항의 개방을 비공식 제안한 것으로 들었다. 한미 군사동맹에 자신도 끼워달라는 것이다.

최근 보여진 [김정은의 생각은 미국의 적대정책 해제 없는 종전선언은 무의미하다]라는 회답으로 보여진다.


아직 미국에게는 ;
  1. 1. 현 남북 휴전 상황의 유지[종전선언 도 안된 상태로]와
  2. 2. 미국이 북한을 차이나로부터 떼어내 남북미 군사동맹의 결성과 합류.

이 두 가지 선택지에 대한 미국내 내부 정치적 득실 비교 연구와 관련자 설득이 아직 안 끝난 것으로 보인다. 결정을 했더라도 그의 실행에는 물론 걸림돌도 있다.

그런 바이든이 요즘 잠시라도 변화의 제스추어를 보인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서 이다. 결국 우리나라의 위상이 올라가야 바이든 정부의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컨트롤하는 정책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거다. 아직 그 정도까지는 못 간 것으로 보인다.


현 정권의 정책 운영 방법을 살펴보자.
현 정권이 북한을 대하는 방법이 겉으론 맥없는 유화책으로 보이기는 하나 실지론 전에 없던 강경책이다. 사실 미국이 저렇게 버티면 한국이 할 수 있는 더 이상의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제는 주변국과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계속적으로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현정책이 맞다고 본다. 즉 외적으는 립서비스를 통한 평화추진이며 뒤로는 경제리스크를 최소화 한 무기 개발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 일 것이다. 이것이 대북 강대강보다는 좋은 정책이라고 본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극한 무장의 빌미는 북한이 주고 있으나 사실은 주변국을 대상으로 하는 과무장 국가가 되어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다행히도 한국의 무기개발 생태계는 input/output이 선순환 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이 매일의 뉴스로 도배 되고 있다. 일본이 차이나 뿐만 아니라 한국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국가가 되어 가고 있다.

이번 정권에서 그런 정책의 맥시멈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 정권 들과는 달리 미국에게 퍼준 것도 없이 나름 미국에 한국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을 했으니 외교 정책의 방향 설정이 잘 되었다고 본다. 이래서 차기 대통령 선거가 중요하다고 본다. 더 발전시키고 나아갈 수 있는 실리적이고 유능한 다음 대통령이 필요하다.


러시아나 차이나가 하면 훈련이고, 미국이 하면 실험이고, 북한이 하면 도발인 상황에서,
언젠가는 북한을 베트남 정도의 외교적 위치를 인정해 주는 그림은 그려지겠지만, 그 시간이 얼마 걸릴 지.........

https://lh3.googleusercontent.com/-JhvjQnfoyO0/YetDpNSdt4I/AAAAAAAAAkY/06uM3M-9T_4IoSPWRunBixoHgK9-VrvcgCNcBGAsYHQ/image.png


바로 일본이 포함된 주변국들이 바라는 것이 이 그림이다. 전쟁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이 상태로 쭈~~~욱 이다.


말미에 : 그럼에도 한국은 미국 이외의 선택지란 없다. 그래서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해야만 한다. 그 이유는 군사적인 이유 이 외에도 한국이 강력한 무역 국가이며, WTO, SWIFT 체제 내에서 교역을 하고 있으며 미국의 달러 결제를 통하여 무역하고 있다. 미국 이외에 한국에게 그런 체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상황을 알고 미국과 동맹을 하는 것과 맹목적 숭미와는 그 출발선이 다르다. 다만 중국이 있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된 사실은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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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멀 22-01-22 10:29
   
발제글 자체가 이미 개소리임

CVID 가 되었던 뭐가 되었던 …

북한의 핵은 우리나라를 협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실제 사용가능한 수단임
핵에 무지한 정치인들이 온갖 구라와 미사어구로 포장해서 아닌것 처럼 말할뿐…

북한이 미국에 핵투발 수단만 가지게 되면 한국은 단독으로 북한핵을 상대해야함

미국도 자신의 영토에 핵이 안날아오는 상황까지만 핵우산을 제공하지…북한핵이 실제로 자신들에게 날아올 능력이 생기면 서울을 지켜주기 위해 LA를 희생하지는 않음

즉, 미국이 말하는 CVID는 미국의 이익보다는 한국의 이익에 더욱 절실한 것임
혁신정치 22-01-22 10:33
   
클린턴 제네바합의 뒤엎은 건 부시가 아니라 북이에요.


 <北 핵개발 계획 美국무부 성명 전문>-1

 2002.10.17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가 이끌고 간 미 특사단은 북한 이 제네바 협정 등과 같은 핵무기 협정을 위반 하고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을 농축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미 당국이 최근 입수 했다는 점을 북한측에 전했다.

 북한 관계자들은 핵무기 개발 계획을 시인 했다. 북한은 미국을 비난하려고 했으며 제네바 협정이 무효화된 것으로 간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켈리 차관보는 북한이 수년 전 핵무기 개발계획에 착수 했다고 지적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256967
메니멀 22-01-22 10:36
   
문재는 뼛속까지 친중, 종북인 문재앙 정권을 절대로 이런거 말 안한다는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북한에서 발사하는 불상이니 마상발사체니 어쩌구 하는게…
실제로는 로켓이냐 미사일이냐가 중요한게 아님

실전상황에서는 저게 “핵” 이라는 것임
그것도 각종 수백발의 장거리 발사체와 섞어서 동시 투발될거고…

대한민국 국뻥부의 말과는 달리 실제로 요격은 불가능함
(과거에는 가능했음…그때는 야포/장사정포/방사포/단거리탄도/중거리탄도/장거리탄도 가 명확히 구분 가능했음…
지금? 몇일전부터 이틀이 멀다하고 쏴대는데…감도 못잡고 어버버하는 국뻥부보면 모르겠음?)
     
이름귀찮아 22-01-22 16:46
   
개소리는 적당히
          
메니멀 22-01-22 20:01
   
???


이미 북한에서는 대구경 방사포와 탄도탄의 비행고도가 점점 같아지고 있음
이건 우리나라 현무도 마찬가지임
동영상보면 나오겠지만 한국의 현무2 역시 발사와 동시에 급격히 기수를 꺽어 저고도 비행을 함

현무2의 원본인 구소련 이스칸데르나 북스칸데르도 똑같음

요즘 국빵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때마다 방사포인지 탄도탄인지 뭔지 헷갈려하는거 못느꼈음?
메니멀 22-01-22 10:45
   
또하나 알아둘것은…

훈련의 문제임
사실 본문 발제글대로 미국과 일본이 연합해서 북한에 대응하는 게 우리입장에선 꼴사나울 수도 있음
미국이 북한을 일본과 함께 공격한다면…공격성공 후 같이 피를 흘린 일본도 한몫 줘야 하기때문..

근데…이꼴 보기 싫으면 우리가 우리 몫을 했어여만 함
애초에 저런 작전은 일본이 낄것도 없이 한국과 훈련하고 한국과 연합해서 작전하는 것이었음
과거에도 그랬고 우리 헌법도 그렇고 역사적 지리적으로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안임
…미국도 당연히 문재앙 정권초기에는 그렇게 알고 있었음

그러나 미국에서 “도대체 한국국은 훈련할 생각이 있기나 한건가?” 라는 한탄이 나오고 있으며.:.
그정도로 문재앙 정권 이후 한미 연합훈련은 아예 모조리 나가리됨

결국 미군은 훈련을 끝까지 안하겠다고 버티는 한국을 내팽개치고 일본, 호주, 인도…심지어는 필리핀과 훈련함
그래서 ….궁극적으로 이꼬라지 남

지금 미국과 일본 훈련하는 걸 보면 문재앙이 나라조진다는 거 딱 보임
- 북한 수뇌수 참수
- 핵물질 확보 및 반출
- 점령지역 안정화

이걸 왜 우리가 안하고 일본이 해야하는데?
그동안 우리는 도대체 뭐하고 있는건데?

실제 북한에 급변사태나 전쟁이 터지면 한국군은 손만빨고 북한 영토는 미국,일본, 호주 같은 나라의 영향력 아래 들어갈수도 있음
서실 22-01-22 11:13
   
잘 읽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분단상황이길 바라고 전쟁나길 바라며 대중국 몸빵이길 바라는 왜구종자들은 특히나 우리가 경계를 해야하는데……
     
혁신정치 22-01-22 11:23
   
서두 부터 틀린 글을 잘 읽으셨다니 의아 하네요.
          
서실 22-01-22 12:11
   
틀린 건지 맞는건지 니가 신경쓸 필요는 없는듯. 그냥 가던 길 가시게나.
               
혁신정치 22-01-22 12:20
   
밑도 끝도 없이 반말?
                    
오백만달러 22-01-22 14:51
   
당신 주장은  극우 세력 노선과 동일 고로 반통일 세력임
                         
혁신정치 22-01-22 15:00
   
댁이 말하는 극우세력 노선이란 게 뭔데?
테킨트 22-01-22 13:12
   
가생이 대표왜구 다 몰려왔네 ㅋㅋ
왜구눈에도 글이 참 맛깔나지?

정작 국방예산과 전력투자는 자칭보수정권에서 다 말아먹고 진보정권이 복구하는 패턴이
벌써 몇차롄지 파악할 대가리가 있으면 망해가는 왜구조빨러가 됐겠냐만 그래도 가끔 이런글 보면서
뇌세척이나 해라. 몹시 고통스럽겠지만 ㅋㅋ
     
토미 22-01-23 09:02
   
니 애미나 돌봐라 이 븅쉰아.ㅋ
너랸 버러지에게는 댓글하나 없다는거 아냐? ㅋ
같은 버러지도 너같이 부모를 애미 애비라 처부르는
쓰레기에겐...ㅋ븅쉰
커서 22-01-22 14:00
   
잘 읽었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야할텐데....  한마음으로뭉쳐도 통일이 힘들텐데....자신의 이익에 따른 반대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한국인 아닌거같습니다.
     
혁신정치 22-01-22 14:03
   
글 서두에 미국이 제네바합의 뒤엎었단 것 부터 사실이 아닌데 잘 읽으셨다구요?
찍수니 22-01-22 14:38
   
KEDO의 출범과 함께 북한 지역에서 원전 건설을 위한 기초 공사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KEDO의 재정 90%를 미국 재정도 아닌 한국과 일본에 떠넘겨 핵 협상에 참여하지 못한 양국의 반발이 있었고 미국 내부에서도 북한의 합의 준수를 믿지 못하겠다며 클린턴 정부의 핵합의에 비판적이었다. 1994년 김영삼정부는 북한 권력층 망명자 강명도를 내세워 국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이 이미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클린턴정부는 정치적으로 크게 곤경에 몰렸으며 한미 관계는 수년동안 파탄이 나버렸는데 클린턴이 일본을 방문하고 제주도에 내려 30분 내려 사진찍고 한국의 정부 요인을 한명도 만나지 않은채 그대로 출국 해버리는등 불만을 크게 표시했다. 결국 미국 보수여론과 한국정부의 예견대로 북한은 핵합의의 조건인 핵사찰을 준수하지 않았고 공개하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서로 합의했던 무역투자 규제 완화와 연락사무소 개설 등은 논의조차 제대로 되지 못했다. 결국 미국 정부는 석유 지원을 중반에 중단하고 북한도 비밀리에 고농축 우라늄 핵프로그램[1] 이후 지속적으로 황장엽등 북 고위층 망명자들의 증언으로 북한이 핵합의를 어기고 우라늄농축과 핵시설 가동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애당초 미·북간 제네바합의에 의해 북한 핵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초반부터 IAEA의 사찰에 대한 북한의 비협조와 남북관계의 긴장고조로 경수로 사업은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북미제네바합의- 나무위키
     
혁신정치 22-01-22 14:42
   
미국이 중유 공급 중단한 건 북이 고농축우라늄 핵개발 하고 있다 선언한 뒤죠.



 KEDO, 대북 중유지원 12월 중단 결정

 2002.11.15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이사국인 한국, 일본, 미국 및 유럽연합(EU)는 14일 뉴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대북 중유지원을 12월 부터 중단키로 결정 했다.

 KEDO 집행이사회는 대북 중유지원을 12월분부터 중단 하기로 결정 하면서, 향후중유공급 여부는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완전 폐기 하기 위해 구체적이고신뢰할만한 조치를 취하는 데 달려있다는 데 합의 하고 북한의 여타 태도 및 활동 을재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273104


 <北 핵개발 계획 美국무부 성명 전문>-1

 2002.10.17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가 이끌고 간 미 특사단은 북한 이 제네바협정 등과 같은 핵무기 협정을 위반 하고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우라늄을 농축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미 당국이 최근 입수 했다는 점을 북한측에 전했다.

 북한 관계자들은 핵무기 개발 계획을 시인 했다. 북한은 미국을 비난하려고 했으며 제네바 협정이 무효화된 것으로 간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켈리 차관보는 북한이 수년 전 핵무기 개발계획에 착수 했다고 지적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256967
archwave 22-01-22 17:42
   
글 내용도 어처구니없는 엉터리이지만.. 끝에 덧붙인 말도 정말 불쾌하네요.

[ 다만 중국이 있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된 사실은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 --- 이거 대체 어떤 정신머리 갖고 있기에 나오는 말인걸까요 ?
     
singularian 22-01-22 18:41
   
선진국이 되려면 선진 문물을 구매해주는 저개발 국가가 필요합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커다란 시장이 되어준 곳이 그곳입니다.
국제 정치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시장이 되어 한국에 흑자 기여를 해준 것만은 분명합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archwave 22-01-22 21:45
   
중국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것 중에서 소비재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세요 ? 겨우 4 % 입니다.

중국 시장이 크긴 뭐가 커요 ?

중국 개방 초기에 중화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중국에 투자한 국가가 한국입니다.
당시 유행하던 말이 " 이쑤시개만 팔아도 얼마냐 " 이런 소리였죠. 물론 인구 얘기.
그래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에 공장 세웠고요.
이들이 나중엔 다 뺏기고..

하여튼 중국에 들어간 한국기업이 한국에서 수입해가는 중간재, 자본재 등이 전부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것으로 통계가 잡힙니다. 이게 중국이 한국에서 수입해가는 것의 절대 다수임.

중국이 한국의 시장이 되었다고요 ?
요새는 중국기업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중간재/자본재도 꽤 늘었을지 모르겠는데,
그래봐야 일부일뿐이고요.
그조차 한국이 이미 선진국이 되고 나서, 중국이 좀 커질려고 하던 때부터 얘기임.

한국이 중국 덕분에 선진국 되었다는 것은 완전히 dog 소리.
          
archwave 22-01-22 21:56
   
모르실까봐 첨언.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에게 한국이 수출한 중간재/자본재를 이용해서
한국기업이 생산한 물건을 미국에게 수출하면..

1. 한국이 중국에 수출했다.
2. 중국이 미국에 수출했다.

위 두 가지 사항으로 나눠서 통계에 잡힙니다.

실상은 그냥 한국기업이 미국으로 수출한 것이나 마찬가지.

이게 한국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의 절대 다수입니다.

혹시 이런 헛소리나올 수도 있겠네요. [ 한국이 중국의 싼 인건비를 이용했으니 어쩌고.. ]
이런 것이 한국에게만 통하는 얘기가 아니죠. 다른 국가들도 위와 같이 했으니까요.
한국만 단독으로 중국에게 특혜 받은 것도 아니죠.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란 소리 듣기야 하지만, 중국이 없었어도 다른 국가들이 뭐 생산하는데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체 어디서 중국 덕분에 한국이 선진국 되었다는 이런 헛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한국기업이 가서 한국기업이 버는 돈 중 일부를 중국에 임금, 세금등으로 지불해주고 인프라를 건설할 동기와 투자 회수가 가능하게 해준 덕분에 중국이 현재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이런 소리가 나오면 모를까..

어디서 하청이 상전 노릇하려는 식으로 저런 망발이 나오는지 원..
               
singularian 22-01-22 22:16
   
한국 기업이 외국 법인에 임가공 용으로 원료 수출을 한 것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그러나 순수 원료 또한 적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한국이 인건비가 싼 이웃 국가를 잘 활용한 것은 맞습니다.
그 바람에 한국이 덕 본 것도 많습니다.
그 표현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 하청이 상전 노릇하려는 식으로 저런 망발" 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이야기 하는 것은 대화 하며 상대를 마치 중국인 취급하며 우쭐 거리는데,
많이 눈꼴이 사나워 보입니다.

나 한국인이고 아직은 좋은 말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다혈질은 대화에 도움이 안 됩니다.
                    
archwave 22-01-22 22:34
   
[ 다만 중국이 있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된 사실은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 --- 이거 중국애들이 흔히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중국이 한국에게 크나큰 은혜를 베풀었는데, 한국이 배은망덕하게 은혜를 갚기는 커녕 어쩌고 저쩌고.. --- 이게 망발이란 얘기입니다.

눈꼴시다고요 ? 중국애들이 저런 소리하는거는 눈꼴 시지 않으시고요 ?
저런 소리가 맞다고 생각하시니까 한국인이면서도 저런 소리 옮기시는 것이겠죠.
그러니 저런 소리가 눈꼴신 소리라는 생각 전혀 안 드시겠고요.

이런 소리를 같은 한국인에게서 들어야겠습니까 ?
중국인이 그런 소리를 하면 그냥 흘려들을 수는 있어도, 한국인이 그러는 것은..

미국이 한국기업 유치하려고 얼마나 공들이고, 유치하면 고마워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

인건비가 싼 이웃 국가 잘 활용해서 덕 본 것이 많다고요 ?
한국만 덕 봤답니까 ? 한국만 유달리 덕봐서 선진국이 되었다고요 ?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 되기 전에는 전세계가 생산 능력이 달려서 골골거렸었나요 ?
중국 없었어도 세계 물자 생산 잘 돌아갔고 한국도 잘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애들은 한국이 엄청난 투자를 해서 기회를 줬기에 중국이 그 후진국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는 생각은 전혀 할 줄 모르죠. 한국이 그렇게 하는거보고 다른 국가들도 투자를 늘렸다는 생각도 안 할테죠.
                         
singularian 22-01-22 22:51
   
더 이상은 댓글에 가치가 없어, 안 달 겁니다.
[다만 중국이 있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된 사실은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에 다가,
"중국이 있어서"를 "중국이라는 노동력과 시장이 있어서"로 바꾸면 이해가 쉽습니다.
표현이 더욱 구체적이지 않은 것과 설명이 부족했던 것은 인정합니다.
                         
archwave 22-01-22 23:37
   
중국에 뭔 놈의 시장이 있었다는 얘긴가요 ?
중국 거쳐서 결국 미국/유럽등으로 수출한건데요.
여전히 시장은 미국/유럽임.

[다만 중국이라는 노동력과 시장이 있어서 한국이 선진국이 된 사실은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 이렇게 바꿔도 말 안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이시윤 22-01-22 18:17
   
토왜토미빼고 다 겨나왔네. ㅋㅋ
     
토미 22-01-23 01:09
   
대깨버러지 또 기어나오지.ㅋ
테킨트 22-01-22 23:11
   
애미뒤진 토왜토미가 이런데 빠질 왜구가 아닌데
애비도 뒤졌나
     
토미 22-01-23 01:08
   
남부모말고 니 애미 애비나 챙겨 이 븅쉰아.ㅋ
zaku 22-01-24 08:46
   
........좋은 글인데 왠 분탕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