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때까진 갑임... 지나가는 이름모를 누군가도 가게 입장하면 갑.
우리 기업들 해외 수출은 정말 피눈물 참아가며 1달러 1달러 벌어오는데..
언젠가부터 한국인의 해외여행 지출 보면..- 특히 일본.
저 인간들이 해외에 물건 팔아서 1달러 버는게 얼마나 구차한지 한번이라도 경험했을까 싶더라는..
언급하신 사이트는 정크사이트입니다.인도네시아에서도 가짜뉴스유포의 진원지입니다.
인니국뽕유튜브들이 인용하는데입니다.
인니밀리계에서 KF-21를 가장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유명블로그가 이사이트입니다.
https://www.indomiliter.com/ 인니IPTN엔지니어들이 실제로 댓글을 공유하고 KF21돌아가는 사태를 잘알고있습니다.
마지막 문장 "인도네시아가 없으면....찌꺼기에 불과할 것이다" 이거만 없으면 다른건 그다지 틀린 말도 아니기에 좀 거시기하네요.처움에 인도네시아도 기술 많이 받을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었을건데 미국기술이라 안된다 KAI가 아니고 한화나 LIG에서 만드는 기술이라 안된다 이런 식으로 빠지면서 중요한 기술은 거의 없다 보니 속았다는 생각은 들수 있어요.쟤네들은 우리가 기술 습득할 때 얼마나 힘들게 얻었는지 전혀 모르는 종족이라...
50대 물량이나, 수출실적등에서 인도네시아 참여는 우리에게 절실하니 어쩔 수 있나요.
어떻게든 꼬득이고 설득하고 달래서 끌고 가야지.
사실 t50 조차 우리가 전적으로 개발한 기체가 아니어서 KF21은 처음으로 우리 스스로 개발하는 전투기입니다.
3국 입장에서 여기에 선뜻 참여하는 건 엄청난 모험일 수 밖에 없어요.
그럼에도 20%의 개발비를 부담하며 참여한 건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때문이었을텐데,
협약이나 계약 과정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참여하고 보니 저네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느꼈다면 불평 불만을 표하고 재계약을 주장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겁니다.
프랑스 정도 되는 짬밥으로 만든 라팔 도입 얘기 나올 때 우리가 어땠었나 생각해니 전 어느정도 이해가 되던데요.
첨 만드는 전투기에 조 단위 개발비를 대고 50대나 도입하는 결정을 하는게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요.
KFX가 어떤 지연이나 하자 없이 성공적으로 개발 양산될거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어서는 아닐겁니다.
그런 결정에는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가 결정적이었을거고요.
인도네시아가 한참 멋대로 착각해서든 상호 협약에 오해가 있었든 안일하게 이정도는 해주겠지 했다가 아니어서 땡깡을 부리는 거든,
막상 참여해서 진행하다보니 자기들 기대와 다르다고 느꼈다면 저들 반응이 전 어느정도 수긍이 가기도 하고,
어쨋거나 우리입장에서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담금과 약속한 50대 도입계획이 틀어지면 그냥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꽤나 큰 타격을 입게 되는데 그럼 어쩌겠어요.
분담금 다 받아내고, KF21 다 건네줄 때 까진 인도네시아가 갑인데.
그니깐 그게 웃기는 애기죠.
전투기 300대면 본전치기는 한겁니다.
지금 초기 120대에 f-16 교체량만 160대이상 180대까지 보면 300대는 우리나라 생산량만으로도 이뤄집니다.
우리가 인니에 목맬 이유가 하나 없습니다.
돈 안될것 같으면 손 빼고 우리끼리 생산하고 배치하는거 충분한 양이 우리나라 필요량입니다.
당장 kf-16도 생산한지 30년 곧 도래합니다.
업그레이드로 십년 버틴다고 해도 카이 공장 쉴수 없이 돌아가야 그 물량 감당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