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은 중요하지 않음. 오해가 있었다면 다른 기능일거구.
과거 기계식으로 제어할적에는 초음속 돌파하면 비행특성이 달라져서 훈련이 필요한데
FBW 도입된 다음부터 안그래도 되서
T-50도 짤뚱하지만 다른 고등훈련기들이 더 짤뚱한건 에프터버너 빠져서 그런거구.
훈련기만 놓고 보면 그 기능 빼는게 더 경쟁력 있을거임.
초음속 진입시 비행특성이 달라진다고 했습니다만....
초음속이 경쟁기종에 왜 없겠으며, 이스라엘에서 경합에서는 왜 패배했겠음?
고등훈련기로 필요한 기능이 아니라.
T-50 때도 경공격기 같은 계열기 확장이나 기술확보를 고려한 선택이었음.
T-7도 음속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꽤 있구.
초음속 돌파가 당락을 좌우하지 않음.
오히려 T-50에 없던 다른 기능들이 경쟁에서 큰 영향이 있었지.
폴란드였나 그쪽 사업에서는 고등훈련기에 페라리까지는 필요치 않다 소리까지 했었음.
T-X에서도 ROC는 요란하게 잡았지만 결국 초음속에 집착하지 않았구.
T-50A로 부족한 기능 록히드에서 더 개량해서 후보로 넣었구.
F16 파일럿 출신 유투브 방송에서도 음속 돌파 한 적이 드물다 했구.
F35도 몇년 전까지 음속 돌파 락 걸어 둔적도 있음.
이스라엘에서 T-50이 패한 이유는 이탈리아의 m346을 사는 대신 g550을 절충교역으로 파는 걸 이탈리아가 승낙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성능이 떨어지는 g550을 구매하기 어려웠죠.
이탈리아는 2대 사는 대신 30대를 팔았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도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았는지 나중에 그리스에 10대를 되팔았습니다.
역시나해서... DC갤의 링크 가보니... 해당 근거라는 링크는 아마도 M346 초음속 돌파에 대한 글을 따오려고 한 링크이고...
“There have also been reports that there was a misunderstanding over the aircraft’s specifications, and that components wanted by the UAE were not included… “Political problems that are outside my domain have resulted in the delays,”
위의 번역된 부분의 링크는 https://www.defenseindustrydaily.com/uae-gives-m346-a-lift-05303/ 이거다.
따옴표로 시작해서 UAE were not included… 로 끝나면서 따옴표로 마무리되지 않고... 말줄임으로 중략되고
다시 새롭게 따옴표로 시작하면서 “Political problems that are outside my domain have resulted in the delays,”
로 따옴표사이에 글이 들어가고 그 뒤에 says [Alenia’s] Vincenzo Giangrasso 라고 적혀있는데.. 저 앞 말과 뒷 말 다 Vincenzo가 한 말로 오해가 있는데.. 중략된 말줄임표 생각 좀... ㅋ
알레니아(현재 레오나르도사)의 Vincenzo가 한 말은 자신의 관할 밖의 정치적 문제로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라고 한 건데... 그 앞의 UAE가 원하던 기체 스펙 오해와 구성요소의 미포함이라는 것 까지 Vincenzo의 발언이라고 적는 건... ㅋ
위의 댓글 단 사람 이야기 한 것 처럼 UAE가 RFP 회신받고 서류상 스펙받고 경쟁기종 실제 시범비행도 수행하고 했는데 초음속 성능에 대해 제대로 몰랐다? ㅋ 퍽이나...
기술이전과 관련된 부분이 UAE와의 계약이 취소된 주요원인이다.
노력은 가상하다.. 여러가지 끼워맞추려고 한 DC밀덕 폐인.. 근데 기사 내용 잘못 이해하고 끌고와서 글 써재끼고 그걸 또 여기 퍼온 노닉씨도 고생은 했는데... ㅋ
UAE의 T-50계열 수입 고려와 관련해서
"UAE 국방특임장관 방한은 자국의 차세대 훈련기 도입사업 때문이다. UAE는 지난 2008년 훈련기 도입을 추진한 이후 이탈리아 기종을 선택했지만 산업협력 부진 등을 이유로 무산을 결정한 바 있다."
최근에 나온 국내 다수의 매체들의 기사에는 위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기레기라서 그런걸까? ㅋ 근거가 있다.
UAE는 지난 2019년까지도 M346도입을 고려했었다. 그리고 그 도입과 관련해서 핵심사항은 초음속? ㅋㅋ 그런거 아니고 산업협력이란 이름의 기술이전이 최중요사안이었다.
Crown Prince of Abu Dhabi Sheikh Mohammad Bin Zayed Al-Nahyan is said to be keen on localizing the technologies of the most important training and attack aircraft in the UAE.
This includes the Leonardo M-346 aircraft.
What are Sheikh Mohammad's plans in this regard?
This key question and more will be answered in the following 240-word news report.
이번에 UAE 피격으로 문대통령이 만나지 못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왕세제가 경공격훈련기의 UAE 기술 현지화에 관심이 높다라고 밝혔고.. 이 대상기종엔 M346도 포함이라고 밝혔던게 지난 2019년의 이야기다. ㅋㅋㅋ
이탈리아의 알레니아 사(현재는 레오나르도 사)는 이탈리아 정부 등에 의한 기술이전 제약 즉, 정치적 문제가 걸려서 협상이 지지부진했던 거고 UAE는 이탈리아에 투자를 많이해주겠다 등등 여러 회유를 시도했지만 튀밥먹었으니 이제 공이 다시 KAI로 돌아온 거다. 네 들은 얼만큼 해줄 수 있어? 얼마 필요해? 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