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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5 22:00
[잡담] 수리온의 주 고장원인을 쭉 살펴 봤는데.. 외국 회사 핵심 부품들 문제가 많음..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3,988  


해병대 무장 헬기는 무리라고 치더라도

일단은 수리온 을 국산 기술로 제대로 만드는 것부터 해야 할듯

아직 핵심 부품등 을 해외에서 구입 하거나 수리도 해외에 맡기는 것 같은데

차라리 국산 기술이 더 믿을 수 있을 것 같음.. 저번 추락의 원인도 프랑스 부품 쪽이었던 같은데..

안전과 관련된 핵심  부품을  국산화 해서 안전을 강화 하는 쪽으로 해야 할듯..

어자피 지금 수리온 급의 헬기 가  사용될 곳은 많음.. 일단은 제대로 수송 멀티 기능 헬기 기능으로라도

제대로 활용해야 될것 같고..  국산 기술로 점점 더 보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공격 헬기는 좀 더 기술이 축적되면 만들어야 될것 같고

해병대 무장 헬기는 사실상 무리라고 보여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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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형 20-04-25 22:05
   
도대체 그보완이라는 짓을 언제까지 해야되는거죠?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완이라니....
     
개개미S2 20-04-25 22:09
   
그 무기를 운영하는 동안에는 보완이 끝나지 않는걸요???
     
Coollord 20-04-26 04:16
   
모든 무기는 보완 하는건데요.

탱크 뽑으면 끝임? 시즈업도 누르고 아머리 올려서 공방업도 누르고 해야지?
          
강인lee 20-04-26 04:21
   
탱크 결함과는 다르게 헬기는 결함 발생되 추락하면 거짐 사망이죠
          
어릿광대형 20-04-26 08:53
   
결함의 뜻이 포함된 보완과 성능 업그레이드가 같은 뜻이었나요?
야옹곰 20-04-25 22:36
   
그냥 조기퇴역시키고 kai는 그냥 공중분해시켜 회전익분야는 날려버리고 미국산 중고라도 급히 대쳬해야 하지싶은데요  수리온 문제가 심각한것 같은데 우선 중고기 육군위주로 주고 해병대는 한 8~10년간 조금만 더 참으라고 하죠
     
서실 20-04-26 13:44
   
ㅎㅎㅎ과격하시네. 왜 kai를 해체시켜야 하는지? 중간중간 실패와 실수도 있고, 과욕도 있지만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데...
     
꾸물꾸물 20-04-26 21:32
   
날려버리면 영원이 못합니다. 저걸 왜 만들고 지원해주는지를 생각해야죠...

우리가 그저 그런 나라 수준에만 만족할거라면 필요없습니다. 그저 그런 규모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나라로 만족할거라면 문제 없어요. 물론, 이 수준이라는건 지금보다 더 낮은

수준을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필요하기도하고, 앞에서 끌어줄 분야가 필요한데 그중에는

항공, 우주가 들어갑니다. 문제는, 우리가 규모가 작아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업들도

투자를 할 생각을 쉽게 못합니다. 이것 때문에 정부가 앞장서서 드라이브 걸어준겁니다.

솔직히 정부 입장에서도 가장 쉬운 방법은 고정익기나 회전익기나 죄다 외국에서 사오면

됩니다. 가장 간단합니다. 돈만 쓰면 됩니다. 생각이 없어서 KAI로 뭉치고 이런저런 사업

하는게 아닙니다.
곤호달호쉑 20-04-25 22:42
   
차나 기계쪽은 프랑스부품이 말이 많네요..

독일 스위스제 말고 프랑스제면 좀 찝찝한기분이 드네요 차도그렇고.
gorani 20-04-25 22:50
   
우리한테 판권, 라이센스, 기술 등... 좀 된 기종이라도 파는곳이 프랑스제 말고 없는것도 현실임.
몽골메리 20-04-25 23:00
   
그 기술이 없어서 사온것 아닌가? 기억력이 좀...
짱아DX 20-04-25 23:30
   
자동차도 문제 해결에 몇 년씩 걸리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하물며 처음 만들어 본 헬기의 경우 기술 이전을 받긴 했지만 엔진까지 변경시켰으니 처음부터 모든 데이터를 새로 얻어야 했을 것 입니다. 공대 출신으로 수리온 개발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 동안 과정을 보면 1. 방수 문제 해결 2. 엔진 및 유리 결빙 문제 해결 3. 저온 시험 성공 5. 마린온 추락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4. 진동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등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차도 K1A1이 되어서야 대한민국 주력 전차로써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고, 잠수함도 30년의 개발 과정 후에서야 주변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3000t급의 장보고III 를 건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대한민국의 기술을 믿고 기다려주면 수리온도 대한민국의 헬기로써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건가요? ^^
심심심심 20-04-26 00:13
   
미국은 공학자들이 베트남전 시절부터 uh1 이나 코브라 찍어내던데
이당시 지금에 비하면 컴퓨터가 제대로 된게 있었겠습니까 1960년대인데
기술자들이 도면으로 직접 그려가며 했을텐데
kai기술진은 21세기 공학장비들을 사용하면서도  50년전 베트남전에 나온 코브라 공격기 수준도 못 만드네요
kai혼자서 맘편히 만들어서 그럽니다
미국은 헬기만드는 회사들이 경합을하고 가족들 먹여살릴 밥그릇을 걸고 필사적으로 만들어서 그럽니다
kai는 제작과정에 경쟁상대가 없어요
수리온 만들어도 여러버젼으로 사줄 정부만 있지
     
푹찍 20-04-26 08:14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ㅋ
     
꾸물꾸물 20-04-26 21:37
   
뭔가 심각하게 착각하시는군요. ㅋㅋㅋ

다른걸 떠나서,
"미국은 헬기만드는 회사들이 경합을하고 가족들 먹여살릴 밥그릇을 걸고 필사적으로 만들어서 그럽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앞에 붙어있는게 "미국"이라는겁니다.

왜?  유럽 나라들 조차 혼자서는 답 안나오는 규모의 경제를 미국은 혼자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미국에서 제식으로 채택되었다는 이유로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팔리죠. 시장이 달라요.

우리 나라는 KAI라도 없었으면 그냥 부품 하청 받아 생산하는것에서 끝입니다. 끽해야
라이센스 생산인데, 이것과 자체 개발, 생산은 전혀 연결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당장
한국만으로 규모의 경제는 당연히 꿈도 못꾸고, 업체가 충분한 이윤을 낼만한정도의
물량도 구매를 못할테니까요.

당장 최근 몇년사이에 수송헬기분야에서 시콜스키가 60들 가격을 확 내리니까 경쟁기들
싹다 쭈그러들죠. 이런 시장입니다. 그런데 ,리딩그룹에서 끌어줘야할 기업이 필요하고,
민간에서 이걸 할 수가 없으니 정부가 나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