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래서 KF-21N을 한다치자.
그럼 예산은 얼마고 누가 타낼껄데.
공군이?
해군이?
KAI가 자체자금으로?
제일 중요한 돈문제를 빼놓고 떠들어 봐야 공염불 아냐?
그래서 너는 뭘 지지하냐고 물을수 있는데,
나는 F-35B파냐, KF-21N 파냐 이분법적 포지션이 아니라
해군이 어떤 항모를 원하는지에 따라서 결정되어질 문제라고 보는 입장인데,
경하 3만톤대 후반부의 항모를 뽑으면 좋던싫던 F-35B 밖에는 선택지가 없는거고,
경하 6만톤대 이상의 어레스팅 후크를 탑재한 항모를 뽑는다면 KF-21N의 개발여지도 있고,
안되면 FA-18E/F 블럭3 또는 F-35C 라는 추가 선택지라는 보험도 가능해 지기 때문에 이 문제의 열쇠는 해군이 쥐고 있다고 보는 입장.
함재기 뭘로 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함재기를 운용한 근원적인 항모의 크기부터 정해져야 함재기 뭘로 할지 정할수 있는거 아닌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