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지난달 23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을 개발하고 있는 LIG넥스원 유도무기체계조립동에서 유도탄을 공개했다.
Q&A식으로 달려봄
Q1 시험발사는 몇번 했는가?
8월20일 ,9월3일 ,9월15일 총 3번 시행됨
Q2 타우러스에 비해 개선된 점?
천룡은 타우러스보다 항재밍 능력을 강화해 더 높은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음 타우러스와 달리 투박한 동체는 스텔스 형상으로 다듬었는데다가 특수도료까지 발라 적 레이더에 발견될 확률을 크게 줄였음. (특수도료는 스텔스용 렘도료인듯)
전투기는 표적 정보가 입력된 유도탄을 장착하고 이륙한 뒤 공중에서 발사하는 역할임. 타우러스는 표적 정보를 2개만 저장할 수 있고 전투기 조종사는 이 중 하나를 골라 공격할 수있음
근데 천룡의 경우 수 배 이상의 정보를 저장할수 있는 능력을 가짐
천룡은 타우러스와 비슷한 무게지만 더 멀리 날아가 타격할 수 있음. 제트 엔진으로 비행하며 타우러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아음속으로 더 빠르게 비행할 수 있음
타우러스는 비행 직전에 연료를 주입하지만, 천룡은 연료를 주입한 상태로 5~10년간 보관할 수 있음
전투기 출격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즉각적인 작전 투입도 가능함
Q3 이번 15일 시험발사에 관한 상세정보
F-4E 팬텀 전투기에서 떨어뜨린 유도탄이 13㎞ 거리를 날아간 뒤 목표지점을 명중함. 이번엔 엔진을 장착하지 않고 날개와 일부 유도기능으로 활공 비행만 했음
개발을 완료하면 최대 500㎞ 거리를 비행한 뒤 목표 지점을 타격할 수 있음
천룡은 형상면에선 짬뽕임
동체 형상 및 흡입구는 직사각형 타우러스 버리고
스텔스 성능이 더 좋은 재즘을 거꾸로 뒤집어서 폴리곤 향 첨가
댓글 펌
그래도 공기흡입구를 매입형으로 하는 등 스텔스 설계는 제대로 끼얹은 것 같음. 짬뽕도 어렵지만 짬뽕에 더 맛있는 무언가를 첨가하는건 더 어렵지.
┗ 공기흡입구 매입은 본문에 써놨듯 재즘의 sawtooth 처리된 매립 공기흡입구를 추종한듯
재즘이 미익 날개접히고 주익접힌상태면 공기흡입구 가려주는 설계 신경 많이쓴듯
나도 천룡 볼 때마다 재즘 뒤집어 놓은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였네
흡입구 ㅇㄷ임?
┗ 재즘같이 배면에 톱니형상 처리된 매립형임
┗ 아 그래서 온갖 사진에서도 안보인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