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공군보다는 소련과 중국 공군 VS 미공군의 싸움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격추되거나 추락한 공군기가 소련의 3배가 많다고 합니다.
북한은 초기에 반짝했지 일루신은 무스탕과 F80에 밀렸죠. 미그15가 북한에 없다면 일루신이 많아봤자 전세에는 큰 영향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최초의 제트기끼리의 공중전도 벌어지고... 미그15 VS F80의 싸움에서는 미국이 밀렸지만 F86 세이버가 투입되면서 역전하기 시작하죠.
소련때문에 수백대나 되는 B-29를 잃고 극동 전략폭격이 불가능할 지경에 이를정도로 심각한 상태여서....
사실 북한 공군력을 떠나서 소련,중국,북한 공군력이 미군을 압도할 정도로 막강한 상태였습니다.
북쪽 공군력이 그렇게 약하지 않았음.... 대충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국방군사연구소에서 발간한 한국전쟁 피해 통계집에서 보면 연합국 항공기 피해가 2000여대에 육박하며 공산측은 1100여대로 나와 있습니다. 손상 항공기에 1000여대 더 플러스 된다고 합니다만 공산측은 추정치라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군요.
한국전 당시 미군이 잃은 B-29만 600여대가 넘을 정도로 미공군 피해도 막심했습니다.
암튼 F86 대 미그15의 격추교환비는 많게는 10:1까지 된다고 하더군요. 4:1이 보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말한건 전투기끼리를 얘기한게 아닌 전체 공군기 피해를 얘기한 겁니다.
적게는 1:1, 2:1에서 많게는 3:1로 연합국측 피해가 많다더군요.
각국 통계조차도 완벽하게 일치하지도 않고 추정치가 많고 저도 대충 아는거라 역시 빈틈은 많겠죠.
잘못된 점은 지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