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2&aid=0003101127
한·미·영 공군 첫 연합훈련… 북핵 위기 속 4대 출격키로
영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참가하는 한·미·영 연합 공군훈련이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다.
29일 공군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영국 공군은 11월 4∼10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서 인빈서블 실드(Invincible Shield: 무적의 방패) 연합훈련을 한다. 영국 공군은 타이푼 전투기 4대와 보이저 공중급유기, C-17 전략수송기를 파견한다. 우리 공군은 F-15K와 KF-16 전투기, 미국 공군은 F-16 전투기를 투입한다.
3국 전투기들은 이번 훈련에서 가상의 적 군사시설과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고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공중에서 요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