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특수전 사령부 제 1 특수전 그룹 D 분견대는 흔히 델타포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부대.
세간에 알려진 대테러 부대는 절대 아니고(대테러는 이 부대의 임무중 한가지)
현대 미 육군의 특수전 부대의 공헌자중 한 사람인 찰스 베크위드 대령에 의해 창설된 직접적인 타격능력을 가진 전천후 특수부대.
-찰스 베크위드 대령은 영국 SAS 교환훈련 당시 SAS와 같은 직접 타격능력을 가진 특수부대를 미국내 창설하는 것을 원함
훗날, 그는 이란 미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인 독수리 발톱작전 당시 벌인 군당국의 지휘부의 멍청함을 대신 짊어지고-그 자신에 아무런 책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제 예편.
"당연히" 미 육군에서는 공식적으로 존재를 부인하는 부대이며(그러면서도 군 언론-AFN-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대원을 모집.)
행정적으로는 미 육군 제 1 특수전 그룹(특전단)에 배속되어 있으나 육군의 지휘가 아닌 대통령과 미 의회의 결정에 따른 합동 특수전 사령부의 직속으로 움직임.
(그래서 D-분견대. 한개 특수전 그룹의
지휘관은 대령이고 대위가 지휘하는 A 분견대(ODA: Operation Detachment Alpha)
그 위로 소령이 지휘하는 B 분견대 ,
중령이 지휘하는 C 분견대가 있슴.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이시라면 한국군 특전사의 중대-지역대-대대-여단 구성을 생각하시면 됨.)
현재 약 800여명의 총원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작전요원인 오퍼레이터(Operator)는
약 200여명으로 알려져 있슴.
작전팀 구성은 4명 단위의 트룹(Troop)-16명의 섹션(Section)-40명 단위의
스쿼드론(Squadron)으로 3개 스쿼드론과 1개 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원 전원이 각자의 주특기 뿐 아니라 타 대원들의 임무도 수행 가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함.
"블랙호크 다운"으로 유명한 모가디슈 검은 바다 작전 당시 바로 이 부대의 C 스쿼드론 대원들
우리나라에선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이었던 독수리 발톱 작전의 실패로 이류급으로 알려져 있씀
실제로 델타가 주체가 되어 수행했던 임무중 실패한 적은 없다고 함
89년 파나마 침공 당시 파나마에 억류되어 있던 미국 언론인 쿠르드 뮤즈 구출작전과 걸프전 당시의 스커드 미사일 파괴작전이 잘 알려져 있씀
사격훈련만 한달에 일인당 50만발 이상씩 사격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이 특징으로 대원들의 평균 나이는 30대 초-중반
*델타포스 대원과 데브그루 대원의 구분법.
델타 = 평균 나이 30대 초 중반. 보통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
데브그루 = 평균나이 25세 이상의 20대 후반.보통 근력 운동 많이 한 운동선수들 같은 인상.
- 델타대원들은 무장을 보통 통일하는 성향이 강함.
권총은 예외없이 (커스텀이 아주 잘되어있는) M1911A1 계열,총기는 대부분 5.56mm의 CAR15 계열(검은 바다 작전 당시 전사한 랜디 슈거트 상사의 경우 아주 드문 예임을 알수 있다.)
- 데브그루 및 씰 대원들의 경우 현재는 비교적 비슷하지만 매우 중구난방 적인 무장 경향을 보인다.하다못해 같은 총을 들더라도 액세서리는 꼭 다르게 달던가
일례로 베트남전 당시 씰 팀을 지원하던 육군 헬기 조종사의 말에 따르면 "나는 그들이 두명이상 같은 옷과 같은 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고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