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적해 왔던 문제입니다만,
자위대가 한반도 유사시 발을 담글 예정인가 보네요.
좋은 먹이감을 그냥 모른 척 하지는 않겠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정해진 임무 완수 후 지분을 요구하리란 것은 거의 확실하다 하겠죠.
그 항목이 구체적으로 뭐가 될 지 자못 궁금합니다.
예상해 볼 수 있는 일본의 주장으로는,
1. 독도 2. 북한붕괴 후 일본의 괴뢰국 건설(전쟁에 한국이 미참여시) 3. 나진 4. 초도 5. 울릉도 6. 북한 내륙 지하자원 및 독점개발권
7. 초도와 주변 섬 8. 청진 9. 신의주와 일대의 섬 10. 백두산 11. 마라도 일대 12. 북한 서해 유전 13. 한일해저터널 착공(한국이 비용부담) 14. 7광구 및 한국측 동해 해저 자원 양도 18. 평양 100년 조차 19. 일본 수정주의 역사관으로 교과서 개정 및 임라 일본부 박물관 개설
20. 일한 우호를 위한 독립박물관 폭파, 경복궁 폐쇄 21. 이순신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독립운동가 테러리스트 지정 및 유적유물 소각
22. 자위대 상시주둔 23. 일본판 sofa 협의
등등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이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미국이 일본의 요구에 동의하고 한국을 압박하면
실제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란 법이 없다고 봅니다.
일본은 이미 한반도 유사시에 이를 담당할 부서를 따로 두고
자체적인 논의를 통해 여러 사안에 대한 나름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sid2=267&oid=001&aid=0007600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