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 등과 같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공식적인 핵보유국은 의미가 없습니다. 핵이 있다는것이 중요하죠.
문제는 미국 정치권의 동향인데,
그간 북한이 개짓거리를 해왔어도 미국 내 다수 정치인과 언론은 대화를 요구해왔습니다.
얼마 전 도람푸가 대북 강경대응을 이야기 할때 언론이고 야당이고 전부 반대입장을 표명했고 여당 내애서도 지나친 대응이라고 했었죠.
그런데, 이번 핵실험은 그런 대화론자들의 입지를 좁히게 될겁니다. 강경파가 득세하게 될테고, 강경파의 전쟁론에 힘을 더해 주겠죠.
물론 그정도까지 가면, 한국과 일본을 인질로 잡고 있는 북한이 유화제스처를 보일게 뻔하기에 전쟁까지 갈리 없겠지만, 대화무용론이 득세하는 상황에서는 제대로된 대화가 될리 없고 북한이 원하는 것을 가질 가능성은 낮아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럼에도 북한이 이런 강력한 도발을 지속하는건, 결국 미국이 직접 나서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미국이 자신의 안전을 보장해주며 종전협상을 마무리 지어야만 자유진영으로부터 면죄부를 받고 마음껏 독재를 할 수 있거든요.
아직도 북한 주민의 인내가 어쩌고 하는분들이 계시네 저긴 공산정권입니다 공.산.정권요 북한 지도층에 대한 극적인 타격이 없다면 이북 주민들은 절대 시위급의 반정부운동은 못해요 여태 풀뿌리로 연명을 해도 입한번 뻥끗 못했던 사람들입니다 북한 주민들로 인한 체제붕괴 따위의 일들은 개정은과 당지도부 군수뇌들 뒤지기 전엔 불가능이죠 대북삐라 따위 확성기 따위 그런거 북한 신경만 거슬리게 할뿐이지 아무 소용없다는거 모르는 사람 누가있나요 미국이 쳐서 조지던가 아님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던가 이제 진짜 둘중에 하나밖엔 안남았습니다
쿠데타 따윈 일어날수가 없다니까요 참 갑갑한분이네 저기가 무슨 민주사회같으세요? 정당성요? 그딴거 북한애들이 바보라 몰라서 저러고 있는줄 압니까? 한마디 했다간 당장 당에서 나와 운동장 끌고가서 공개처형 시키는게 일상인 곳입니다 그게 일상이라구요 남쪽방송 본다고 끌려가서 교화시킨답시고 감옥에 쳐집어넣고 아오지탄광에서 강제노동은 아예 다행일겁니다 이제 이해하시겠어요? 그런데 핵보유 의도를 알려서 어쩌자구요 그거 알려서 뭘 기대하시는데요? 참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만 하시는분이네 북한 전체가 바로 나치의 현대판 게토에요 님은 지금 그 게토인들한테 정당성이니 뭐니 하고 계시는거라구요 입만 열면 총살시키는 곳의 사람들에게 정당성이라니 이건 뭐.. 그런건 대화를 주고받을수 있는 상대와 하는거지 대화는 고사하고 총부터 쏴제끼는 미친놈들에게 ㅎ....그만하지요
쿠데타가 일어난적 있지만 결국 쿠데타에 가담한 측근의 밀고로 전부다 무산되었습니다.
즉 서로가 살기위해서 혹은 진급을 위해서 밀고를 하고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쿠데타에 가담한 사람들이 자기 가족들을 위해서 중간에 딴 마음을 먹거나 혹은 진급에 눈이 멀어서 돌아서게 되죠
승호님아 정신좀 차리세요 굳이 평양까지 갈것도 없이 tv보유한 집들은 이미 몰래몰래 남한방송 봅니다 보고난 뒤에는 못본사람들에게도 끼리끼리 오늘은 뭐하더라 어제는 뭐했더라 얘기도 주고 받고요 심지어 장마당에는 우리쪽 드라마나 영화를 시디로 구워서 팔아먹는게 이제는 흔해빠질 지경입니다 아시겠어요? 님은 저기가 완전 정보가 통제되 있다고 착각하시나 본데 꽃제비급으로 엉망인 상거지가 아닌이상에야 이미 북한 내에서 주민들끼리 주고받는 정보의 양은 대북삐라나 대북확성기로 틀어주는 kpop과 섞인 각종 선전방송따위들 보다 훨씬 더 방대합니다 진짜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시는분 같네
그러지 못하는게 북한이라는 나라 구조가 감시의 나라입니다. 학교및 직장 그리고 단체모임 같은 곳에서는 하루 혹은 몇일에 한번씩 자기가 최근한 잘못을 많은 사람들앞에서 말해야하며 없어도 만들어서 말해야 하고 또 주위 사람들의 잘못된점 역시 비판해야 합니다. 이렇다보니 간혹
가족간에도 아버지가 정권불만을 입밖으로 내는걸 자식이 학교가서 말해버려서 아버지가 수용소로 잡혀가기도 하죠.
전부다 알게 된다해도 서로 자기목숨 달아날까봐 서로 눈치만 볼 수 밖에 없다는거죠. 그리고 이것도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그런것이고 하루벌어 먹고사는 사람들은 핵을 만들던 뭘하던 관심조차 없습니다. 또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할 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고 그냥 전쟁이나서 세상이 뒤집히기를 바라는 주민들도 있고요
결론은 김정은빼고는 북한주민 전부다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시스템이 완성된 상황입니다.당간부나 군대의 높은 사람일 수록 감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그리고 감시하는 사람들도 또다른 사람이 감시합니다. 김정은 빼고는 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시스템이죠. 군부대 대대장 하나정도가 뭘하고 어디를 가고하는것들을 많은 감시인원들이 따로 붙거나 멀리서감시하거나 합니다.
북한에는 자신의 육체적 생명 말고도 정치적 생명이라는게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는 전부다 책 잡힐 행동을 전부 조심하게 되는게 북한 사회 입니다. 나중에 출세의 길이 막혀 버리거나 자기 집안 전체의 신분이 뒤 바뀌는게 정칙적 생명이죠. 즉 사람 많이 모여있는곳에서 일부로 오버해서 정치적 충성을 보이려 액션을 취합니다. 또 본다고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는 경우입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있을 수록 정은이앞에 충성경쟁을 위해서 서로가 경쟁하거든요.
지금와서 북한한테 무슨 핵 보유국이 중요하다고 그러시는건지. 이미 여러차례 핵실험했고 다른나라에서도 이젠 핵 미사일 보유한다고 보는 상태입니다. 십년은 더 걸릴거같다던 미사일들도 결국 예상과 달리 사거리도 엄청 늘어났고 거의 완성상태라서 북한 미사일 수준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라고 보는 편이고요. 요번 소형화도 이것과 마찬가지죠. 왜 미국이 이번에 강하게 반발하고 중국을 존나 조지는걸 생각 못하시는지? 현상태로는 우리만 걍 병신된겁니다. 중국한테는 사드로, 미국한테는 무역전쟁으로, 북한한테는 핵 압박으로 말이죠.
그리고 북한이 이 상황에서 핵 미사일 추가로 안만들어놓고 핵실험 이제 안하고 동결한다고만해도 미국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볼만한 상황에 온겁니다. 이 동결은 한일이 뷱한에 대비해서 핵무장 반대하는데에 큰 요소로 작용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