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포라는건 대량으로 한곳을 집중 타격하거나 광범위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사격할때 유효하죠.
움직이는 배같은건 야포로 사격하기 애매한데다 말슴하신대로 장거리 움직이는 타겟은 엑스칼리버같은걸로
쏴야할텐데...
미사일로 한방에 끝장낼수있는걸 왜 야포까지 끌어다 쓸일이 있을까요?
대함미사일은 요즘 대단히 다양한 플랫폼이 있습니다.
공대함,지대함,함대함,잠대함등등,,,
적 해안가에서 정박한 배라면 몰라도..
항해중인 배라면..글쎄요?.
20여 노트로 이동중이라 가정해도...10키로만 떨어져 있어도 탄착 시간이면 기백미터 이동할 터이니..ㅎㅎ
웬만하면..피해범위 밖이겠죠..뭐 재수 좋아 한방에 직격해 잡을 수도 있겠지만..대략 용도외 사용되겠죠...
멀정한 딴놈들 놔두고..야포로야?..지금이 장비딸리던 ..6.25때도 아닌데여..ㅎ
월드 오브 워십 한번 해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텐데.
포 종류는 2차대전보다 획귀적으로 발전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배 속도도 2차대전 40노트에서 거의 발전한게 없으니 절대 안맞는다거나 그런거는 아니죠.
해안가에 붙으면 대파 혹은 격침도 가능 합니다. 다만 요즘 호위함 이상급 배들은 전시에는 절대 육지 가까이로 (100km안쪽 쯤?)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육상포로 때리는건 거의 요즘은 상정안하죠.
케이-구 보통 41킬로..현재 사거리 연장탄 53.2킬로 정도죠...이걸로는 안되고...앞으로 100-130킬로까지 만든다고 하네요...유도기능 좀 되고...유도기능ㅇ이 미사일 수준아니지만.....2025년k9정도에 18발 정도면 가능합니다......추가로 k9가 독일자주포 만큼 일부 업그레이드 하죠.....
가능은 할겁니다. 그런데 무기자체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서 2차대전때 함포 명중율이랑 비슷하겠죠.
그리드 사격이라는 게 있는데요. 모눈종이에 함대놀이하는 거랑 비슷하게 배가 항진 하는 방향을 향해서 섹터를 만들어 넣고 그리드 안에 한발 한발 흩뿌리는 거죠. 한 그리드에 안에 몰아치기도 가능하고요. 맞는 쪽 역시 탄착시까지 시간이 좀 걸리니 좌현전타 우현전타해서 회피기동도 하고요.
찾아보니 정면기준 27 km 에서 1.7 % 정도 9km 에서 22.3% 되는데 이건 곡사가 아닌 평사포 기준이고 곡사포로 40 km 쯤 되면 천발 쏴서 한발 얻어 걸리면 다행이겠죠. 요즘 함포명중율이 60%니 80%니 하는건 아마 8km 기준 일겁니다.
못 맞출 것 같죠? 근데 하픈 한발에 도입가 기준 12억 넘어가고요 155mm 고폭탄 기준 3~4천발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