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훈련 합니다. 수분 이내로 메우더군요.

활주로 복구 메뉴얼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일부 고속도로들 중엔 전시에 활주로로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도 많아요

http://blog.naver.com/bluem01/120200540396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895562&applicationNumber=1019990003278&dir_id=0&ndsCategoryId=30100&page=0&query=%ED%99%9C%EC%A3%BC%EB%A1%9C%20%EB%B3%B5%EA%B5%AC
http://airforce.mil.kr/aer00/board/BoardAction.do?method=view&board_id=2&seq=494&num=494&parent_num=0

활주로 탄공 발생>잡석으로 대충 매운다>강철매트를 깐다>끝

활주로가 크게 파괴될 정도의 공격이 가해질 확률이 너무 낮은 것이 함정이네요..

일단 활주로 자체가 강하구요.. 때문에, 순항미사일은 정밀 타격이 가능하지만 활주로에 피해를 주기 힘들구요..
그냥 스커드 엄청 날려야 하는데  와서 정확하게 타격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맞은데 또 맞아야 하는데 거의 로또 아닐까요?

지금까지 인류역사상 수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항상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은 전쟁이 부지기수로 많았죠
그중 대표적인것중 하나가 프랑스 마지노선이 있고 ,못먹고 비실한 베트콩한테 쳐발린 미군이 있죠.

활주로 파괴할 폭탄 미사일은 무쟈게 많습니다.
프랑스제 듀란달같은 지하저장시설 파괴용 폭탄
http://blog.naver.com/pwrangshion/110106204122
걸프전때 토네이도가 운영했던 활주로 파괴탄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wrangshion/110106204122

그냥 간단하게 2천파운드짜리 jdam이라도 맞으면 듀단달 만큼은 아니라도 사용불능입니다.

북한은 스커드란 병기가 있긴한데 이게 명중율이 개판이라 별 걱정 없다고 하지만
버뜨...북한엔 생화학 병기가 있죠.
굳이 활주로를 폭격할게 아니고 스커드에다 생화학탄 실어서 대충 공항근처 떨구기만 해도
전쟁끝날때까지 그 공항 사용불능입니다.
더 깔끔하게 끝내는방법은 핵폭탄이죠. 이건뭐 설명이 필요없으니...

아 한가지 빠졋네요
더티밤도 있죠. 인명따위 생각지도 않는 북한이 남한의 공항 못쓰게 할 확실한 방법중 하나가
핵쓰레기죠. 얼마가 돼든 이걸 집어넣어서 명중율따위 상관도없고 그냥 남쪽으로 쏘기만해도
헬게이트니 ..뭐 그땐 공항이 문제가 아니겟죠

지금 탄도미사일 정도만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데  비대칭전력 이야기 꺼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이야기 자체가 안되죠..  나올 소설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듀란달이나 비슷한 무기들은 전부 폭격에 의한 건데 폭격을 받는 활주로라.. 글쎄요..

그럼 활주로를 폭격하는 다른 방법이라도 있나요?
적의 기지를 공격해야하는건 당연한건데
비대칭이라 비교가 안되고 폭격은 위험해서 안되고...
군사작전에서 안위험 작전이 있나요?

적기지 공격을 가는데 위험하니 가지말지가 아니고 위험을 낮출수있는 방안을 찾아서 공격을 해야지요
그에 따른 위험은 당연히 안고가는겁니다.

걸프전때 저고도로 활주로 포격했던 토네이도는 피격추율이 높아서 작전방법을 바꿔지만
듀란달을 쓰던 미군은 피격추율도 없었고 작전수행율도 높았다고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