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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9 14:06
[공군] 미국이 한국을 차별한다고 투정하는 것은 이기적인 겁니다.
 글쓴이 : 룰루룰룰
조회 : 2,365  

미국이 일본보다 한국을 차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차별하는 게 당연합니다.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과연 일본보다 미국을 후빨했습니까?



우리가 중국 전승절 참여로 주도적인 외교니 뭐니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평하는 우리에 대한 판단일 뿐이고.



툭하면 미국이 견제하는 중국 편에 서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미국은 한일정상회담을 원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고 있고,

동남아 해역 방어에 대해서도 일본은 집단자위권이라는 말로 미국을 도우려는 자세를 보이고,
심지어 미국 대신 혹은 미국과 함께 동남아 바다를 지키겠다고 나서는데,

우리는 중국 눈치를 보느라 남지나해 문제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일본은 앞으로 미국이 참전하는 모든 전쟁에 전투를 위주로 하는 자위대를 파병 하려고 난리인 판인데,

우리는 미국이 벌이는 전쟁에서 끽해봐야 공병이나 의무대 지원이 고작인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로 미국한테 도와달라는 것은 다 도와달라고 합니다.




일본보다 더 많은 돈을 주지 않으면서 F-35 면허 생산 허가 안해 준다고 징징거리기까지 하고 있는데,

이걸 두고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우리 스스로 미국이 왜 우리를 차별하는 지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땐 북한을 상대로 전쟁이 났을 때,

미국이 도와주는 것만도 감지덕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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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각 15-09-09 14:14
   
좋은 말씀입니다.
우리가 미국에 차별을 안 당하려면 미국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줘야 하는군요.
미국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난 뒤 그래도 미국이 차별하면 그때 왜 차별하냐고 말할 자격이 생기는 걸 몰랐네요.
이제부터 한국은 미국에 징징거리지 맙시다.^^
봉야숙희 15-09-09 14:18
   
대놓고 미국 후빨할때부터 쭉 차별했쟎아요...
 누가 들으면 차별 안하다가 우리가 잘못해서 갑자기 차별하는줄 알겠네...
종훈이당 15-09-09 14:21
   
35 구매국이 한국과 일본만 있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자꾸 돈주면 면허생산 운운한느데 처음부터 35는 이탈리아와 일본으로 지정하고.. 이미 그들 나름 청사진이 이미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 돈안줘서 그렇다고 하는지..
돈 줘도 안해줄것이었고.. 돈 안줄걸 아니.. 그냥 립스비스 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주장의 요지가 돈이 아니라 이미 록마와 미 정부는 조립공장을 정해놓고 있었다는 주장인데 유독 국내에서 돈 문제를 부각하는 군요.

35는 여기저기 창정비를 둘 마음에 처음부터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종훈이당 15-09-09 14:27
   
좋습니다. 주장하는 바가 맞다고 합시다...

그런데 첨부터 35가 이럴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5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이해가 됩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미티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정비 문제에 대해 지금 처럼 답하지 않았죠.. 당시..

온갖 문구로 비방하며 니가 잘못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엉뚱한 주장을 했었다고 기억됩니다.

첨부터 모두 감내하고 하자고 주장했다면 또 다르죠..

기사 언급분 말고도  KFX 관련 가장 큰 우려를 했습니다. 왜냐면 TAC를 록마로 정하는데 실질 록마가 가장 한국산 전투기 반대론자이니 뭐가 안맞는거죠..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계속 이럴까 걱정이네요.
호랭이님 15-09-09 14:30
   
원래부터 차별했어요. 일본 ghq 시절부터 차별했는데 뭘 최 근래인것처럼 이야기 하시나....
2차대전 이후 냉전까지 미국은 자국 동맹의 등급을 항상 정해놓았습니다.
뭘 잘 모르네요.
그렇게 따지면 후빨안하는 이스라엘은 뭘로 설명할건지? 독일이랑?
말같은 소릴 하세요

후빨이 그렇게 좋으면 혼자서 후빨하세요., 그리고 미국이 참전하는걸 감지덕지?ㅋㅋㅋㅋ
에라이... 나라도 갖다가 바치지 그러세요? 한국 정도의 경제력과 기술력 과학력은 미국에서도 꽤나 탐날텐데? 미국 시민권이 그리 탐나나 보네요. 어제부터 자꾸 헛소리 하시는데 진짜 이정도면 가관입니다.
     
룰루룰룰 15-09-09 14:45
   
미국이야 유태 자본과 유태 지도층 때문에 이스라엘 식민지나 다를 바 없는 거고,

독일은 후빨 안 하는 것 같지만, 태생이 미국의 괴뢰국인데다가,

적어도 중국이나 러시아 쪽으로 발 하나조차 안 담그는 나라입니다.


우리의 경우, 적어도 중국 쪽에 발 하나는 담근 격입니다.

미국을 대신해서 행동대장을 맡겠다는 일본에 대한 대우와 중국 쪽으로 발 하나 담근 우리에게 같은 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미국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것입니다.

후빨이 아니라, 그만큼 신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리가 미국에게 있어서 일본 이상의 신뢰를 얻는 나라입니까?
          
호랭이님 15-09-09 14:52
   
그래서 계속 빨자는 건가요?
한국의 동맹 등급은 최상위 등급 바로 아래입니다.
이정도면 아주 높은 편이예요.
그런데 고작 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계속 후빨을 주장할거면 대한민국은 뭐하러 존재시킵니까? 독립운동가들이 이글보면 지하에서 통곡하십니다.
말 같은 소릴 하세요.

그리고 독일이 미국의 괴뢰국? ㅋㅋㅋ 이야... 유럽에서 프랑스만큼 미국말 안듣는 나라인데 괴뢰국?ㅋㅋㅋㅋㅋㅋㅋ
국제 관계와 역학에 대해 잘 모르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독일의 정당 구성만 봐도 괴뢰국 드립은 못칠텐데...ㅋㅋㅋㅋㅋㅋㅋ
               
룰루룰룰 15-09-09 14:56
   
적어도 중국과 러시아에 발은 안 담급니다.
                    
호랭이님 15-09-09 14:57
   
ㅋㅋㅋㅋㅋ 독일과 러시아의 관계도 제대로 모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르켈은 러시아 전승기념일에도 참석하는 마당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을 안담군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소설쓴거군요

서방권에서 러시아와 제일 친한 나라가 독일입니다. 냉전시절부터 얘네는 잘지냈어요.
좀 알아보시고 쓰시지 .............ㅋㅋ

정게에서 박주신이야기로 꽃을 피우시던데 그쪽으로 다시 가시면 안되요?
                         
룰루룰룰 15-09-09 15:07
   
그래서 독일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있어서 중립이었습니까?
                         
호랭이님 15-09-09 15:09
   
다른문제를 들고오시네요?
논점흐리기 ㅋㅋㅋㅋ


당신과 같은 이론이면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중국인민해방군과 맞써싸운 나라입니다만?
                         
룰루룰룰 15-09-09 15:12
   
냉전 시절에 잘 지내긴요.

서 베를린 주위로 소련의 50만 대군이 포위하고 있었고,

10만 대의 기갑 차량으로 언제든지 기갑 웨이브로 독일 포함 유럽을 밀어버리려고 안간힘을 쓰던 시절인데요.


겉으로 잘 지내는 척이라고 정말로 잘 지냈다고 생각하시나요?

독일은 미국과 국가의 명운을 함께 약속했었던 나라고 지금도 유효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우리처럼 인천상륙작전으로 한국을 구한 맥아더의 동상을 철거하자고 난리피웠었던 전력이 없습니다.
                         
룰루룰룰 15-09-09 15:15
   
인민해방군과 싸웠다고요?

그게 미국을 위해서 싸운 거였습니까?

우리를 위해서 싸웠지.

당시 미국은 우리를 위해서 피를 흘려줬었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시절은 어땠습니까?

제가 알기로 우리를 위해서 싸워줬었던 미국을 상대로,

뒤통수를 쳐도 꽤 아프게 쳤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호랭이님 15-09-09 15:16
   
냉전시절 미국 미사일 퍼싱2 중성자탄 미사일 배치 때 독일이 러시아와 미국사이에서 중재하고 미국에게 지랄해서 배치 못했어요. ㅋㅋㅋ 대놓고 반미시위하던 나라가 독일입니당
미사일 배치못하게 하고 데모하던 나라가 독일입니다 ㅋㅋㅋㅋ
모르셨지요? 그러니 맥아더 어쩌구 하셨겠지요?
아 그리고 최근에 미국이 독일 메르켈총리를 도청하다 걸려서 독일이 지랄하자 미국이 쉬쉬거리다가 독일이 대놓고 정부공식입장으로 폭발하니 미국이 사과한거 기억도 못하죠?ㅋㅋ

그리고 냉전파기 때 독일이 소련과 물밑 접촉으로 여러가지 제약과 조약을 없애는데 많은 역활을 담당했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기 어려울 때 독일이 그 역활을 담당했습니다.. 요것도 모르셨지요?
뒷통수 쳤다고하는데 독일에게 역대 헬무트, 콜, 슈뢰더, 메르켈에게 가끔씩 뒷통수 맞았던 미국은 또 뭔가요?ㅋㅋㅋㅋ
독일 기민당은 우리나라 새민련보다도 좌우익이 적절하게 잘 섞인 당인데 이건 또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공부하시고 말걸어 주십시오.
                         
호랭이님 15-09-09 15:23
   
우리를 위해 싸웠는데 뭐 어쩌라는건가요? 그럼 미국을 위해서 싸워줘야하는 전쟁이 한국전쟁이었습니까?
당연히 북한군을 돕는 인민해방군과 맞써싸우는고 고토회복을 위해 통일을 위해서 싸운게 부끄럽다는 겁니까? 미국을 위해 싸운게 아니라서? ㅋ우리를 위해 싸우는게 왜 안되지요? 같은 유엔깃발아래 동맹군으로 싸운게 부끄럽나요?  그리고 미국은 자유세계 수호라는 명분아래 우리를 도와준건데 그게 그렇게 배아픈가요?

당신의 방금 그 발언은 간첩이나 생각하는 마인드로 보이네요? 방금 그 글 보면 국정원에 신고해야하는지 의심갈 정도입니다.
정신줄 놓지 마세요. 대한민국은 중공군과 맞짱떠서 싸우던 나라입니다.
잠원 15-09-09 14:34
   
아래서도 차별을 당연시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던데..
여긴 한술 더 떠서 옆차기하시는고만

미국님에게 충성을 적게했으니 차별받아 마땅하다는 식인데..
이들에게 밀리는 어떤 의미일까?

명품 비싼 장난감 아닌가?
.
     
호랭이님 15-09-09 14:37
   
분탕질 그 자체겠지요..짜증납니다. 이런 사람들
룰루룰룰 15-09-09 15:05
   
다시 씁니다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와 전쟁을 벌인다고 했을 때,

일본? 자동참전입니다.

독일? 당연히 자동참전이지요.

이탈리아? 나토에 속해 있으니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국?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와 전쟁을 치를 각오로 미국과 운명을 같이 한다?

미국 입장에서는 확신이 아니라 물음표를 띄울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후빨이나 충성같은 문제가 아니라,

바로 신뢰의 문제입니다.

등급 얘기를 하시는데, 그건 문서 상의 이야기일 뿐이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문서 상으로는 지금과 다를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분위기는 어땠나요?

북한이 주적이어야 되는데, 미국이 주적으로 여겨지던 시절이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그게 무려 10년도 되지 않은 시대입니다.


그런 나라를 상대로 미국이 뭘 믿고 어떻게 해줄까요?

문서 상에서 동맹 최고 등급의 바로 아래?

제가 볼 땐 언제든지 껍데기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랭이님 15-09-09 15:06
   
정게로 가셔서 박주신 이야기나 마저 하세요...
징글징글 합니다.
     
치면튄다 15-09-09 15:08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나 ㅋㅋㅋ
한미 안보조약이랑 미일 한보조약은 다릅니다
한미 안보조약은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본토에서 전쟁을 할시 자동참전하게 되어있고
미일 안보약은 그게 아님
일본은 미국이 본토를 공격당해도 거절할수 있는 조약입니다
잘못된 지식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호랭이님 15-09-09 15:11
   
한미상호방위조약과 미일조약은 그 성질이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그것부터 조사해보세요.. 말하기도 징글징글 합니다.
일일히 설명해주기는 더 싫으네요
          
룰루룰룰 15-09-09 15:22
   
그니깐 그 조약이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 나라가 미국 본토에서 전쟁을 할 시에 한국이 안 도와줄 수 있다고 물음표를 띄운 상황이고,

일본은 굳이 안 도와줘도 되는데, 알아서 미국을 도와주겠다고,
미국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종이쪼가리 한 장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유사 상황이 벌어졌을 때, 미국과 운명을 같이 하느냐 아니냐 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일본과 동등한 것을 달라고 하면,


미국에서 볼 땐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치면튄다 15-09-09 15:23
   
의심은 우리가 미국보다 더해야 정상아닌가??
과연 미국의 핵우산을 믿을수 있나요?
미국말대로 우리가 핵을 포기했는데
그대신 핵우산을 진짜 보장해줄지가 의문 아닌가요?
                    
룰루룰룰 15-09-09 15:27
   
거기서부터 미국을 못 믿는데,

미국이 뭘 근거로 우릴 믿나요?


그리고 미국이 핵우산 실행시켜 주지 않으면, 미국의 핵우산 속에 있는 모든 나라가 핵무장 명분을 얻게 됩니다.
그것만큼 미국에게 지옥인 일도 없는데, 여차하면 관리되지 못하는 핵무기가 테러리스트 손에 들어가서 뉴욕 한복판에서 터지는 꼴을 보게 될텐데,
미국의 핵우산은 미국에게도 생사가 걸린 문제입니다.

핵우산을 해줄 수밖에 없는데,
미국을 의심하는 상황에서

미국보고 신뢰를 요구하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 아닌가요?
                         
치면튄다 15-09-09 15:31
   
미국은 핵을 가진 나라와는 냉전이후 대립을 무조건 피해 왓습니다
그게 뭘 의미할가요?
                         
룰루룰룰 15-09-09 15:46
   
그래서, 냉전 이후에 핵공격 당했었던 나라가 있었습니까?

굳이 핵공격을 당한 나라도 없는데 대립해서 얻을 게 뭐가 있는 거죠?

그걸 두고 미국이 핵우산 실행을 해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판단하시는 것은
정말로 섣부르고 성급한 판단입니다.
                         
치면튄다 15-09-09 15:47
   
룰루룰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조지아등 여러나라 공격했을때
미국은 실지적으로 군사 행동을 했던가요??
안보조약이랑 동맹도 그냥 그딴식으로 치부하는데
핵우산은 오죽할가요
               
호랭이님 15-09-09 15:34
   
웃기시네요.
한국은 베트남에서 미군과 같이 싸웠습니다만?
공부 하세요
                    
룰루룰룰 15-09-09 15:41
   
그 이후에 우리 국민 스스로가 정부와 함께 뒤집어 버렸죠.

그건 최근 일입니다.
                         
호랭이님 15-09-09 16:31
   
뭘 뒤집어요 한미동맹 깨지지도 않고 오히려 나토등급 격상했는데
참나...
정신승리 오지네여
     
구름위하늘 15-09-09 18:11
   
독일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나토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거의 분권화 되어 있는 연합군이라서 누가 공격받는다고 자동참전 형태는 아닙니다.
각 국가의 내부 결정이 필요합니다 ^^
영웅문 15-09-09 15:15
   
구한말 댁같은 분이 한분계셨죠.
고종........
얼마나 미국을 빨았는지......
미국의 대답은 일본과 짝짝궁으로 필리핀과 조선을 나눠 가졌죠.
     
룰루룰룰 15-09-09 15:24
   
미국을 빨았다고요? ㅋㅋㅋㅋ

미국에서는 고종에게 투표에 의한 의회민주주의를 요구했는데, 고종은 그걸 박살내지 않았었나요?

그걸 놓고 서구 열강에서는 조선과 대한제국을 두고 미개한 나라라고 왕따 시키는데,

미국이 국익을 감수하고, 뭘 명분 삼아도 조선을 도울 수 있나요?

신뢰란 신뢰는 다 걷어 차버린 상황에서 말입니다.
Habat69 15-09-09 15:17
   
하하하 사우디가 중동에 친미정책의 1호지만 언제 이스라엘 앞에 선적이 있습니까?
웃기지 마세요. 미국은 수니파도 아니고 친시아파도 아니죠 그냥 자국에 입장에서 저울질하고 이익을 따라갑니다
이번 미국대선을 보세요 솔찍한 미국민들의 입장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미국의 존중을 받고 싶으면 더 힘을 기르고 더 자주적인 국가가 되면 됩니다.
     
룰루룰룰 15-09-09 15:40
   
미국의 존중을 받고 싶으면 힘을 기르는 게 아니라,

기브 앤 테이크를 하는 겁니다.

그게 관계고, 신뢰입니다.

미국이 원하는 것을 주지 못하면서, 미국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을 달라고 하면, 미국 입장에서는 솔직히 웃긴 일이지요.
지정학적인 것이나 주위 환경을 무기 삼아서 미국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신뢰 문제에 금이 가서, 가장 중요한 것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씁니다만,

세상 어느 나라가 미국을 후빨해도 이스라엘 만큼 보호를 받을 순 없습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식민지잖아요.
          
Habat69 15-09-09 17:04
   
미국이 원하는걸 말해보죠.. 먼저 주한미군을 반이상 줄이고 분담금은 높이고 국방비는 배로 늘리고 해외파병은 또한 늘리면서 미군과 공조를 위해서 미군무기로 도배하고 MD엔 적극참여하면서도 미국의 우려를 위해 미사일사거리는 영원히 묶고 핵개발도 포기하고 미국의 채권을 매입해주면서 동시에 무역불균형을 미국에 맞게 조절하고 아에 이참에 미국과 국제적인 국가건설을 위해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죠.
그럼 미국정부와 미국민은 감동한 나머지 뭘줄까요?
그냥 한식구하자 하고 편입시켜 줄까요? 그나마 천만에.. 미국 입장에선 한국은 미국에 한주로 편입시켜야할 이유도 없는 국가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미국의 식민지에요. 말은 똑바로 해야죠.
모든 유대인들의 미국에 대한 애국심의 반대급부로 보호받는 나라가 이스라엘 입니다
진격 15-09-09 15:20
   
누가 보면 첨부터 주구장창 중러랑 친한줄 알겟네
여태 미국시키는 대로 안하고 우리가 언제부터 중러랑 친하게 지냈음?
친구하고 꼬봉하고 같은거임? 만만하면 막대하는겁니다 사회생활들 안해보셧나
이런글 쓰는 자체가 뭐 병이요 광고하는거 같음 힘이 곧 외교력 아닌가요?
     
룰루룰룰 15-09-09 15:36
   
일단 중국하고는 진짠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친한 모습 보인 거 맞고요.

러시아는 중립이더라도, 중국 견제를 원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씁쓸한 상황 맞습니다.


오죽하면 외교 전문가들이 한미정상회담 때 미국의 심기를 풀어줘야 한다고 국내외에서 목소리를 모으겠습니까.

우린 우리 나름대로 국익을 원해서 하는 일이지만

미국과의 관계에서는 글쎄요.


열병식 참석은 찬성합니다만,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을 우대해줄 수밖에 없다는 구실을 준 것 또한 맞습니다.

제가 말하는 점은 이점입니다.




그리고 만만하면 막대하는 것은 맞는데,

사회 생활 해보시면 알겠지만,

기업 안에서도 회식을 어디에 참석하느냐에 따라 회식을 여는 사람의 마음을 얻거나 버림 받거나 하면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자리 저 자리 다 끼면,
만만하지 않아서 막대함을 받진 않더라도

신뢰를 못 얻습니다.
아잏잏잏잏 15-09-09 15:27
   
죄송한데... 병1신이세요?? 우리가 미국식민지도 아니고 미국 후빨해야되는 이유가?

이런 병1신분들 미국에 나라 팔아먹을 분이네
밥주세요 15-09-09 15:30
   
생각해 보세요 한국전쟁도 일본을 공산당 세력으로 부터 구하기 위해서 온건데..무슨 최근에 차별 하는 것처럼 말함? 미국한테 자꾸 우리 이런식으로 찬밥 신세 만들면 우리도 삐친다는 거 보여 줘야 함..
     
룰루룰룰 15-09-09 15:31
   
그러면 미국은 우릴
더욱 더 차별하겠죠.
종훈이당 15-09-09 15:44
   
참 여기 몇몇분들 말이 안통하군요..

자..봅시다... 일본이 현실적으로 잠재적 적국으로 상정해야 한다면서요...
그래서 35도 그래서 도입한다고 했고... 대항마로.. 앞뒤가 안맞다는 이야기죠..

미국이 돈을 요구하던가요.. 그냥 안되는 겁니다. 왜냐 일본이 뒤에서 심기가 불편해 하고
미국이 일본을 중시하기에 심기를 건드리기 싫은 겁니다.

자 그럼 우리는 대책이 뭔가를 생각해야 정상아닙니까.. 전쟁할일이 결코 없다면 문제가 아니죠.
차별이 당연하다 아니다 이게 논점이 아니고 우리 주력 하이급이 일본 상대로 제한적이다.
이게 논지 입니다. 그럼 기종 변경을 하던지. 아님 다른 대책을 고려해야 정상이고

지금 선정당시부터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럴리 없다가 답이었다는 이야기인데..
현실적으로 지금 우려하는데로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오투비 15-09-09 15:45
   
미국이 원하는걸 다 들어줘야 차별을 안받는다고 생각하는건 바보같은거고 한국이랑 일본이 기술 수준이 다르니까 각각 수준에 맞게 대우해주는 겁니다. 기부앤 테이크 라는 말이 있듯이 일본도 미국에 기술 헌납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손해보면서 야금야금 권리를 얻어낸거죠. 반면 한국은 미국도 혹할만한 기술력과 체계를 갖춘것은 아니고 뭔가를 얻어낼 만한 역량이 아직은 없는겁니다. 그러니까 미국이 하자는 대로 다해야한다 생각할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수준을 올려야 대우도 달라집니다.
종훈이당 15-09-09 15:47
   
미국 원망하지 마라 우리탓이다.. 네.. 좋습니다.
그래서 끝인가요? 

지금 미국의 입장에 따라 우리 대처 방안이 있어야 될거 아닙니까.. 최소한 자주 독립국이라면
미국만 믿고 있자 뭐 어떻게야 되겠냐.. 뭐 이런 식이에요?
우리가 의사 결정을 하고 고민하고 대책을 강구해야죠..

일본은 고려 대상이 첨부터 아니라는 이야기인지...
그리고 무기 수입하면서 뭔가 차별이 있다면 동맹 수준이 아니고 돈만큼은 해달라는 주장도 못한다는 겁니까..?
여론이 일어야 힘이 생기고 다른것이라도 받아 낼거 아닙니까.
스스로 굴어 버리는 여론으로 뭘 하겠다는 거에요?
     
룰루룰룰 15-09-09 16:08
   
일단 미국이 전쟁 벌일 때 전투병부터 보내고 봅시다.

그것부터 해야 다음을 논하지 뭘 논하겠습니까.

아니면 돈으로 떼우는 방법도 있고요.
꺼져쉐꺄 15-09-09 15:48
   
간단한 문제인데

여러분들이 철저한 미국인이라고 생각하시고

한국과 일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투영해서  어느쪽으로 기울겠습니까?

군사기술도 어떤 기술은 미국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그래서 미국도 일본과 같이 손잡고 공동개발하고  한국은?

지금 한국의  외교는 어떤가요?

그리고 일본의 대미 외교는?

내가 미국인이라면  일본과 한국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면 일본이겠네요


그리고  미국이 전쟁하더라도  우리는  전투병 보다는 의료 지원만 할걸로 보입니다

그런나라에  일본과 비교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분은 말하겠죠

일본은?

일본은 아직 정식 군대가 아니죠

만약에 정식 군대 갖추고  미국에서 전투병 파병요청을 한다면  즉각 보낼걸로 보이네요

요사이 우리나라는 전투병은 보내지 않고  공병대와 의료지원대만 보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wjs76 15-09-09 15:49
   
미국입장에선 한국은 쓰다 버리는 패라서 중국이랑 친구먹든, 천조국 후장을 빨든 차별은 지금과 다르지 않아요.

6.25때 도와준것도 한반도가 적화되면 나와바리 관리에 애로사항이 생기니 적당히 명분얹어서 도와준거 뿐이죠.
참전용사들이야 우리에게는 고마운 희생을 했고, 충분히 칭송 받을일이지만 그분들의 희생과는 별개로 미 정부의 속셈은 생각만큼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s아우토반s 15-09-09 15:54
   
뭣도 요즘 풍년이라던데.....여기가 제일 풍년이네요 ㅋㅋ
썩소 15-09-09 16:07
   
차별을 왜 하는지 그걸 알려고 하셧야죠 .
차별을 당하는데 왜 일부 사람들은 비아냥이냐고 따지면
답 없습니다 .

차별당하기 싫음 충성하는게 맞죠 .

역으로 미국입장에선 같은 동맹국이지만 일본을 더 좋아하는데
차별하지말아라 우리 지금까지 일본보다 충성했다 ?? 왜 차별하느냐 ?
이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

전 더 충성하자 이말로 들리는데요
그래도된다 15-09-09 16:16
   
차별이라고 받아들이는것 자체가 피해의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이 꽁짜로 얻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손해보면서 얻어내는건데 달리 말하면 그렇게 손해보면서도 계속 뭔가를 얻어낸다는건 그만큼 국가적 역량이 받쳐준다는거죠.
종훈이당 15-09-09 16:25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이 많다는게 슬프네요..

우리가 무기 구매하면서 끌려다니는 핵심은 미제 무기를 무조건 사야 한다는 생각때문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어차피 우리꺼 살건데 요구조건을 다 들어 줄 필요가 없죠.. 나 같아도 구매가 확실한데 뭐하러 불리한 매도를 합니까..

만약에 일부 사람들 주장처럼 미제무기를 무조건 사야할 입장이라면 굳이 입찰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수의계약하고 딸랑거려서 하나라도 더 얻어 와야죠.

이게 우리가 구매자이지.. 미국에 충성하는 순으로 무기파는거 아닙니다. 물론 파는 수준이 달라질수 있죠.
명확하게 하고 대우를 못 받으면 반대도 하고 입찰도 취소 할줄 알고 하면 태도가 바뀔겁니다.

이런 불합리한 거래 관행 차원에서도 이번에는 입찰대로 했어야 했습니다. 입찰마저 번복을 하니 우습게 알수 밖에 없죠..
     
종훈이당 15-09-09 16:30
   
정말 공정한 입찰이 되어서 설사 유럽제가 되던 러시아가 되던 입찰에 유리한 조건에 낙찰할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낙찰 점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배점이 많이 가도록 구성하고

미국한테는 우리 동맹은 영원한데 우리도 민주국가고 입찰을 했더니 상대가 점수를 더 잘 받아서 아쉽다라고 말할줄 알아야 합니다.  동맹차원에서 좀더 유리한 입찰이 되도록 조건을 완화해 달라.. 이런 이야기를 할줄 알아야 이런일이 반복이 안될거시고...

한번은 거쳐야 할 사안입니다.
종훈이당 15-09-09 16:34
   
정상적인 국가라면 입찰을 번복하고 스스로 물러나는 이러한 관행은 생각 못하고 우리고 충성을 안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다니..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참..
     
썩소 15-09-09 16:37
   
님도 님이 더 좋아하는 여자에게 더 잘해주잖음 .
          
종훈이당 15-09-09 16:40
   
충성많이 하세요.. 댁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나니 말 섞는 것 조차 불쾌합니다.
               
썩소 15-09-09 17:02
   
님이 우긴것죠 .
이건 우리 입장에서 말해봐야 징징글이고
당사자인 미국이 그런것인데
우리가 차별하지말아라 우리도 도움 많이 줬다 불멘소리해봐야
돌아오는 답은 즉 미국이 하는 말은 그럼 지금 당장 중국이랑 대립해
일본이 우리 개노릇하는것처럼 해
이러죠 .
멍멍해봐 안하잖아 한국은..
이소리 뿐이라니까요 .
                    
종훈이당 15-09-09 17:15
   
저하고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 조금 지나친 표현은 죄송합니다.
구름위하늘 15-09-09 18:17
   
국가 간의 관계가 친구 사이처럼 친하다고 도와주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미국을 찬양하고 노래한다고 위기에 미국이 우리를 도와줄거라곤...
오히려 한반도에서의 우리의 이익과 미국의 이익이 동일하기 때문에 거의 자동참전에 해당하는 작전계획이 세워져 있는 겁니다.
일본이 잘하는 건 미국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했던 것이 아니라,
미국 내에서 일본 지원 세력을 꾸준히 키워 온 거죠.

기자 중에서 김영삼 키드와 비슷한 겁니다.
LockNLol 15-09-09 19:27
   
후장을 핧아대건 말건 아무 상관 없습니다.
미국이 자기한테 잘한다고 잘해주고 못한다고 막대하는 당신같은 얼간이로 보입니까?
그저 대양의 외곽선을 방어라인으로 한 대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본은 그 라인 안에 포함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라인 밖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뿐.

그런데 이런 사람을 보면 정치게시판 사람들이 정말 대단해 보이지 않나요?
주먹이 불끈불끈 했을 듯.
정게이들이 글을 거칠게 쓰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ㅉㅉ
페닐 15-09-09 22:20
   
국제관계를
옆집세탁소가 앞집 슈퍼에서 물건안사서 슈퍼주인이 다른 세탁소 이용한다더라...하는
초딩논리로 제단하는데..........이걸 뭐라 말을 해야하나....
깡통의전설 15-09-09 23:57
   
히스토리를 제대로 알려드리죠.
최초에 F-35 떡밥을 록마가 일본보다 한국에 먼저 제시했고요
그때 F-35 그딴거 다 필요 없고 F-15 당장 구매하겠다 못기다린다
이렇게 됐지요?
시간이 지나 F-35 가격이 점점 상승하자 차세대 전투기 미국 사기꾼 성능 떨어지는놈 못믿겠다 다 필요 없다 창정비 공장 옵션도 다 필요 없다(이때 삼성 테크윈이 F-35 창정비 능력 된다 안된다 공론화 됐었고요...) 우리가 호구인줄 아냐 더럽게 비싸다 이렇게 됐다가
일본이 기웃 거리다가 덥썩 F-35 웃돈주고 창정비까지 한다고 하니, (록마가 보안관계로 아시아 창정비는 한곳에서만하기로 함) 우린 일본 호구 비웃다가 그 성능도 안되는 F-35 산다고 무쟈게 비웃었었죠.
그게 점점 질투로 바뀌다가 마땅한 대체기종이 안나오니 우리도 구매하자 해서 다 늦어서 비싼 값에 들어가고 일본도 하는 창정비 우리도 해달라 차별하냐... 이렇게 된거지요.  곰곰히 본인들의 기억을 되 짚어 보시길...
차별이 아니라 반미에 머리가 굳어서 무조건 반대하다 보니 독박쓰고 투덜거리는 격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굽씬굽씬 거려서 따 간거라는둥 그러니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F-35건은 우리가 뻘짓하다 선수 뺏긴겁니다. 확대 해석들 마시길...
파쓰타쓰타 15-09-10 10:59
   
생각이 아주 저연령대의 생각을 갖고있네요. 외교가 후빨하면 다 친해지는줄아는 ㅋㅋㅋ 멍청하고 한심하고 뭘로 표현해도 모자란 머리.
진격 15-09-10 13:04
   
엪 35가 된건 할배들 연판장이 대박 크리엿죠
엪 15된거 연판장하나로 손바닥 뒤집기 시전한거 ㅋㅋㅋ 뭔 반미가 나오는지
에효.... 가따 붙이셔도... 좀만 더 가면 엪 15가 중국꺼엿다는 소리 나올듯 참 쉽죠잉~ 물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