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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0 16:42
[공군] 동영상)KF-21 복좌 시제 4호기 첫 비행 성공
 글쓴이 : gorani
조회 : 4,165  


복좌형도 엄청 멋있네요!!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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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3-02-20 17:45
   
개인적으로 단좌보다 복좌가 더 멋있는듯 ㅋㅋ
메니멀 23-02-20 19:42
   
좋긴 한데…이것도 마냥 칭찬할것만 있는건 아님

복좌형은 일반적으로 후방좌석이 전방좌석보다 높은곳에 위치함
후방석의 시야를 확보하고 유사시 후방석에서 조종할때 시계착륙 시 필요하기 때문임

위 동영상도 ….자세히 보면 체이서기로 따라붙은 복좌형인 fa-50 의 후방석이 전방석 보다 높은위치에 있는게 바로 확인 가능함
FA-50 의 참조기체인 f-16d 만 해도 후방석이 약간이나마 높은위치에 있음

문제는 kf-21인데…

이건 후방석이 전방석과 동일한 높이에 있음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확인 가능함..뭐 지상에서 찍은 다른 영상들도 수두룩 하니..)

설계상의 편의와 부품공용화 등 여러 이유로 이렇게 하긴했는데…

사실…썩 바람직한 설계는 아님
후방석의 교관조종사의 조종난이도가 무지하게 높아지기 때문임

왜냐고?
착륙시 교관조종사는 시계비행을 못하고 계기비행으로만 착륙해야 하기때문임
     
과부 23-02-20 20:57
   
복좌형의 주 테스트 대상이 님이 말한 그걸 테스트할거임.
요즘 전투기는 기상이 안좋을때나 야간에 착륙할때 계기 착륙하는데 후방에서도 이상없이 되는가 테스트 해야 됨.
만분의 일의 확률인 비상 착륙 할 때 시계착륙한다고 RCS를 포기할 수는 없음.
어차피 후방 조종수는 비상용이 아니라 무인기 운용이 주 목적일테니 지금 방향이 맞다고 보여짐.
무인기 운용이 아니면 복좌식 만들 이유가 없음.
훈련용으로도 쓸 수 있다지만 저런 비싼 전투기로 누가 훈련용으로 씀.

F-22와 F-35가 6세대로 못 가는 이유가 복좌식 기체가 없기 때문이라고함.
6세대기는 반드시 무인기를 운용하여야 한다고 최근 정의되어 지고 있음.
          
archwave 23-02-20 21:40
   
AESA 레이다 테스트를 위해서도 쓴다 하더군요.
테스트 장비도 더 실어야 할거고, 엔지니어가 후방석에 타서 실제 상황에서 실시간 체크할 필요성도 있을거 같고요.
          
메니멀 23-02-20 22:34
   
???

MUM-T ???

그거 6세대랑 아무 상관없음
MUM-T 는 지금 잘 날아다니는 f-35(복좌없음)에도 계획중이고…
kf-21 역시 단좌복좌 할것 없이 MUM-T 를 계획중임

복좌가 아니라서 그게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된다고 해서 6세대가 되는 건 더더욱 아님
복좌가 아니라서 mum-t 가 안된다면 그건 무인기 기술이 수준이하라서 그런거임

아직 6세대의 개념이 잡히지도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6세대의 하드웨어 스펙은 단좌복좌가 아니고…
적응형가변싸이클 엔진으로 높은 효율성을 지닌 엔진과 ..이에따른 무지막지한 항속거리임
          
메니멀 23-02-20 22:40
   
그리고 복좌형으로 무인기를 통제한다는 건…
어디 자료에 나온건 아님

그냥 메니아들끼리…
”복좌의 후방석에서 무인기를 통제하면 무지 효율적이겠지?오오오오 ”
이런 추측에서 나온거지..
복좌기 후방석에서만 무인기를 통제한다는 계획은 없음
(이말은  kf-21 단좌는 무인기 통제를 못한다는 말도 됨)

또하나….복좌의 주된 임무는 “조종사 훈련용” 임
이건 개발계획에 명시된 내용임
               
럽코리아 23-02-21 10:05
   
전투기 기본 비행임무를 보면 그런말이  나오지 않지.
복좌형의  뒷자리는 기본적으로 무장조작을 위해서이고  이는  전투기가 멀티롤이 되다보니  조종사 혼자 조종과  복잡한 무장조작을 같이 할수 없어 임무를 분리한것.

현대에 들어와 무장조작도  타겟팅과 추적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단좌에서도 가능하게 되어있지만  MUM-T 의  경우 거의 인간급의 AI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단좌로 Control이 불가능한게 사실.

표면적으로는  조종사 훈련 또는 개발중인 KF-21의 AESA등의 시험등 다용도로 사용예정이지만 KF-21이 다음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자연스럽게  6세대 임무를 부여받게 될것.
                    
메니멀 23-02-21 15:50
   
그럼 f-35에서 mum-t 를 계획하는건 뭐임?

F-35가 복좌라 그런거임??
F-35에 복좌가 있기나 함??

하다못해 흔하디 흔한 대함미사일조차도 AI가 탑재되는 요즘에 복좌가 아니면 mum-t 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뭐인지 정말 궁금함

자꾸 없는 논리를 어거지로 만드는거 같지 않음?
               
벌레 23-02-22 01:37
   
후방좌석에 조종간도 없고 텔레스코프도 없어요. 전자전 컨트롤과 멈티 통제 오퍼레이터 탑승용임
기본지식이 없으니 비행기가 바다밑으로 가는 겁니다
                    
archwave 23-02-22 21:16
   
조종사 대신 다른 장비 넣기 위해서 조종석을 빼버린겁니다. 조종석은 수시로 들어냈다 넣었다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