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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3 18:09
[기타] 주한 미군이 미국이 이익이라서 주둔?
 글쓴이 : 아이쿠
조회 : 2,818  

미국은 착한형님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자국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국가이죠

그럼 주한 미군은 미국이 이익이라서 주둔하는건가?

아닙니다

미군이 한국에 배치해놓은 전투부대는 
육군은 미2사단
공군은 2개 전투비행단을 주둔 시켜 놓았습니다
나머지는 지원 전력등이죠

그런데 미군은 예전부터 미 2사단을 즉 한국내 지상군 전투병력을
한국에서 철수 시키길 원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미군은 주한미군을
한국에서 철수시키 싶어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측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가령 아프간 전쟁을 위해 아파치 부대를 차출해갈때도 한국과의 협상을 통하여
대채전력인 a-10이나 f-16을 추가 배치한 후에 아파치를 빼내갈수 있었습니다

즉 미군은 한반도에서 지상군 전투병력을 철수시키길 원해왔지만
한국이 마지막 남은 미2사단의 철수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것이란것을 알기에
포기한 상황이죠

그럼 왜 한국은 필사적으로 미2사단의 철수를 저지하는가?
딸랑 1개 사단일 뿐인데 그냥 우리군 1개사단 늘리면 되는거 아닌가?


미2사단은 전시에 우리군 7군단에 예속 되는데
7군단은 우리군 최정예 부대로 북진 선봉부대라고 불리우죠
우리군 최강사단 2개인 수기사와 양기사가 그리고 미2사단이 7군단 주력이 됩니다
복싱으로 치면 다른 부대들은 왼손의 잽 역활이라면
7군단은 오른손으로써 결정적인 카운터 펀치를 북의 턱주가리에 날리기위해 준비된 부대죠

미 2사단이 철수하면 그정도 병력 매꾸려면 
우리군 2개 기계화사단에 아파치대대1개 추가 포병여단 1개 항공여단등등
미2사단이 빠진 7군단 규모의 부대를 새로 하나 더 만들면 됩니다.
한 15~20조원정도면 됩니다

한해 3군 총 방위력개선비가 11조원정도인걸 감안하면
뭐 이돈을 순수하게 지상군 전력증강에 사용하면 오질나게 욕을 먹겠죠?
그런데 뭐 이정도는 어느정도 욕먹으면서 할수있는 액수인데


미2사단이 철수한다는 진정한 의미는
사실상 전쟁 발발시 미군의 지상군 지원을 기대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공군의 경우 전투기들은 알라스카, 일본, 괌등에서 그냥 날라오면 됩니다.
7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해군도 일본과 태평양에 배치된 미군 증원 완료되는데 1주일이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지상군은 증원하는데 90일 걸립니다
지상군의 무거운 장비들을 미 본토에서 배에 싫고 
바다를 건너오는데 아무리 빠른 부대도 한달 걸립니다

남북한의 전쟁이 발발하면 최초 3일에 전쟁의 승패가 판갈음 나고
7일이면 거의 상황이 종료될거라 예상하는 상황에서
미 본토의 지상군 지원은...



그래서 한미연합 전시증원훈련이라는걸 하는데
미 지상군이 병력만 비행기타고 와서 한국에 미리 배치되어있는 장비들을 수령하거나
경량화된 장비들을 공군으로 수송해오는 훈련등을 하죠

그런데 이런 전시증원의 주축이 미2사단이라는거죠
미 본토에서 오는 증원군을 무장시키고 편제를 구성하게하여 전투임무에 투입될수있게하는..
그런 2사단이 철수하면 전시증원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수밖에없죠



솔직히 미군은 한반도에서 대규모 전쟁이 발발시 대규모 지상군 증원을 꺼려합니다
요즘 시리아 사태를 보면 알듯이 미국내 반전여론도 팽배한 상황인데
한반도에서의 전쟁이란 중동이나 아프간 같은 국가에서의 전쟁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대규모 전면전이고 지상군의 막대한 인명피해가 필히 수반됩니다.
과연 미국민들이 잘알지도 못하는 한국에서 미군의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하는걸
이해할까요? 
거의 99% 파병을 결정한 여당은 정치적으로 커다란 위기에 봉착하게 될겁니다.


그렇기에 미군은 한반도에서 전쟁이나도 공군 해군 위주로만 증원 하고
인명피해가 많을 지상전은 한국군이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 상황
지상군 지원을 해도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된 상황에서 지원
즉 전쟁발발후 30~90일 미국 입장에선 딱 좋죠 
상황 대충 끝난 상황에 와서 뒷정리만 도와주면 인명피해도 없고 좋죠 ㅋ

이런 미국의 속내가 뻔히 보이기에 한국군은 주한 미2사단의 철수를 절대 불가인거죠
미2사단이 박살나는 꼴 보기 싫으면 전시초반 대규모의 지상군 증원을 하라는 의미의 볼모죠




이런 상황 즉 한국이 아쉬운 소리해야 하는 사황이라서
방위비협상에서 미군이 큰소리 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죠
추가로 이번 정권에서 전작권 재연장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니...




참고로 전작권 반환 연기를 주구장창 주장하는 사람들은
단지 한국군이 지휘권을 가지면 불안해서가 아니고
위에 미 2사단의 철수시 발생하는 미군의 증원의 질적 격차에 대한 우려가
전작권 반황에도 적용이 되기에 반대하는 측면이 큽니다.
물론 미군이 제공하는 정보의 질적 양적 저하에대한 우려도 있죠
즉 작전권이 미군에게 있으니 책임있는 전시증원과 정보 제공을하라 뭐이런 의미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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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 13-10-03 18:56
   
1.당장의 전력 공백
2.전쟁발발후의 미국의 지원력이 낮아질 가능성
끄으랏차 13-10-03 19:05
   
이건 좀 직접적인 부분의 작은 측면에서 바라보신건데.
음 얘기하자니 너무 길거 같아서 좀 망설여지네요
그냥 좀 간단히 말하자면

작게 보시면 하시는 말씀이 어느 정도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미국이란 나라의 정책과 미국을 유지하는 구조를 생각하면 잘못된 분석이십니다.

무려 20년이상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재정적자를 내고 있는 나라가 아직도 전세계 최고 소비시장이자 패권국가인 까닭과
관련이 깊은데.

미국이란 나라가 유지되는 것은 미국이란 나라가 구매력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있기때문이고
달러화의 신용도를 끊임없이 유지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저변에는 전 세계에 파병한 주둔군도 한몫합니다.
가뜩이나 현재 미국이 곧 망한다 망한다 하는 전망이 역대 가장 심각해진 상황에서
해외주둔군중 엄청난 비중이 있는 곳중 한곳인 한반도에 주둔한 부대를 건드린다는건.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크게 확대해석되어버릴 여지까지도 있습니다.
안 좋은 시나리오에서는 이 문제가 도화선이 되어버릴여지까지 있죠.

북한이 미국 본토를 핵무기로 타격하겠다는 식으로 나오고 실험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미국이 그 코앞에 있는 부대를 감축하거나 철수한다

라면 과연 이게 작은 문제로 끝날거 같으십니까?
미국의 끝없는 구매력이 현재의 미국을 유지하는건데
이게 성립이 되려면 가장 기본적인 전제가 달러화가 기축통화급 지위를 유지해야합니다.
이게 추락하기 시작하면 미국은 순식간에 몰락할 가능성마저 있어요

북한의 위협은 베트남전이나 이라크와는 다릅니다.
빈라덴때처럼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입니다.
그런데 그런 위협을 일선에서 저지하는 병력을 건드린다?
이 문제는 달러화자체를 기축통화에서 끌어내려버리는 사태의 도화선이 될 여지마저 있어요.
물론 단정적으로 그렇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가능성을 얘기하는겁니다만.

여하튼 제일 먼저 전제하신
미국이란 나라가 이익이 아닌데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건 아니란겁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주둔군 자체가 미국에게 이익을 제공합니다.

좀 더 부연해서 적어보자면
보통 일반적으로 은행에 돈을 맡기는걸 불안해 하는 사람은 흔치 않죠.
은행을 아주 당연히 믿고 돈을 맡깁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돈을 맡기는 행위자체에 대해서 모두 이런 경향을 보이는건 아닙니다.
보통은 검증되지 않았다면 불안해하죠.
생판모르는 남에게 대뜸 돈을 맡길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은행은 이미 검증이 되었단 말이죠.

미국이 유지되고 있는게 이 원리랑 비슷합니다.

문제는 은행도 결국 망할수 있습니다.
뱅크런이 이어지는데 버텨내는 은행 없죠.
자금력이 아무리 탄탄해도 뱅크런이 발생시키는 파생효과로 인해 순식간에 몰락할수도 있죠.

지금 미국이 이런 문제에 직면할거라는 전망이 팽배한데
은행급으로 자신들의 신용도를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군사력 과시 수단인
주둔군을 그것도 현 시점에서 가장 미국에 대한 위협지수가 높은 나라와 국경에 있는 주둔군이
미국에게 제공하는 이익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재밌습니다.
미국입장에서는 주둔하는데 지금보다 훨씬 더 돈이 들어도 유지해야하는 군대입니다.
그걸 빼버리면 무너질수 있기때문이죠.

미국이란 나라는 끝없는 카드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아직 멀쩡해보이니 계속해서 카드사가 결제승인을 해주고 있는 형국이고요.
온몸을 명품으로 치감는것도 모자라서
친구선물도 명품으로 처벌라주는걸 보니 결제승인 안해줄 이유가 없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명품을 끊고 후줄그레하게 다니면
어떤 일이 생길거 같으십니까?

미국에게 군대와 해외주둔군이란 단순히 그 자체의 재정만을 따져서 계산할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아이쿠 13-10-03 20:03
   
님이 주장하는 관점에서도 볼수있기는 한데
기존에는 미군의 전채적인 전략이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해외에 군대를 직접 주둔시키는 방식을 취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군의 전략이 변했습니다
미국도 경제적 문제로 국방비가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병력도 감축되는 상황에서
대규모의 병력을 해외 각지에 직접 주둔시키는 방식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동시에 2곳의 전쟁을 수행하는것도 포기햇습니다
주요 지점이나 본토에 병력을 배치했다가
필요에따라 신속한 투입을 하는것을 목표로하고있죠
스트라이커 부대등이 이런 식속 배치를 위해 고안된것이죠
2005~2008년 주한미군이 1만 2500명 감축된것도 이런 일련의
미군의 전략 수정의 일환이였죠
추가적인 감축도 고려되고있고
알게 모르게 주한미군 전력이 지속적으로 감축되고 있습니다
위글의 아파치의 경우 원래 3개대대가 한국에 배치되어있었는데
이미 2개 대대가 빠져나가고 1개 대대만 남은 상황이고
아프간에서 미군 철수하는 상황에서도 아파치가
다시 한국에 안돌아올 가능성이 높은상황이죠
대신 f-16이 들어와 있지만 아파치 같은 경우 빼가려면
분해해서 배에 싫고 가야하지만 전투기들은
상황에따라 그냥 날라가버리면 그만인 무기라 좀 거시기한 상황이죠


문제는 미국 전략에서 한국이 미국이 병력을 상시 배치할 부요지점에서 빠졌다는 것이죠
미군의 대중국 태평양 방어선에서 한국이 제외된것도 잘알려져있죠
즉 한국은 굳이 대규모 병력의 상시배치가 미국입장에서 그닥 필요 없다는것이죠
그리고 한국이 과거처럼 못사는 나라도 아니고 이미 경제적으로 충분히 성장했고
스스로 지킬 능력이 충분히 있는데 뭐하러 돈들여 미군을 주둔시켜야 하는가
그리고 미군 철수시키면 그거 매꾸려면 미제 무기 더 사가게 되는
미군 입장에선 꿩먹고 알먹는 것이죠




그리고 북핵에 대응해서는 지상군은 필요없죠 공군 해군이면 충분하고
그런 공군과 해군도 주일미군으로 커버를 치려고 하고있는 상황이죠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도 미군이 추진하고 있는 md가 오질라게 돈을 퍼먹는데
그 필요성과 효율성이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과거 냉전시대 러시아역활을 북한이 해주고있는것이죠
북한의 미국에대한 위협을 과장해서 md비용과 국방비를
정부와 국회에서 타내기위한 몸부림의 하나이죠



그리고 군사적 영향력 약화입장에서 보면
지금 미국 입장이 국방비 감축으로 항모 숫자를 줄인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군 입장에선 항모 숫자 줄이는거 보다 지상군 병력을 줄이는것이이득이고
주한미군 철수시키는것이 항모 줄이는거 보다 군사적 영향력 유지에
더 이익입니다.



그리고 경제적 입장이 아닌 정치적 입장에서 보면
미국내 정치적으로 주한미군 유지보다 감축이
전시 대규모 파병보다 소규모 파병이 정치적으로 힘을 얻을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결정은 결국 미국 대통령이 결정하는데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전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의 희생을 줄이는데 관심이 많을 까요?
아니면 본인의 재선 혹은 정권 재창출에 관심이 많을 까요?
그리고 반대 야당의 대선주자라면 한국에 대규모 파병을 어떻게 이용해 먹으려 할까요?
지금은 분위기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죠
과거에는 최소한 미국인들도 본인들의 국가가 경찰국가라는 자부심(?) 따위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죠 "우리가낸 세금으로 뻘짓 하지마!" 딱 이 한마디로 귀결되고있죠
가오룬 13-10-03 19:05
   
북한이 그리도 무서운 남한
     
정닭밝 13-10-03 19:13
   
북한이 무서운게 아니라 한사람의 국민이라도 온전히 살리기위해서 유사시에 압도적인 전력을
쏟아넣는거라고 봐야되지않을까요?
          
점빵알바 13-10-04 02:46
   
ㅎㅎㅎ.
저 서울에 빌딩 없거든요.
이렇게 말하기는 좀 그렸지만 가진사람들이 자기들 재산괸리 차원에서 전쟁을 피함니다.
또한 가진 사람들이 전쟁을 할건 말건지 결정하고요.
부칸 정은이도 같은 맥락이고요.
한사람의 국민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서라....
듣기는 좋네요.
ㅎㅎㅎ
     
Misu 13-10-03 20:14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쟁을 마무리하기위함이지요
정닭밝 13-10-03 19:13
   
유사시 수백조에 이르는 전투자원을 끌어다쓸수있으니 적은돈으로 최대한의 효과를누리고있는거죠.
눈먼돈은 잡아내야하겟지만 무작정욕만할껀 아니라고봅니다.
뭐 필리핀의 사례를 볼수잇듯.. 중국,일본에대한 견제역할도할수있구요.
필리핀은 몰아내고나서 틈만나면 짱깨,섬짱깨들한테 휘둘리고잇죠.
솔직히 자주국방하기싫은사람이 어딧습니까 ㅋ
현실과 타협해서 최대한 가성비를따진방향이 이쪽인걸요
다다다다다 13-10-03 19:16
   
쉽게 말하면 용병을 사서 쓰는 셈인데 그 용병 쓰는 댓가로 돈도 지불하고 내 맘대로 무기도 못 사고 만들지도 못 하고 뭐 그런 상황? 최소한 한미행정협정이라도 개정해서 대등한 관계로 간다면 별말 안 하겠지만..
     
아이쿠 13-10-03 20:17
   
용병이라기보단

보험이죠

암에 걸릴지 안걸리지 모르지만 만약 암에 걸리면 치료비 무서워서 보험들듯

보험금인 방위비 일정 부담해주고 유사시 수백조원 값어치의 군사력 가져다 쓰고 싶다는것이죠
ultrakoo 13-10-03 19:39
   
좀 누락하신 것이 있네요.

말슴하신 말이 크게 틀린것은 없으시지만

물론 2사단 하나만 본다면 말슴하신 대로 사실 조금은 밑지는 장사가 맞습니다.


하지만 면밀히 본다면...이익 때문입니다.

미국계 기업과 미국인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들어와있는 줄 아시나요 ?

연계된 사업도 많고

또 장기플랜으로 가상 적국견제 차원에서 요지중 요지입니다.

2사단과 별개로 아시아 군수창이 배치되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유사시 괌 알레스카 일본에서 비행기를 다이렉트로 끌고올수 없습니다.

레드플렉 훈련때 우리 공군 f15K 가 몇번을 공중 급유을 하고 날아갔는지 몇시간을 날아갔는지 생각해보면 쉽사리 이야기 못하죠.

우리나라가 절실히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미국이 패권국으로 남으려면 중요한 거점과 요지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도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땅이죠.
     
아이쿠 13-10-03 20:13
   
문제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중요 거점 요지로 생삿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미국은 동아시아 중요 거점을 일본으로 인식하고 있고

한국은 일본이란 중요 거점을 백업하는 역할입니다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그닥 꼭 필요한 거점은 아니다란 생각을 하고있고요



그리고 위에도 썻지만 공군 해군 배치와 지상군 배치는 그의미가 많이 틀립니다
          
굿잡스 13-10-03 20:23
   
미국은 동아시아 중요 거점을 일본으로 인식하고 있고 >??

ㅋㅋ 뭔 이런 낮은 견해가 ㅋㅋ

님아 잽이 후방 보급기지의 역할 어쩌고는 익히 다 아는 논점이고

무기로 비유하면 잽은 방패 우리는 최선봉의 창 역할인데

그럼 과연 이런 방패가 제대로된 창의 역할이 없이 마냥 가능함??

(공격이 최고의 방어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죠? 우리가 제대로된

창의 역할을 해주니 확률적으로 더욱 높은 안전후방지대마냥

안심하고 후방에서 보급 기지가 가능한거지.)

그기에 미국이 실질적 경제 안보적 지원없이 마냥 대한민국에 립싱크로 운운한다면

우리나라에 대해 이정도 영향력이나 입김이 뿌리내리고 유지될 것 같음??

그기에 우리의 이런 강력한 창의 역할이 서토가 아니라  짱국과

동맹해서 열도로 항해 버리면 열도는 온전히 보급기지의 역할이 가능해짐???

<열도나 대한민국은 각자의 역할과 중요도가 있는 것임.>

열도가 대한민국이 가진 중요도와 역할을 다 해결해 줄 것이라 보임???

그기에 이전 전범국으로 미친 전범들이 여전히 활개치면서 미친 개마냥 마구

풀어 놓으면 과거 진주만 기습처럼 짱국이나 러시아가 아니라 전범 잽에 의해

미국도 뒷통수 맞을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데 ㅋ
               
아이쿠 13-10-03 20:56
   
미국에게 일본은 서태평양의 주요 거점 기지입니다

항모전단은 미국에게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군사력의 상징입니다

미국은 10개의 항모전단을 보유하고있는데

그중 9개 전단은 미 본토에 모항이 있습니다

딱 한개 항모전단이 해외에 모항을 두고있는데

바로 일본이죠

일본과 우리나라의 중요도는 분명 그차이가 있습니다
          
ultrakoo 13-10-03 23:15
   
군수창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다구요. ;;;;

그리고 7함대 모항이 이전한 이유는

돈과 화산폭발 때문에 이사간것이죠 ..;;;; 원래 필리핀에 있던것은 알고계신가요 ?



아는 만큼만 이야기를 하시네요.


해상전력이 강하다고 주력은 아니죠 ;;;
굿잡스 13-10-03 20:04
   
ㅋㅋ 뭔 서로의 국익이 맞닿아 있는거지 무슨.

미국이 일방적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다거나 공짜 지원해주다는 뉘앙스는 초딩이나 하는 것임.ㅋ

미국이 현재 만성적 무역적자 대국임에도 강력하게 밀고 있는 게 기본 두가지임.(달리

말하면 이런 사기에 가까운 두가지가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고)

군사력(뭐 요즘 좀 줄이니 하지만 절대적 금액에서는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 넘사벽 수준이고),

그리고 대학이나 연구소 벤처등에 대한 막대한 연구 지원금이죠.(거의 사기 수준임)

결국 세계의 패권을 쥐기 위해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20세기 세계 곳곳에 주입시켜왔고

그 중심에 달러라는 마약을? 세계 곳곳에 유통시켜놓을 수 있었던게

자국 안보을 바탕으로하는 천문학적 투자로 유지되는 강력한 국방력과 WTO 어쩌고 룰에서 기업에 직접적

보조금 지급을 못하게 그럴싸하게 해놓고는 막대한 달러로 자국내 수많은 대학이나 연구소등에

막대한 연구자금을 풀면서 첨단 기술력을 배양 끊임없이 치고 나가는 배경이고.
     
아이쿠 13-10-03 20:27
   
님의 말도 맞습니다

아니 맞았었습니다.

과거에는 그랬죠 하지만 냉전이 종식된 이후 이런 전략이 점점 약화됬고

세계 금융위기이후에는 전략이 완전이 변했습니다.

예전에 흥청망청 돈을 쓰던 미군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뭘 사달라고 할까가 아니고

뭘 빼앗기지않을까?가 되고있습니다.




요즘 미국의 국방비 감축으로 항모 숫자도 줄인다는 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1.항모 전단이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 유지에 도움이 될까요?

2.아니면 주한미군 지상군이 군사적 영향력 유지에 도움이 될까요?

물론 한국입장만 보면 2번이 더 중요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세계 어느국가에도 영향력을 발휘할수있는 항모전단이

더 효율적인 수단이죠

하지만 주한미군은 미군 마음대로 빼내지 못하는것일 뿐이죠
          
굿잡스 13-10-03 20:37
   
미국 입장에서는 세계 어느국가에도 영향력을 발휘할수있는 항모전단이

더 효율적인 수단이죠 >???

ㅋㅋㅋ 에구 님아

미국이 대한민국을 연고지로한 어떤 유지의 세력끈이나 지원없이

생까고 덜렁 미항모가 울 해역으로 들어오면 대한민국이 와~~ 동맹국이 오네

하고 지금처럼 맞이가 될 것같음?? 어이없는 ㅋㅋ

미국이 울 나라에 일정한 끈을 만들어 둠으로서 이관련 정치 외교적 영향력

행사나(가령 한 사례로 아시아끼리의 유대와 연합의 아셈에 미국이 어떻게

끼어 들어 올수 있었는 줄 아심?) 경제적 이득(금융관련 소득수지와 영향력)

및 자국의 태평양 다양한 안보등) 유무형의 이득을 취하고 있는게

쌀국임

헐리우드 영화 시장의 확대나 미국산 소고기 수입의 확대등도 다 그런

미국이 기존 대한민국에 가져온 이런 지원과 영향력 아래에서 나온 자국

국익을 손쉽게 취한 방법이고.(콜카콜라나 맥도날드같은 것도 이런 미국의

패권 영향력 아래 교묘히 세계 각국의 시장으로 빠르게 진입해 뿌리내린 형태이죠.

건강에 젓도 못한 쒸레기 정크푸드임에도)
               
아이쿠 13-10-03 21:35
   
제 댓글을 잘 이해를 못하시는듯

위에 댓글에도 써있지만 우리야 미 2사단이 좋지만
미 2사단은 오직 우리나라를 위해서만 주둔합니다
전략적 유연성이 0% 수렴합니다
어디 다른곳에 급하게 쓰고 싶어도 못씁니다.


반면 바다를 끼고 있는 전세계 모든 나라를 상대로
요긴하게 써먹을수있는 항모전단은
전략적 유연성 99% 입니다.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적재 적소에 투입이 가능합니다



요즘 돈이 부족해서 덩치를 줄이는 대신 유영성을 키워
효율적인 병력 운용을 추구하는 미국에게
주한미군과 항모전단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어떤걸 선택할까요?


그냥 우리나라 킹왕짱 이런 사고만 하지 말고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해야
어떻게 대응할지 알수있는겁니다


그리고 자꾸 경제 이야기하는데
미국은 우리나라를 상대로 해마다 막대한 무역 적자를 내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말은 반대로 우리나라는 매년 미국을 상대로한 무역에서
막대한 이익을 보는 국가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미국은 우리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수있죠
굿잡스 13-10-03 20:14
   
본래 초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 자국 주변에 위협하는 지역세력을 모두 제압해야  대양을 넘어

세계 곳곳에 힘을 미칠수 있는 것이고 나아가 이런 초강대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국밖의 세력이 커지는 걸 억제 혹은 지속적 간섭과 주시를 해야 하는데

문화나 언어가 다른 세계에서 미국이 마냥 군사력 혹은 자본만으로 만능해결책이 될 수 없죠.

그러니 각 지역의 동맹국을 이용한 간접 지배가 과거 대영제국의 빠른 몰락과 여러 후유증의 교훈을

거울 삼아 현명한 선택이고 이런 가운데 미본토의 양사이드 대서양과 태평양 안보 그중 태평양

안보의 중심축은 대한민국과 열도.

만약 대한민국 정도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일방적 짱국측으로 돌아서서 지지해 버리면

열도 혼자 제대로 감당이 되겠음? 그기에 지금은 세계최대 악성 부채국에 후쿠시마 사태에

그나마 재정적 여력을 보였던 무역에서도 만성 적자국으로 가고 있는 섬나라에.

이런 가운데 미국이 대한민국에 대한 동맹국으로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지 않고 립싱크로만

동맹 혈맹 해보삼. 과연 오늘날 같은 미국의 입김이 극동에 제대로 뿌리 내리고 유지될 것 같은가요?

결국 섬나라도 일정부분 바다로 떨어져 있다고 해도 갈수록 커지는 아시아의 국력속에서 마냥

미국안에서 알랑방꾸질 할 형편도 못되는 것이고. 결국 이는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태평양 안보와

달러라는 자본주의 시장의 가장 강력한 힘 이 두가지의 영향력을 급격히 감소시키면서

미국의 국력을 급속도로 갉아먹는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함.
     
아이쿠 13-10-03 20:29
   
잘 모르시는듯한데

미국의 대 중국 태평양 방어라인에서 남한이 빠진것으로 알려져서

한때 시끄러웠습니다.
          
굿잡스 13-10-03 20:30
   
ㅋㅋ 님 혼자 마냥 그리 생각하삼 ㅋㅋ

(우선 간단한 예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역 안보가 흔들리면 세계 전자 업계가 초비상에 한마디로 불능화 되어 버림)
굿잡스 13-10-03 20:28
   
그리고 미국 어쩌고의 시각도 세계에서 가지는 그들의 현실적 영향력이 있기에

마냥 부정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의 사안은 우리 스스로의 주체적 시각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이군요.

이게 기본적으로 명확하고 굳건히 자리하면서 쌀국이든 짱국이든 기타 러고 섬나라는

우리에겐  2차적 고려 대상이며 우리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이라는 점이

중요한 기본 소양이고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은 누구나 다 알면서도

새삼 늘 잊지 말아야 하는 입아픈 소리겠죠.
     
아이쿠 13-10-03 20:41
   
철저하게 본인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국가인 미국을

어떻게 움직여서 유사시 대규모 군사적 지원을 하게 만들까

고민하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이용해 먹을수있으면 최대한 이용해 먹어야죠

이런걸 흔히 외교라고 하지 않나요?




마냥 전쟁 나면 미국이 알아서 도와주겠지 생각하는게

오히려 주체적 시각과 의지가 부족해보이는데요?



미국은 결코 그렇게 호락호락한 국가가 아닙니다

당장 전쟁이 안일어난 지금은야 한미동맹이니 혈맹이니하며

립서비스 날리지만

정작 엄청난 전쟁비용과 피를 부르는 전쟁상황에서

미국 정치인들이 본인들의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고

그런 립서비스를 그대로 이행해 줄거라 마냥 기대하면 너무 순진한거죠
          
굿잡스 13-10-03 20:50
   
철저하게 본인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국가인 미국을

어떻게 움직여서 유사시 대규모 군사적 지원을 하게 만들까

고민하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이용해 먹을수있으면 최대한 이용해 먹어야죠

이런걸 흔히 외교라고 하지 않나요?

>


네 맞습니다. 이게 정답이죠 이걸 말하는 것이고.

근데 님의 글에는 마치 미국은 우리에게 마냥 희생하면서 지원한다는 식으로

일부 비쳐지는 점이 있기에 지적한 것임.

한마디로 우리와 미국은 기존 전통적 동맹국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고

이점은 이후에도 경제나 안보적 차원에서 서로 유지되어야 하는 것 또한

현실일 것임. 다만 그것을 마치 옛날 할배식 사고로

쌀국을 무슨 구세주 구원자 마냥 신격화? 혹은 바지가랭이 잡으면 마냥 다 해줄거라는

식도 미국이 우리를 위해 마냥 희생하는 것도 아닌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서로가 맞아 떨어지니 서로가 일정하게 줄건 주고 양보할 건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현명하겠죠.그 가운데 우리는 우리의 국익을

최대한 취해야 할 것이고.
사우스포 13-10-03 20:52
   
아이쿠님... 저도 반박할게 많지만 너무 많아서 접어두고, 한마디만 하겠습니다...혼자만의 생각입니다... 미국이 동맹을 파기했을때 전쟁한다면??? 북한이 승리할거라 보세요? 한미동맹때보다 피해는 있겠지만 전쟁의 승패는 뻔한겁니다... 지금이라도 미국이 동맹파기하고 중국, 러시아와 동맹 못할거 같습니까? 누구도 미국이 호락호락한 국가라고 하지 않았으며, 언제라도 미국이 한국을 쩌리 취급할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차근차근 자주국방, 군사기술 독립을 하려고 하는겁니다...
     
아이쿠 13-10-03 20:59
   
위에 댓글들에도 써있지만

미군 없이도 전쟁 이길수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군만으로 상대할경우

북한은 한번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군이 이겨도 우리도 엄청난 피해를 감수히야합니다


반대로 미군의 대규모 증원이 확실한 상황에선

북한은 절대로 전쟁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전쟁을 일으켜도 우리나라의 피해는 최소화 하면서

단시간에 통일 한반도가 이루어지겠죠



미국과 동맹 파기하고 중국 러시아와 동맹??

이건 웃으라고 쓴거죠?

북한하고 남한이 싸우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도와요? ㅋㅋ
떠나자 13-10-03 21:10
   
전작권  넘어가면  미군 철수한다는  수준하고 같군요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가  미국에겐  우리가 더 중요한 국가입니다
좋튼싫튼 중국은  앞으로 미국과 세계패권을 놓고 다툴겁니다
그런데  지도한번펴보세요
중구을  가장효과적으로 견제할수 있는  나라가 어딘지..
주요연안도시들  한순간 초토화 시킬수 있는 나라가 어딘지.
미군막말로  돈내고  주둔하라해도  안나 갑니다
     
아이쿠 13-10-03 21:23
   
전작권 환수시 미군철수 => X

전작권 환수시 전시 미군 증원 축소 가능성 큼  => O

미 2사단 철수는 주한미군 완전철수 => X

미 2사단 철수시 전시 지상군 증원 대폭 축소가능성 큼  => O
사우스포 13-10-03 21:28
   
미국이 동맹을 파기하면 중국과 동맹이 안될 이유 있나요? 이미 경제는 미국보단 중국에 많은부분을 기대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전작권 넘어가면 미군이 철수할까요? 줄일수는 있겠죠... 하지만 절대 못하죠...  미국이 한국에서 영향력을 줄이면 중국, 러시아가 그자리를 차지할거 뻔한데 그걸 그냥둘까요? 중국,러시아는 안된다?? 안된다는 법있나요? 안된다고 생각했던게 되었던것이 한두번인가요? 떠나자님 미군에게 말처럼 돈내고 주둔하라고 해도 안나갑니다... 아니 못나갑니다...
     
아이쿠 13-10-03 21:42
   
중국과 동맹은 정말로 식민지로 전락하는 지름길입니다

미국은 그나마 태평양 건너 저 먼곳에 있어 영토문제 될것도 없고

그나마 이성적인 척이라도 하지



중국은 바로 옆에 붙어있고 과거 역사에서도 우리나라에 빨때 꽂아서

빨아먹던 인간들이고

당장 서해는 다 지들 바다라고 생각하고

중국산 마늘파동을 모르는건가요?

우리가 미국과 동맹 파기하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대우해 줄까요?

아니면 집어 삼키려고 할까요?
          
로엔그람 13-10-03 22:01
   
남한이 미국에게 하는 만큼 미국이 떠나면 중국에게 하면 중국은 좋아라 합니다
남한이 과거 조선처럼 사대교린정책을 한다면 얼마나 귀여워하겠습니까
한반도는 나쁜여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미국)을 만들면 안됩니다 프리하게 연애만 하는거죠 양다리 셋다리 아니 네다리라도 연애을 즐기면 되는 겁니다
대신 까칠한 성격과 미모를 유지해야겠죠
그래서 작전권 환수 필요합니다 연애할때 주도권을 쥐고 연애를 해야합니다
               
아이쿠 13-10-03 22:20
   
전작권 환수는 전 별 상관 안합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중국과의 군사적 동맹은 미친짓입니다.

미국과의 군사적 동맹은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물론 일부로 중국과 척을 질 필요는 없죠

적당히 미국과 중국 균형을 맞춰면 되죠

하지만 그 균형도 미국과의 국사적 동맹하에서만 유지가 가능한 균형입니다.
               
펜펜 13-10-04 00:54
   
중국이 이어도를 내놔라 해도 중국과 사대교린정책을 취할수 있을거라 보나요? ㅋㅋ
중국이 서해는 죄다 중국 영해다 라고 선포를 해도 중국과 사대교린정책을 취할수 있을거라 보나요?..이미 동남아시아 바다가 다 중국거라고 선포를 했죠...ㅋㅋ
북한의 붕괴시 북한을 중국이 접수하겠다고 하거나 위성국가를 세우겠다고 해도 중국과 사대교린정책을 취할수 있을거라 보나요?ㅋㅋ
중국이 고구려, 발해 역사가 중국거라 해도 중국과 사대교린정책을 취할수 있을거라 보나요? ㅋㅋ

중국하고는 부딛칠게 너무나 많은 상황인데 무슨 사대교린 정책을 읆으시는지...ㅋㅋ
          
점빵알바 13-10-04 02:51
   
지금도 미국 식미지아니 점령당한 국가보다 낮은 대우를 받고 있네요.
겔겔겔 13-10-03 21:29
   
간단히 비유해보자면
이제 다커서 취직도 하고 돈도 버는데 독립은 안하는거 같네요.
방값도 굳고 통신비도 굳고 밥값도 굳으니깐요.

다만 나이가 꽉찼는데도 그러고 있어서 눈총은 좀 받는느낌?

감기라는 영화를 봤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이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민을 죽이네 마네 하는데도 전시작전권이 없어서
휘둘리는거보고 씁쓸한 기분은 들더라고요.
나중엔 미폭격기가 떳는데 대통령이 명령할수 있는 부대는 수방사 하나라
거기다가 전화해서 격추시키라고 명령하는.......;;
     
야바바 13-10-03 21:51
   
영화는 영화일뿐...
프레시 13-10-03 21:29
   
전쟁 및 도발 확율 급상승.
장기전 전쟁.
거덜난 승리.
이게 그 자존심의 댓가입니다.
차근차근 준비중이지 않습니까.
뭐가 그리 급합니까.
사우스포 13-10-03 21:44
   
장기전 승리??? 북한과 전쟁이면 미군 없이도 그렇게 길게 가진 않습니다... 좀 더 알아보세요... 그리고 전작권 전환해서 가져온다해서 바로 전쟁발발하는것도 아니고 미군이 당장 철수하는것도 아닙니다...게다가  한국 국방력은 미군 제외하고도 세계10위권입니다... 뭐가 그리 무섭나요? 주한미군 방위비 안줘도 남을 미군에게 뭐하러 1조가까이 투자합니까? 차라리 그돈으로 신무기로 전력화하는게 더 현명해 보입니다...
     
프레시 13-10-05 06:22
   
우리가 단독 전쟁을 치를 정보수집 능력과 전시물자가 부족하잖아요.
최소한 그것도 아직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이라고 남북 맞짱에 압도적 승리가 가능할까요?

자 당장 전작권 우리가 가졌을 때 전쟁나면 미국 본토의 군이 의회 심의 승인 나야 오죠? 근데 미국내 여론은 한국전쟁에 파병 반대가 압도적이라 오더라도 지연될 가능성도 크고 규모는 대폭 축소될 겁니다.

물론 그냥 냅두진 않겠죠. 그러나 피해는 훨씬 커질겁니다.

미군이 당장 철수 하진 않겠지만 님의 주장은 주한미군 방위비 아깝다라는 거잖아요.
그럼 미군은 비용이 부족하니 대폭 축소되어야 하잖아요.

결국 전쟁 발발시 미군의 지원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에서 초기 전쟁에 돌입하고 그러면 피해가 훨씬 큰 상태로 전쟁할겁니다. 전 좀더 최소의 피해로 압승하고 싶습니다. 그게 더 현명하다고 봅니다.

결국 우리가 승리할거기 때문에 북한이 무섭지 않습니다. 단지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다란 것이죠.

그리고 좀더 따져봐야 할 것은 주한미군 방위비가 득이냐 실이냐인데 제가 알아본바론 아직은 득이 훨씬 컸습니다.

너무 북한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은 무기 스펙만 보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정작 거기에 달아야 할 신형무장은 부족하고 제래식 폭탄만 신나게  떨구고 있어야 하는 현실인데 말이죠.
야바바 13-10-03 21:52
   
북한만 상대한다면 미군따윈 필요없겠죠...
근데 중국,일본,러시아 주변국이 너무 강하고 적대적입니다..(러시아는 언제 돌변할지 모름)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미군주둔의 의미는 더욱 커지겠죠...방어적차원에서요..
물론 전작권을 미국으로부터 받아야 되는거지만 지금 당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은 북한신경쓰기도 정신없는데 주변국까지 커버하려면 미군의 역할이 상당히 필요하니깐요...
전작권이란게 미군을 한국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하는 명분을 만들어 주기도 하죠..
통일이 되고 북한에 대한 집중을 주변국으로 돌릴 수 있을때 전작권받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엔그람 13-10-03 22:04
   
통일 되어도 주변국이 너무 강한네요
작전권을 영원히 미국에 양도하는것은 어떤가요
          
굿잡스 13-10-03 22:25
   
통일 되어도 주변국이 너무 강한네요
작전권을 영원히 미국에 양도하는것은 어떤가요 >??

로엔 이양반은 참 ㅋㅋ 댓글 마다 ㅋㅋ뭔 속내인지 ㅋ

지금도요 잽보다 울 나라가 군사력 강하고요

남북한 통일되고 경제력이면 최소 울 나라 자체 방어에는 넘치는 수준임. ㅋ

(그리고 쌀국이 우리의 안보를 어느 정도 지원하지만 한편으로는 쌀국에

의해 전략적 핵무기부터 탄도미사일 사거리 전략핵잠등에 제약을 두고 있음을

모름? 도리어 짱국이야 현재 현대화 어쩌고 급속히 막대한

군사력에 쏟아붓고 있어도 자국 넓은 영토라도 제대로 방어하기 벅찬 상황이구만.

러샤는 주력병력이고 무기가 유럽쪽에 맞춰있지.)
               
떠나자 13-10-03 22:38
   
흥분하지마세요 ㅋ 비꼬시는거 같은데..
               
펜펜 13-10-04 00:34
   
흥분하지마세요 ㅋ
               
가입만5번… 13-10-05 17:13
   
이건 로엔그람님이 야바바님 비꼬는 글인데..굿잡스님 좀 흥분하신듯..
          
흉노 13-10-03 22:35
   
농담이죠???
          
점빵알바 13-10-04 02:52
   
한국어 하는 쪽국인?
사우스포 13-10-04 00:07
   
농담도 타이밍을 봐가며 해야죠... 한국은 주변 강대국을 상대하려면 여러가지 카드를 다앙하게 보유할수 있어야 합니다... 중국,러시아와 군사동맹한다고 속국되는거 아닙니다... 적어도 중국이 속국처럼 대하면 한국은 중국에게 한방먹일수 있는 군사력은 있어요... 그렇게 겁먹을필요 없어요... 미국에겐 너네가 떠나도 자국을 방위할 카드는 많다는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더이상 미군이 한국에서 한국의 방위를 좌우해서는 안되며, 동맹국이면 동맹국답게 큰소리 쳐서는 안된다는것이죠... 이것의 전시작전권환수가 기초입니다...  한국은 전시작전권을 미국에서 환수해도 될 만큼의 국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그리고 미군의 방위비를 많이 줄 이유도 없어요.... 더이상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펜펜 13-10-04 00:33
   
중국을 한방 먹일 카드가 도데체 뭔가요?...^^
제가 알기로는 전혀 없습니다.
전세계에 대놓고 떠드는것 빼고는 전~혀 없습니다.
펜펜 13-10-04 00:41
   
제 생각과 같네요.
사우스포 13-10-04 00:45
   
한방 먹일 카드가 아니라 한방먹일 군사력을 말한것 입니다... 핵은 없어도 생화학무기는 세계에서도 손꼽힐만큼 엄청난양을 보유하고 있죠... 여기에 순항미사일, 전투기도 있고, 좀있으면 3000톤급 잠수함도 생산하죠... 랴오닝함도 바다에 띄우기 쉽지는 않죠... 표적이 될테니까... 육군은 중국도 쉽게 못덤비죠... 그런데 속국 운운하니 참 답답하죠... 그렇게 겁이 많으니 미국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거죠...
     
펜펜 13-10-04 01:03
   
생화학무기 없어진지 한참 됐습니다.
다시 만들려고해도 중국이 선빵 날리면 무용지물이 될겁니다.
게다가 중국은 핵을 보유하고 있는데 생화학무기는 방어용도외에는 쓸수가 없습니다.
순항미사일은 숫자가 너무나 미약하고 파괴력도 너무나 미약합니다. 한발에 다리 교각을 무너뜨리는것도 가능할지 미지수인 상항입니다.
3000톤급 4척~6척으로 생산해봤자 택도 없을뿐더러 서해는 수심이 낮아 500톤급 소형이 아니고는 작전하기 불가능한 지역 입니다.
서해 최대수심이 아마 400m 정도인데 무리죠...
공군도 중국의 동북3성에 주둔한 중국 공군 상대하기도 벅찬 상태이구요.
육군은 겨우 해볼만 하기는 하지만 겨우 동북3성 주둔한 중국군 물리쳤다고 중국이 무서워할지 미지수군요. 
핵 빼고는 없습니다. 그것도 최소 60~70발 이상은 있어야 선빵 날리는 상황이고, 제2파 공격은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이정도 병력을 가지고 중국에게 맞설수는 없죠...ㅋ
결국 자체적으로 최소 500발 이상의 핵을 갖거나 아님 미국 바지가랑이 붙잡아야할 상황입니다.
핵이 불가능할경우 순항미사일 최소 1만발은 보유해야 겨우 심리적 압박정도는 가능하겠죠.
게다가 북한이 중립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이 전제가 없으면 더더욱 가용전력이 줄어들수밖에 없습니다.

한방먹일 군사력이라는건 우리가 상대방을 한방 먹인다고 말하면 상대방이 겁을 먹고 물러서야
성립이 되는건데 중국이 물러설거라고 보시는지...ㅎㅎ
사우스포 13-10-04 09:20
   
한방먹일 군사력이라고 했죠... 중국에게 승리할수 있다고 한적 없습니다... 한국군은 고슴도치 전략을 몰라서 그러시는지? 안다면 60~70년대 생화학무기 없다고 하지는 않을텐데... 서해만 바다인가? 동해로 해서 쏘면 될일이고, 탄도미사일도 개발중이고, 육군은 능력을보고 말하세요... 그리고 중국이 중국에게 일방적으로 당할정도의 전력이 아니며 중국 동북3성 육군이 주력이 아닌가? 중국육군이 한국 육군만 전쟁한다면 중국또한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하며, 대놓고 승리를 장담할수는 없는 정도의 한국은 육군에 집중투자하고 있는걸 몰라서 그런소릴 하는건가? 제대로 알고 말해야 이해를 하지요... 북한? 중국과 한국의 육군전력비교한는데 북한이 왜 나오나? 말이 안되니 별걸 다 갖다 붙이시네... 북한과 중국이 사이가 좋을까요? 한국과 미국의 사이가 좋을까요? 주장자체가 의미 없으므로 패스합니다.

마지막으로 제말의 뜻은 경계는 하되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그렇게 무서운데 자국군을 왜키웁니까? 미국 속국이나 해야죠...ㅎㅎ
     
펜펜 13-10-04 10:15
   
60~70년대 생화학무기 90년대 다 없앴습니다.
그리고 탄도미사일 그거 사거리가 얼마인지는 알고서 말하시구요...
북한이 옆에 있는데 그걸 논외로 하자니 중국과 군사력 비교를 그저 숫자로 하시나...
북한이 멍청해서 한국군 전력 100%를 중국과 전쟁에 쳐넣는데 북한이 가만 있을거라 생각한다면 바보죠..
그리고 '미국에겐 너네가 떠나도 자국을 방위할 카드는 많다는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더이상 미군이 한국에서 한국의 방위를 좌우해서는 안된다'라며 주장을 해놓고는 한국과 미국이 친하다는건 또 뭔소린지...

한방을 먹이고 싶어도 효력이 있어야 먹이죠...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게 여의치가 않는데 한방이 있다고 우겨봐야 상대방은 코웃음이나 치겠죠.
북한이 미국이나 우리에게 조져버리겠다고 설래발을 쳐도 그게 먹히고 있다고 보시는지...

자신과 상대의 정확한 전력차이를 알고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주위 상황에 눈감고 그저 의기와 치기를 앞세운다고해서 달라지는게 없다는 겁니다.
싱싱탱탱촉… 13-10-04 09:44
   
중요한 한가지를 빼먹으셨네요.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대한민국이 어느나라와 손잡을 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펜펜 13-10-04 10:20
   
더럽고 아니꼬와도 일본밖에 더 있나요?ㅎㅎ
중국과 할수는 없고, 러시아는 워낙에 신뢰도가 낮는데....우리가 하자도 해도 어떨지 알수도 없지만..
사우스포 13-10-06 13:46
   
일본과 손잡는다??? 완전 수구꼴통이었네... 일본의 우경화를 보고도 하는소리냐?ㅎㅎㅎ
양지고인돌 13-10-09 02:17
   
위에서 진진하게 글보다가 몇몇분들 유치한 싸움으로 번져서 아쉽네요
전 어려운건 다 모르겠지만 전쟁억제력 하나로 있는게 좋지 않은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중국이랑 한판붙네 북한이랑 붙네 이기네 지네 이게 중요한가 싶어져서요
일단 전쟁나믄 한반도 불바다는 거의 확실한거 같은데
자주국방으로 차츰 진행도 되고 미군도 점차 줄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 아닌지
다만 완전 철수는 안하는게 좋을듯하네요 통일때까진
이상 개뿔암것도 모르는 99군번 이었슴다
탱크 13-10-18 20:22
   
한미간 군사동맹 체제는 군사적 측면은 물론 경제적 측면에서도 필요한 요소입니다.
미국 없으면 전쟁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든가 피해가 커질거라든가 하는 얘기를 떠나서
전쟁발발 위험의 감소 자체가 우리의 경제적 이익에 직결되는 요소라는 얘기예요.
자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미국과 군사동맹인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어디가 더 안전한 투자처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