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확한 피해는 알기 어렵습니다. 워낙 저 쪽 정보가 제한적이라...대신에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전사자로 인정한 사람이 5명이고, 연평도 포격 당시 북한 쪽에서는 부상자들에게 수혈할 피가 모자라서 주변 마을 주민들을 불러모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당장 포격전에 참가한 부대에게 포상을 하고 개선행진이라도 시켰을 텐데, 포격전 직후 곧바로 격리시킨 다음 다른 지역으로 전출을 보내 버렸다는군요.
탈북한 북한군이 밝힌 사실 입니다. 서른여섯명이 죽었다구요.. 북한은 날조가 일상인 나랍니다. 서른여섯사망 발표하면 완전패배를 인정하는거니 왜곡해서 다섯명으로 발표한거죠..그리고 위성 사진으로도 포 탄착군이 북한군 막사 주위에 잘 형성 됐었습니다. K-9 자주포 성능이 입증된 실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1973년 3월, 3사단 지역에서 있었던 포격전과 혼동하신 것 같군요. 북한군 36명이 사망한 사건이고 귀순한 북한군에 의해 피해상황이 밝혀진 거라면 그것과 일치하는군요.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연평도 포격전 당시 북한군은 10여 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