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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09 01:30

[뉴스]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충분한 포탄을 공급할수 있는가?

글쓴이 :

면도기

7월 28일. 좀 지난 기사인데,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아서 퍼왓습니다.

(7월 말이면 러시아가 포격전으로 전환해서 하루 10만발씩 쏴대며 한창 재미 봤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

1. 2017년 UN 무기 조사관에 의하면 백만톤 이상의 구소련 탄약을 보관 중이었으나 이래저래해서 고갈

2. 2022년 2월, 전술포병 탄약재고는 충분, 토치카U와 다연장로켓 탄은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

3. 4월 영국RUSI연구진은 우크라이나가 일 6천발, 러시아가 2만발을 사용중이라고 보고

4. 7월23일까지 미 국방부가 제공한 155mm탄약은 41만발.

5. 나토 표준이라고 하지만 다른 국가의 장약, 신관, 포탄이 섞여서 사용되기도 하는 모양.

6. 6월 경 우크라이나는 자체 보유했던 구소련 탄약을 소진.

https://www.army-technology.com/analysis/can-nato-supply-meet-ukraines-artillery-de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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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CRAP자주포 포신이 댕강 깨진 걸 봤었는데 이제 좀 이해가 가는 것 같네요.

포신 수명 거의 다 될 때까지 이나라 저나라 포탄 장약 다 뒤죽박죽 되는대로 쏘고 있었을테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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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는자 22-10-09 04:19 이정도면 우크라는 포탄이 떨어질만 한 건 당연하고... 이제 러시아도 포탄이 슬슬 바닥이 나지 않을 지... 그래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재고를 사겠다고 알아봤다는 거고... 물론 양쪽다 열심히 생산중이긴 하겠지만 워낙 소모되는 양도 막대하니 이제 우크라 러시아 양 쪽다 비축량 보다는 생산량이 보틀넥이 될 듯. 생산력으론 NATO 국 전체가 포탄을 대줄 수 있는 우크라가 유리할 듯 이정도면 우크라는 포탄이 떨어질만 한 건 당연하고... 이제 러시아도 포탄이 슬슬 바닥이 나지 않을 지... 그래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재고를 사겠다고 알아봤다는 거고... 물론 양쪽다 열심히 생산중이긴 하겠지만 워낙 소모되는 양도 막대하니 이제 우크라 러시아 양 쪽다 비축량 보다는 생산량이 보틀넥이 될 듯. 생산력으론 NATO 국 전체가 포탄을 대줄 수 있는 우크라가 유리할 듯



		노원남자 22-10-09 08:49 미국이 주요동맹국들 비축탄 팔라고 압박넣을것같음.특히 대한민국 비축탄들은 미국이 눈여겨볼거란 생각이.. 미국이 주요동맹국들 비축탄 팔라고 압박넣을것같음.특히 대한민국 비축탄들은 미국이 눈여겨볼거란 생각이..



		놀자꾸나 22-10-09 15:52 우리 방어는 어쩌자고 비축탄을 파나요? 우리 방어는 어쩌자고 비축탄을 파나요?



		아이쿠 22-10-09 19:21 GIVE & TAKE 우리도 전시에 자체 비축탄으로만 전쟁 수행 못합니다 서방 국가들로 부터 탄약 지원 받아야 합니다 서방 국가들 그리고 우리나라가 괜히 포탄과 탄약을 NATO표준에 맞춰서 생산하는게 아닙니다. 도움을 요청할때는 무시하다가 내가 아쉬울때 요청하면 그들이 도와줄거라 생각하나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극단적인 이기주의 인간들을 자주보는데 그 순간은 이득이라도 장기적으로는 손해라는걸 알아야합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체급이 상위권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국제 사회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뭔가 스스로 해야합니다 그런것이 쌓여서 우리나라 국격이 되고 외교력이 되고 영향력이 되는겁니다. 서방권에서 냉전식 전쟁을 준비한 국가는 거의 없고 그러한 우리나라가 준비해놓은 막강한 비축물자는 잘만 사용하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발언권에 힘을 싫어 줄겁니다. 재고 포탄이야 오래된거 지원하고 다시 신탄으로 생산해서 체워 넣으면 됩니다. 10~20만발 정도는 우리에겐 별로 큰 비중도 아닙니다. GIVE & TAKE 우리도 전시에 자체 비축탄으로만 전쟁 수행 못합니다 서방 국가들로 부터 탄약 지원 받아야 합니다 서방 국가들 그리고 우리나라가 괜히 포탄과 탄약을 NATO표준에 맞춰서 생산하는게 아닙니다. 도움을 요청할때는 무시하다가 내가 아쉬울때 요청하면 그들이 도와줄거라 생각하나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극단적인 이기주의 인간들을 자주보는데 그 순간은 이득이라도 장기적으로는 손해라는걸 알아야합니다 우리나라도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체급이 상위권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국제 사회에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뭔가 스스로 해야합니다 그런것이 쌓여서 우리나라 국격이 되고 외교력이 되고 영향력이 되는겁니다. 서방권에서 냉전식 전쟁을 준비한 국가는 거의 없고 그러한 우리나라가 준비해놓은 막강한 비축물자는 잘만 사용하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발언권에 힘을 싫어 줄겁니다. 재고 포탄이야 오래된거 지원하고 다시 신탄으로 생산해서 체워 넣으면 됩니다. 10~20만발 정도는 우리에겐 별로 큰 비중도 아닙니다.



		소문만복래 22-10-09 23:02 비축탄은 어디까지나 비축탄입니다. 놔두면 폐기해야 해요. 기한 짧은것들 내보내고 새로 채워넣는건 당연히 진행되고 있는 일인데, 폐기비용 아끼고 거기에 팔면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하는게 맞겠죠. 그저 러시아와의 관계유지를 고려해야 할 뿐이지, 사업 자체는 전혀 나쁠게 없습니다. 비축탄은 어디까지나 비축탄입니다. 놔두면 폐기해야 해요. 기한 짧은것들 내보내고 새로 채워넣는건 당연히 진행되고 있는 일인데, 폐기비용 아끼고 거기에 팔면서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면 하는게 맞겠죠. 그저 러시아와의 관계유지를 고려해야 할 뿐이지, 사업 자체는 전혀 나쁠게 없습니다.



		nigma 22-10-09 10:20 밑에 댓글에 썼습니다만 나토등 서방군은 이미 현대화된 무기 군사체제로 과거 제레의 대규모 지상전과 같은 우-러전과는 다른 체제이니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러전 때문에 새로이 그런 탄약과 무기들을 생산시서을 세우기도 그렇고 현재 그런 형태의 전쟁을 오랜동안 준비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와 북한 그리고 중공정도일 것이니 서방에서 그런 물자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 나라는 아마 우리외 없을 것입니다. 나토 입장에선 그냥 폴란드등을 통해 우회로 우리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밑에 댓글에 썼습니다만 나토등 서방군은 이미 현대화된 무기 군사체제로 과거 제레의 대규모 지상전과 같은 우-러전과는 다른 체제이니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러전 때문에 새로이 그런 탄약과 무기들을 생산시서을 세우기도 그렇고 현재 그런 형태의 전쟁을 오랜동안 준비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와 북한 그리고 중공정도일 것이니 서방에서 그런 물자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 나라는 아마 우리외 없을 것입니다. 나토 입장에선 그냥 폴란드등을 통해 우회로 우리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태지2 22-10-09 10:35 외국 뉴스, 외국 보도자료 보면 탄약과 무엇을 수출하던 남한이... 지금은 무엇을 수출하고 있다!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과거 수출하던 기업이, 그 탄약 수출 업체가 바로 풍산입니다. 미국이 아닌 외국 뉴스를 보면 년간 155mm 포탄 미국 생산량이 년간 3만발인가?(제너럴 다이나...에서) 했었던 것 같습니다. 좀 시간이 되었는데... 개 또라이 무리들이 F-35 사오면서 20mm 왜? 연습탄만 사오냐?고 지랄 짓, 비난 했었지요. 풍산 홈피 가보면 '국군이 사용하는 모든 탄을 만들고 있다'고 나옴니다. 그 개새들 생각엔 울 나라 풍산이 나토규격의 탄을, 호환되는 탄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풍산은 세계 동전(소전)의 프레스나 기타 가공 전 상태로 60% 이상을 수출, 차지한다 한 것 같은데... 그 시스템을 계속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친중,친일,친미로 이어지는.... 위안부 할머니들 모집에 그러한 짓을 서로 하겠다 하였을 것 같고, 근래에 국개위원 되겠다 했었을 때.... 줄 세우는 인간까지 등장! 정리까지 해주는 것을 보았는데... 그 인간 부류들이 그러한 짓을 안 할 것 같고 한 일이겠습니까? 외국 뉴스, 외국 보도자료 보면 탄약과 무엇을 수출하던 남한이... 지금은 무엇을 수출하고 있다!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과거 수출하던 기업이, 그 탄약 수출 업체가 바로 풍산입니다. 미국이 아닌 외국 뉴스를 보면 년간 155mm 포탄 미국 생산량이 년간 3만발인가?(제너럴 다이나...에서) 했었던 것 같습니다. 좀 시간이 되었는데... 개 또라이 무리들이 F-35 사오면서 20mm 왜? 연습탄만 사오냐?고 지랄 짓, 비난 했었지요. 풍산 홈피 가보면 '국군이 사용하는 모든 탄을 만들고 있다'고 나옴니다. 그 개새들 생각엔 울 나라 풍산이 나토규격의 탄을, 호환되는 탄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풍산은 세계 동전(소전)의 프레스나 기타 가공 전 상태로 60% 이상을 수출, 차지한다 한 것 같은데... 그 시스템을 계속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친중,친일,친미로 이어지는.... 위안부 할머니들 모집에 그러한 짓을 서로 하겠다 하였을 것 같고, 근래에 국개위원 되겠다 했었을 때.... 줄 세우는 인간까지 등장! 정리까지 해주는 것을 보았는데... 그 인간 부류들이 그러한 짓을 안 할 것 같고 한 일이겠습니까?



		면도기 22-10-09 10:38 우크라 입장에서 장기전을 가던, 전쟁이 끝나 재고를 쌓아야하든 어쨌든 백만발 단위의 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원했던 국가 역시 다시 재고를 채워 넣을려고 할껍니다. 역시 백만발 단위죠. 거기에 재고를 채워넣는 김에 늘려서 넣을려고 하면, 역시 백만발 단위입니다. 그럼 향후 10년 안에 4-5백만발 이상 155mm포탄, 신규 155mm포, 예비 포신 등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우크라 입장에서 장기전을 가던, 전쟁이 끝나 재고를 쌓아야하든 어쨌든 백만발 단위의 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원했던 국가 역시 다시 재고를 채워 넣을려고 할껍니다. 역시 백만발 단위죠. 거기에 재고를 채워넣는 김에 늘려서 넣을려고 하면, 역시 백만발 단위입니다. 그럼 향후 10년 안에 4-5백만발 이상 155mm포탄, 신규 155mm포, 예비 포신 등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kass 22-10-09 12:27 러시아는 아직 포탄재고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련 무너지기 전에 5백만명의 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력을 중시하는 소련교리상 엄청난 숫자의 대포와 탄약을 가지고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소련시절에 만든 포탄은 너무 오래되서 못쓰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군에서 포탄을 관리했던 사람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포탄의 수명이 의외로 길다고 합니다. 포탄을 롯트별로 검사해서 불량은 폐기하는 작업을 했는데 50-60년 된 포탄도 쓸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탱크도 치장물자를 합치면 만대가 넘습니다. 대부분이 T-72이상의 탱크입니다. 러시아가 탱크가 부족해 T-64.62를 몰고왔다는 글이 돌아다니던데 T-72탱크도 탱크병이 없어서 못태우는 판에 그럴 이유가 있나요? 아직은 러시아가 무기와 장비면에서 우크라이나에 비해 큰 우위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러시아는 아직 포탄재고가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련 무너지기 전에 5백만명의 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력을 중시하는 소련교리상 엄청난 숫자의 대포와 탄약을 가지고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소련시절에 만든 포탄은 너무 오래되서 못쓰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군에서 포탄을 관리했던 사람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포탄의 수명이 의외로 길다고 합니다. 포탄을 롯트별로 검사해서 불량은 폐기하는 작업을 했는데 50-60년 된 포탄도 쓸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탱크도 치장물자를 합치면 만대가 넘습니다. 대부분이 T-72이상의 탱크입니다. 러시아가 탱크가 부족해 T-64.62를 몰고왔다는 글이 돌아다니던데 T-72탱크도 탱크병이 없어서 못태우는 판에 그럴 이유가 있나요? 아직은 러시아가 무기와 장비면에서 우크라이나에 비해 큰 우위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면도기 22-10-09 14:34 일단 제가 이것저것 합쳐보니 이렇더라는 개인 추측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라고.. 전쟁시작할때 active 전차가 3300대였고 우크라방면에 투입된게 1100~1300대 추정합니다 (문제는 이 3300대가 그냥 서방측 집계일뿐, 실제는 어땠는지는 지금 짐작해보면 뭐...) 러시아 내 19개 차량보관소를 위성사진 분석한 결과를 보면 T-62가 T-72보다 보관상태가 좋은 것이 많았다고 합니다. 즉, 보낼 수 있는 전차는 일단 내보낸거고 이게 800~1000대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나머지 상태불량한 2000대를 이거 떼다 저거 붙이고 해서 정비공장에서 재생되고 있는거 같은데 하루에 얼마나 재생가능한지 몰라도 여튼...맥스 1000대 추측합니다. 오늘까지 오릭스에 확인된 러시아 전차 손실이 1300대입니다. 정비손실, 비전투손실까지 합치면 못해도 못해도 1800대는 봐야할 거고요. 러시아 국경지대에 필수로 있어야할 전차들까지 뽑아오지 않는 이상 더이상 여력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일단 제가 이것저것 합쳐보니 이렇더라는 개인 추측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라고.. 전쟁시작할때 active 전차가 3300대였고 우크라방면에 투입된게 1100~1300대 추정합니다 (문제는 이 3300대가 그냥 서방측 집계일뿐, 실제는 어땠는지는 지금 짐작해보면 뭐...) 러시아 내 19개 차량보관소를 위성사진 분석한 결과를 보면 T-62가 T-72보다 보관상태가 좋은 것이 많았다고 합니다. 즉, 보낼 수 있는 전차는 일단 내보낸거고 이게 800~1000대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나머지 상태불량한 2000대를 이거 떼다 저거 붙이고 해서 정비공장에서 재생되고 있는거 같은데 하루에 얼마나 재생가능한지 몰라도 여튼...맥스 1000대 추측합니다. 오늘까지 오릭스에 확인된 러시아 전차 손실이 1300대입니다. 정비손실, 비전투손실까지 합치면 못해도 못해도 1800대는 봐야할 거고요. 러시아 국경지대에 필수로 있어야할 전차들까지 뽑아오지 않는 이상 더이상 여력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어부사시사 22-10-09 14:57 이 참에 미국도 한물 간 팔라딘 자주포 (탄약 포함) 싸그리 우크라 보내주고 그 부족분부터 순차적으로 '신상 NATO 표준' K-9으로 갈아 치우자!!!!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아닐까...한다능 ^^;; 이 참에 미국도 한물 간 팔라딘 자주포 (탄약 포함) 싸그리 우크라 보내주고 그 부족분부터 순차적으로 '신상 NATO 표준' K-9으로 갈아 치우자!!!!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아닐까...한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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