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는 반군이고 쿠르드고 ISIS고 간에 휩쓸고 다니고, 심지어 터키군과 충돌했을때도 아주 작살을 내버리며 쏘련의 기상을 그대로 이어받았나 싶었는데,
저 정예군이 쏙 빠지고, 징집병들로 국가간 정규전을 치루니, 러시아의 바닥이 드러난거겠죠.
특수전이 아닌 정규전에서는 보급부터가 아예 다를테니까, 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이 까발려진거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상대는 도네츠크 공방전을 통해 무려 8년간 전쟁을 이어온 우크라의 베테랑 군인들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