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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4 18:54
[영상] 독일 탱크 엔진이 왜 넘사벽인 이유.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5,135  

아직 살아 있는 티거 탱크






아직 살아 있는 판터 탱크





아직 살아 있는 탱크 엔진




아직 까지 굴러 갑니다.


사라 있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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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흙먹어 14-09-24 19:20
   
티거네요 아직 굴러간다니
보라돌이 14-09-24 19:46
   
독일 19세기까지 아주 못 살았어요. 감자 하나로 한끼 때우는 게 일상일 정도로
못 살았습니다.
     
투더리 14-09-24 19:55
   
프로이센은 엿바꿔 드셨나봄? 그리고 감자 먹던거로 우습게 보는데 우린 더했습니다. 과거의 한 단면만 보고 못사니 어쩌니.. 이러니 방숭이들이 식민지배 함 했다고 끝없이 우습게 보는건가.
          
현시창 14-09-24 21:13
   
프로이센 왕국 시절이면 18세기 중엽인데, 아사자 비율이나 국민일인당 곡물소비량만 두고 보면 조선이 더 잘았습니다. 우리가 더한 시절은 프로이센이 제2제국을 선언하고 독일제국이 성립했던 그 무렵. 간단히 말해 구한말, 일제 시기에나 해당되는 소립니다. 그 전엔 더 잘 먹고 더 잘았습니다. 소빙기때 프로이센 아사자 비율이 겁나게 높습니다.
               
쿠퍼 14-09-24 21:46
   
허참 엔진얘기하는데 뭔 19세기 감자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독일이 19세기 못살았으니 20세기 엔진이 별볼일 없다는 얘긴지 뭔지... 그리고 프로이센 왕국은 19세기 정확히 1871년 독일 통일 전까지 봐야지 뭔 18세기 중엽 드립에 1830년 산업혁명 시작으로 인구폭발하고 노동자 착취하고 어린이들 공장 나가고 굶어 죽고 하는 스토리는 영국부터 뻔한 얘긴데 산업혁명한 노동자 굶어 죽는 나라보다 산업혁명 안한 국민 대부분이 농민인 국가가 더 국력이 높았다는 얘기네? 아니면 행복지수 얘기하는 건가?
                    
현시창 14-09-24 23:01
   
1> 내가 댓글 단 원문의 어느 문맥을 봐야 엔진 얘기일까요? 내가 볼땐 그쪽이 더 뜬금없는 댓글 다는 것 같은데? 엔진 얘기 하지도 않는데, 왜 엔진 얘기 안 하냐고 시비질인지? 피식...

2> [독일이 19세기 못살았으니 20세기 엔진이 별볼일 없다는 얘긴지 뭔지... ]
이건 또 무슨 뜬금포? 스스로도 자신이 논리적 사유와는 별개로 문맥 파악 없이 그냥 까댄다는 건 인지하고 계셔요?

3> 프로이센을 왜 19세기만 봐야되는지? 프로이센이 주목 받기 시작한건 18세기 중반부터인데? 제 2차제국의 기반을 그때 쌓았는데 19세기만 보자는 소리는 어디서 나온 뚱딴지 같은 논리라지? 피식...

4> 1830년대 산업혁명 시작으로 인구폭발한적 없는뎁쇼?
영기리국 인구폭발은 18세기 초중반부터 시작인데? 산업혁명과 인구증가는 별 상관관계가 없수다. 17세기 초반부터 들어온 새로운 신규작물과 원해어업의 발달. 그리고 매년 30%이상씩 성장하는 엄청난 농업생산성 향상을 주목해야지. 쯧쯧. 말이 산업 혁명이지 2차산업이 농업생산량을 뛰어넘는 시기는 1880년대나 가야 되는뎁?
(17세기 초반 인구 900만의 영국에서 생산하는 농업생산량이 동시기 에도 일본과 엇비슷하고, 이후 50년후엔 그걸 뛰어넘는데. 이런 엄청난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인구가 폭증하외다.)

5> 산업혁명을 한 영기리 국력이 농업중신경제 짱꿜라를 넘는 시기가 1880년인데? 그쪽이 생각하는 국력이란 개념은 뭔데요? 전쟁터에서 잘 싸우는거?
                         
쿠퍼 14-09-25 00:22
   
아구 또 이럴 줄 알았는데 괜히 댓글 달았네욤... 다음 댓글은 없으니 너무 열폭하지 마시고... 글 대충적었더니 오해도 있고 전달도 안되고 그렇네요.
1&2>본인 얘기만 하지 말고 어따가 댓글 달았는지 좀 보시고 흐름좀 잡고 가실게요. 댓글들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보세요. 님에게 한 얘기 아님.
3>'프로이센 왕국 시절이면 18세기 중엽인데' 라고 단정적으로 말을 꺼냈으니 1871년 프로이센 주도로 통일할 때까지인 19세기 말까지 보라는 얘기지 누가 19세기만 보자고 말을 했음? 바로 윗글인데 그렇게도 읽히는 군요. 보통 알아서 하세요 주의인데 '피식'에서 댓글 달아 드립니다.
4> 독일 산업혁명이 1830년이옵니다. 프로이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 산업생산성은 유럽에서 낙농업의 대유행 빼고 얘기하면 무슨 필요가 있음. 유럽안에서도 낙농업으로 농업생산성 떨어져서 역사가 바뀐 시기로 비교를 하고 밑에 댓글 보니 프랑스 15세기에 흑사병과 백년전쟁으로 인구 반토막났는데 하필 15세기 프랑스와 조선 인구를 비교하고 뭔가 왜곡이 심해서 한마디 했음.
5> 3모작하는 동남아가 중세의 패권국가라는 논리군요. 근세까지 아시아가 서구보다 국력이 딸렸다고 얘기한 적 없으니 열폭하지 마시고, 산업혁명을 시작한 나라와 농업국가는 비교불가 넘사벽이니 구한말전 19세기에 프로이센과 조선이 비등했다는 얘기는 하지 말자는 취지임. 프로이센 사람들 굶어 죽은게 산업혁명시기와 맞물려 19세기 소빙기때라서 1850년 소빙기 얘기로 알아 들었는데 1750년이면 다른 얘기고.
                         
현시창 14-09-25 12:34
   
수준이 맞아야 대거리라도 하지. 쯧.
                         
나가라쟈 14-09-25 19:43
   
그래봐야 조선.
     
두근두근 14-09-24 20:22
   
아니 한국이 잘산지 얼마나 됐다고 독일보고 가난했다고 지적하는건지 ㅋㅋ 19세기때 조선은 부유해서 잘았나봄??
          
현시창 14-09-24 21:16
   
19세기 조선이면 1850년대까지만 해도 일인당 GDP나 총 GDP나 프로이센에 비해 별로 후달릴게 없었는데요...오히려 더 잘 살았습니다. 통계상으로 보면...오히려 지금 한국 자리가 원래 중근세 조선이 있던 자리였습니다-_-

우린 그냥 단군이래 최대 전성기가 아니라, 그냥 제 자리 찾은 겁니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말이죠.(15세기 조선의 인구는 유럽최강 프랑스 왕국보다 더 많았고, GNP의 지표라 할 곡물생산량 역시 더 많았습니다.)
               
쥐덪공장 14-09-25 22:57
   
ㅋㅋㅋ.. 예전에 읽은 어느 역사서에 조선시대때 실제로 땅 파먹고 살았다는 기록도 있죠.. 먹을게 없어서... 양반들이 백성들 피를 빨아서 지들것 챙긴거지 뭔 농사나 상업이 발달을 해요? 당시 중국이나 일본에 보이던 2층 건물도 없던 조선인데.. 조선은 500년 이란 역사에 비하면 농업, 상업, 어업들 에서 거의 발전이 없었던 나라 입니다.
                    
호부 14-09-28 15:26
   
당시 중국, 일본에선 먹을게 없어서 사람도 잡아먹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조선은 상대적으로 먹을것이 풍부했다는 소린데요? 그리고 2층 건물도 없는 조선에서 양반들이 백성들의 피를 빨았으면 2층건물이 많은 중국, 일본의 지배자들은 뭐를 빨아먹었는지 궁금합니다.
     
컬링 14-09-24 20:25
   
잘 못 아시는거 같네요. 독일이 산업화가 영국,프랑스등의 국가보다 늦었고 문화적인 부분이 약해서 당시로는 유럽의 A급 국가로 분류하기 힘들었던거지 굉장히 낙후된 지역은 아니였어요.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항상 프랑스나 영국보다 체격이 컸는데... 감자하나 먹으면서 그 체격 유지 못해요 ㅋ
     
blazer 14-09-25 08:22
   
감자로 끼니 때우는건 독일이 아니라 아일랜드 얘기 아닌가요?

감자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감자기근이 일어났을때 국민들이

무수히 죽어나간 나라가 아일랜드인걸로 아는데요?
     
chaos 14-09-25 19:20
   
과거에 잘 살았던 나라 몇나라나 됩니까? 과거가 중요한게 아니고 현제가 중요하죠.
ultrakoo 14-09-24 20:28
   
타이거 ....넘치는 포스가 대단하네요.
깡통의전설 14-09-24 20:29
   
타이거 탱크가 700 마력이니까 70년 이상 지난지금 1200 마력 넘었으니 출력이 2배 쯤 증가했네요..
감자로 연명하는 얘들은 영국인데 아마 아일랜드랑 착각하신듯... 아일랜드랑 잉글랜드랑 앙숙이죠. 감자전쟁.
독일이 약한건 식민지 때문입니다.
아비요 14-09-24 20:51
   
감자하나로 끼니를 때운다라.. 어느나라나 최하층민들은 아주 가난해요. 특히 근세에는 더 그랬죠. 그 부유했다는 대영제국도 하층민은 감자하나로 벌벌 떨었죠. 독일이 아니고 전 유럽이 다 그랬어요. 세계 모든 곳에서는 최하층 불가촉 천민은 감자하나도 귀하게 여겼죠.
사통팔달 14-09-24 21:16
   
k1용 엔진 870시리즈는 독일이 1965년도에 처음 생산했죠(처음엔 1200마력짜리는 아니었고 후엔 1500마력짜리까지 나오죠),k2용 880시리즈는 1986년도에 만들었고요.디젤쪽 탱크엔진은 뭐 두말하면 입아프죠.티거 88미리포가 명품이죠,대공포 전차포 야포 다 사용했으니 까요
chaos 14-09-25 13:18
   
솔직히 k2 파워팩 전량 독일제 쓰는게 육군 전차 전력에 도움이 될듯....
기준 미달 파워팩 국내업체가 생산한다고 기준를 낮춰달라는 방사청이 태도 정말 마음에 안듬. 방사청이 두산 변호업체인가??? 아니면 두산편을 들어 줄수 밖에 없는 다른 사연이 있는건가...
해군 소나도 70년대 꺼 속여서 달아놓구...
방사청 가만보니 한국 국방력향상 보다는 다른데 관심이 많은듯함....
돌맹이 14-09-25 18:07
   
전차 엔진소리가 정말 아직 수십년은 문제 없을것 같은 소리내요.
그녀석 14-10-02 23:52
   
제가 다니는 회사가 독일쪽 회사인데 1871년도에 발전소 같은데 들어가는 장비를 만들었어요. 우리나라는 동학혁명 일어나고 대원군이 서원철폐할 시절에.... 물론 먹는거 중요하지만 기술력 감탄하는 글에 감자따위 들이댈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