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중형 드론보다는
소대단위에서 운용할 수 있는 소형 드론이 더 효율적인 거 같더구만,

소대 단위면 크기가 작아져야 하고 그러면 작전 반경도 작아지고 위력도 약해지고, 강풍에는 날려가 버릴 거고... 작게 만들 수록 약하고 용도도 적어지죠.
소대에 전문 조종사가 있을 수도 없으니, 운용 능력도 떨어지고...

닉값 지대로

크기에 비해 겁나 가볍네요.
얼마나 떠 있을 수 있을려나...

타격거리 40키로면 그냥 k9 쏴 재끼는게 나아보이는데?

전선의 적 지휘부 외과수술식 타격과 진격로의 적 매복 진지 타격 또는 전방 적 포병부대 관측 후 정밀 타격에 매우 효과적일듯하다. 또 적 저격수로 인해서 기동에 지장이 있는 지역에 후방에서 지원용으로 적 저격수 타격하는 것에도 매우 효과 좋을듯.

저격수 대응용은 비행거리 2~5키로 이내면 될것같고..
보병 도수가 가능한 작은크기와 보급비용이 저렴한 체계가 효과적이겠죠..
본격적으로 소형 드론이 실용화되면.. 이젠 포병대나 항공지원 기다리지않고 바로 날려서 공중에서 확인후 저격,매복조들을 잡는 전술이 보편화될듯..
보니까 요즘 개발되는 자폭 드론은 용도별 체급이 세분화되서 나오더군요..
요즘 미래 병사계획,군구조 개편이 한참 진행중인데.. 종말에가선 중대나 대대에서 운용하는 드론부대 창설도 주요 포인트가 될듯싶습니다.
 
아프칸전보면.. 전초기지 바깥 1~2키로 넘게 떨어진 산등성이에서 저격질로 미군들을 매일 괴롭히며 간보기하는 탈레반들.. 매일 항공지원,포대지원 부르면서 주둔지에서 전장 피로감만 쌓이고 무력감만 만들던데.. 각 전술 제대에 정찰,공격드론이 활용화되면 게릴라들의 그런 괴롭힘도 쉽지않겠죠..
아.. 역으로 당할가능성이 있으려나?

중대급 또는 소규모 부대용이 아니라, 여단급 또는 사단급 부대에서 공세 작전용으로 쓰기에 좋은 무기체계라고 생각합니다. 최전방 중대급이나 소대급에서는 2~3km정도면 되지만, 모든 중대와 소대에 그런 드론을 빠짐없이 지급할 수는 없을 것이고, 특히 수송부대는 더 그럴 것이니까, 여단사령부나 연대지휘부 또는 사단사령부에서 지원할때 20~40km 후방에서도 지원 하기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산악지형에서는 더 좋을 것입니다. 드론이 작을수록 기상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적절한 크기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간전 미군 동영상들을 보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전방 기동중인 소규모 부대 또는 전초에서 후방에 있는 사령부나 상급 지휘부대에 지원을 요청하면, 저런 드론으로 수색 후 타격. 요즘은 예멘 내전 또는 아제르와 아르며의 전쟁 동영상을 보다 보면 적 대전차 저격 매복의 경우 의심스러우면 무조건 저런 드론으로 정밀수색해서 타격.

회수가능하다는 게 재미있네요.
프로토스 캐리어같은 거 가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