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미사일 개발을 보면... 대부분 함상 발사 플렛폼 위주로 성장했다는걸 아실겁니다.
이는 독자플렛폼의 중요성과도 맞물리는데...
독자플렛폼이 없으면... 원천무기 개발국(개발사)에 인티를 위해서 무기의 모든 정보를 넘겨야 하죠.
KFX 개발과 맞물려 엔진을 제외하고 AESA 레이더와 타게팅포트등 사통관련장비 일체가 국산장비가 달리면 우리도 단거리 공대공, 중거리 공대공, 공대함, 공대지 미사일 개발에 급물살을 탈거라 생각합니다.
공대함미사일이야 해성 개량하면 되는거고... 장거리 공대지도 현무3 개량하면 될테고...
K-SAAM 을 공대공용으로 하는 연구는 없다고 하지만... 올해부터 양산시작해서 인천급 배치2에 들어가고
KFX 시제기 나오면... K-SAAM 기반으로 단거리 공대공 안할리가 없고...
중거리는 기존 천궁 개량하고... 장거리는 천궁에 덕티드로켓형 개발 정도면 될것 같고..
(망상이지만 그래도 써놓고 보니 기분은 좋네요. )
기체 플렛폼과 미사일 본체, 그리고 거기 들어가는 SW기술 모두 자립되는 꿈같은 일이 기대됩니다.
군수지원체계에서 외부의존도가 가장 높은 분야에서 의존도를 대폭 낮출수 있는 일이죠.
근데 우리... 초음속 풍동시설이 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