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North Korea 가 아니라 그냥 Corea 입니다. 김정은 지시로 국명을 개명했습니다. 일본이 1910년 "일본보다 한국의 영문표기가 빠른것은 버르장머리 없다"는 이유로 국제표기를 바꾸기 전까지는 원래 Corea 였습니다. 여행하실때에 그냥 코리안이라고 하면 북한사람으로 오해받으니 사우스코리안이라고 하세요.
원래 corea 라서가 아니라 당시엔 corea / korea 둘다 혼용해서 썼습니다.
그건 라틴식 아메리카식 체계의 혼용에 따른 혼선때문에 이었고 이후 미국식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기 시작하면서 한쪽이 사장된것이지 아직도 라틴쪽 국가들에겐 corea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단순히 영문표기가 빨라서 바꿨다는 소리는 그저 루머에 불과합니다.
당시 일본은 자국영토로 병합시킨 대한제국을 본래의 "CHOSEN(조선)" 이라는 구 명칭을
돌려놨으며 그렇게 썼습니다. 코리아라는 호칭으로 불려 독립국으로 비춰지는것 자체를 싫어했습니다.
애초에 병합이라는 미명하에 나라의 존재 자체를 없애버릴려고 한놈들임. 류쿠처럼.
중국이 아무리 북한에 대한 지배력이 높다한들 쉽게 말할만큼 쉬운 문제도 아닙니다. 이미 북한내에서도 친중파가 그전보다 줄어든 상태이고 중국이 북한을 지배하기 위한 병력이동을 시작하면 그 즉시 미국에 포착되어 동맹국들에게 전파....중국 모든 국경을 상대로 동맹국들 조이기 들어가면 병력 뺴기 힘들겁니다...
중국이 북한 국경 넘는 동시에 한미연합군 올라가고 티벳 독립 전격 지지해주면 되죠^^...지네가 시작한일이니...서해안 미사일 대량 재배치하고 중국 부의 70프로 이상이 중국 동해안에 집중되어 있어서 어짜피 사거리가 긴미사일이 있건 없건 서로 주먹 맞받아치기입니다....
과연 북한하나 먹자고 중국내 소수민족독립 및 내전, 전 국경에 이르는 군사대치,수도 베이징밑 동부 주요 도시들의 폭격위험, 미국을 중심으로한 동맹국들의 참전 위협등을 이겨낼수 있을까요??? 미국만큼이나 제대로된 동맹국들도 없는 중국이??? 그나마 큰 대가를 치룬다면 위안얻을만한게 러시아쯤 되겠으나....과연 중국이 러시아를 움직일만한 가치의 댓가를 줄 수나 있을지요....
아셔야할게 미국은 단순히 미국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강력한 국가지만....미국의 진정한 힘은 전쟁에도 동시 참전할 정도로 우애가 깊은 강력한 동맹국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죠...
시나리오를 중국이 그려논 그림으로 들어가서 생각한다는건 그들만의 희망사항이고, 우리의 최선 시나리오는 미국이 중국을 국지전서 박살낼때 서해안 봉쇄하고 만주땅 잡아먹는 시나리오를 우리가 그릴때 중국은 어떻게 대응할지 대응책 논하는게 더 나아보임. 얘기하는거 보면 우린 절대 타국 침략 안하고 타국이 이렇게 침략하면 어떡하지?
생각을 바꿔야 변합니다. 상대가 이걸 노리면 엄청난걸 희생하면서 저걸 뺏길수도 있겠구나하는 위협 시나리오는 우리도 있어야죠. 중국도 우리랑 붙으면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 못하죠.
땅크기? 인구수? 그건 약한자의 논리이지, 진실은 아닐겁니다.
명분은 있는데 핵이 없죠. 핵미보유국이 핵보유국을 때려요?ㅋㅋ 심정은 이해가지만 핵부터 가지고 그런소릴 해야죠. 2차세계대전중 가장 적극적으로 화학무기를 살포한게 일본이었는데 그 이유는 적인 중국이 화학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핵에 의한 상호확증파괴는 양쪽이 다 핵을 가지고 있을때에 성립되는겁니다. 샤를드골의 말을 명심합시다. "미국은 파리를 위해 뉴욕을 희생할수있는가?"
북을 때리거나 먹는 모습을 보이기 전에 알아차릴 것이고, 그 행동을 실행하면 더할 나위 없는 명분을 주는 겁니다. 그때 되면 뭐 7군단이 신나게 올라가고 7기동전단이 서해와 동해에서 시원하게 항구 털어 먹어도 됩니다 ㅋㅋㅋㅋ 그 사이에 일본이 남사군도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미국 형님들이 여기저기 스캔 뿌리고 동맹국 모으고 하면서 중국을 매우 강력히 압박하겠죠. 그 기세를 몰아 대만 티벳 독립 지원하면서 핵 이야기까지 가면 한 체급 더 커진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ㅋㅋ 이 시나리오는 어떤 가요?
전혀 현실적으로 말이 않되는 애기네요 ....옛날 말타고 전쟁하며 땅따먹을때나 가능한 이야기 에요
요즘은 그렇게 않합니다 들어가는 돈에비해 실익이 없죠 같은 민족도 아니고요.....
요즘은 그저 동맹을 하는걸 선호 합니다 중국은 딱 지금이 좋은거죠 돈은 적게들고 방파제 역할만 하는것이죠....
가능성은 있긴 한데, 초반 중국의 국경안정을 위해 임시주둔 한다면 모를까, 결국은 북한땅에서 물러날겁니다.
북한이 오죽 거지여야지요;; 땅따먹고 챙겨먹을게 없어요. 돈만 나가지.
미국이 줄창 중동만 조지는건 이유가 있어요. 먹을게 있거든요.
그런데 개막장인 소말리아와 아프간에선 진작에 손을 땠죠. 아니 애초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인적도 없습니다. 소말리아엔 소규모 치안유지 수준의 군사력만 투입했고, 아프간에선 아예 파키스탄을 기반으로 폭격이나 특수작전만 펼쳤죠. 괜히 뒤집어 엎어서 책임질 소재를 안만들었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에요. 미국의 대북군사력투입안은 언제나 주요시설 폭격이지 육상병력을 전개하는건 단 한번도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딱히 북괴정권을 붕괴시킬 마음이 없어요. 똥밭에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거죠.
즉, 딱히 먹을것도 없는 똥밭에 중국이 들어갈리도 없고, 중국 입장에서도 서방군사력과 직접적인 대면을 피할수 있는 완충지대로 북한이 존재하길 원할겁니다.
중국의 한반도 진출을 최대한으로 예상해 보아도, 중국 국경지대와 접한 일부지역들을 중국이 관리하다가 자체 정부를 세워서 또다른 완충지대를 만드는 정도에 그칠거에요.
러시아가 중앙아시아와 우크라이나, 시리아에서 하고 있는것 처럼 말이죠. 그냥 러시아가 하는 행동을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