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모 자체는 걍 움직이는 표적일 뿐이다
항모는 단독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대공구축함, 대잠호위함, 잠수함, 소해함, 유조선, 지원함 등이 받춰줘야만 제역활을 할 수 있는데 현재 한국해군은 수상함정이 많이 부족하다...
항모를 운영하기에 균형있게 잘갖춰진 함대를 예를 든다며 일본의 88함대다...그정돈 되어야 한다..
영국도 퀸엘리자베스(QE) 항모의 호위세력 구축에 애를 먹고있어 겨우 45형과 26형 구축함 한척씩만 배치되고 있다
2, 돈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항모건조비만 대략 5조원을 예상하는데 여기에 대당 2000억에 달하는 F-35B를 척당 10대 이상 도입해야되고 거기다 대당 수백억원의 조기경보헬기 대형수송헬기 소해헬기등도 척당 십수대를 도입해야 하며, 척당 1조원대의 대공 대잠구축함, 소해, 지원함정 등을 전용으로 배치해야하고 항모. 탑승인원도 천여명으로 그렇지않아도 해군 인력수급이 엄청 어려운데 이 많은 운용인력을 어디서 구하나? 게다가 이 함대를 유지하는 유지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든다..
3, 손실이 크다
만의 하나라도 항모가 격침된다면 그 인적 물적 전력손실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4, 전략목표가 모호하다...
탄도미사일이나 이지스함 처럼 그 쓰임새가 명확한것은 전력화에 조단위 예산이 들어가도 모두가 납득한다...
핵추진 잠수함도 비싸지만 국민 대다수가 도입에 긍정적이다...
근데 항모는?
그 어마어마한 투입자원에 비해서 쓰임새가 너무 모호하다...
나 항모있다고 과시할려고 수십조를 쓸수는 없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