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요새 우리의 미사일 사거리를 마치 지들이 시혜를 베풀듯이 쥐꼬리만큼 늘려주는 조건으로 MD가입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이는 도둑놈 하나 잡자고 공기총 대신 윈체스터 엽총 하나 장만하려다가 파출소에 큰 돈 헌금하고 밤에는 조폭이 설쳐대는 유흥가에서 형광봉 하나들고 자율방범 활동까지 하게 되는 격이랄까??
X밴더 레이더를 한국영토내에 설치하게 된다면 혹시 있을 지 모를 핵보유국의 對美공격시 우리 영토에 있는 미국의 레이더 기지가 선제 타격 목표가 된다는 거....이런 위험을 떠 안는데도 우리는 핵무기도 없고 사거리 1천키로도 안되는 소총으로 어디서 날라올 지도 모르는 핵미사일에 상시 긴장상태로 살아야 한다는거...더 위험한 건 이제 수명이 4개월밖에 안남은 정권이 이 중요하고도 민감한 협상을 속도조절 없이 밀어부친다는 거....2014년에 종료될 한미원자력 협정과 한미 미사일 양해각서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연관관계에 있습니다. 차기 정부에 넘겨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제발 조용히 방뺄 준비나 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