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팅을 하다 불현듯
만약 명절날 그것도 인구 이동이 가장 클 귀성/귀경 날
12~3시정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느정도의 영향이있을까요?
1. 지역에 소속된 예비군/민방위는 제대로 소집,운영 하기 힘들것 같은데 어느정도의 영향있을까요?
2. 전국 주요도로 대부분이 차량으로 가득 차있을 것이고 해당 차량들을 갓길로 이동시키거나 하여 후방-전방으로의 보급로를 설정하는것도 보급 계획에 영향을 줄것 같고 길거리에 사람들이 이도저도 못하게되는 상황에서의 혼란도 꽤 클것같은데오
3. 몇일전 올라왔던 전시체제의 공장의 전시물자 생산체제로의 전환에도 직원들이 타지러 떠나있을테고 현재 해당지역에 있는 인원피악하여 재편하는것도 골치아플것같은데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물론 아무런 낌새없이 갑자기 전쟁이 터지진않겠고
군에서 명절같은때의 대비책도 다 정의되있겠지만
불현듯 6.25때처럼 새벽이 아니라 명절 대낮에 전쟁나면
올해 설날에만해도 서울-온양 6시간 걸리고 길에 차들이 징그러웠는데 그 차들 치우는거만해도 일이게다 란 사소한 의문에 질문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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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지식에 올리는 사소한 질문이니 밀게에 논할 수준에 비해
너무 저급하다 느껴지셔도 너그러운 이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