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상대할정도의 국력을 가진 나라는 몽골이 있었긴 합니다만 육지 한정이라는점이 있죠. 하지만 미국은 전세계 어디서든 어떤 나라하고의 전쟁이나 어떤한 형태의 다른 전쟁도 모두 가능하다는점에서 먼치킨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근대 전쟁이후 총력전을 베이스로 하는 이상 미국의 경제력 외교력기술력 역시 압도적인 1등을 유지하고있다는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수치적인 군비도 대단한 나라지만 실전 경험치에서도 타국을 압도한다고 봐야죠.
준비가 잘된 군대도 막상 실전이 벌어지면 혼란이 올수 있는데..
현대사의 굵직한 전쟁과 함께한 국가이기 때문에 승패 모두에서 축적된 데이터가 엄청나고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면모해온 국가라는게 더 무서운거죠.
제일 무서운게 실전경험인 듯.. 실전경험을 토대로 계속 업글을 한 상태고 이런 저런 무기도 시험을 하고 업글하고
대규모 작전들도 많이 한 상태이고요. 실전경험으로 차곡차곡 쌓인 데이타가 어마무지 할 겁니다.
요즘 is들 중에 중요 인물만 계속 드론으로 죽이는 거 보세요. ㄷㄷㄷㄷ
미국은 전쟁 하는 법을 안다고 해야죠. 아무리 강한 군사력도 죽이는 법을 압니다.
장비,인력,기술,예산...등등..그건 그렇다 치부합시다.
미군의 진짜 능력은..지구 어디던 ..지들이 원하는곳에 대규모 전력을 투사할수있다는거...그것도 신속하게.
(한국군 일개대대가 며칠 훈련겨나갈려도 사전 준비 기간이 솔솔한데..
쟤들은 그 준비기간이면 지구 반대편에 완전무장 군단을 보낸다는)...그 능력 따라올 국가가 없는거죠.
실제 본토내 병력 4민 기지가 싹~비워지는데 일주일걸립디다...모두 이라크로...순간 이동!..ㅎ
전시체제 갈것도 없이 애리조나 주에 있는 항공기 묘지에서 항공기들만 다시 꺼내 써도 ㅎㄷ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사실상 위쪽 캐나다는 우방, 아래 멕시코는 수준이하라서 왠만해선 미국 본토 공격도 힘들뿐더러
항모전단 수도 ㄷㄷ하죠.
게다가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전 및 소규모 내전
등등으로 쌓이는 실전데이터는 그야말로 넘사벽입니다.
게다가 레이건의 스타워즈 계획이나, 럼즈펠트와 딕체니가 말아먹기 전의 미군의 미래 플랜 보면
진짜 ㅎㄷㄷ하게 미친 장비들 양산 계획이 잡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