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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4 23:24
[해군] 1992년 10월 14일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1,418  

1987년 12월 1일
 
잠수함 3척에 대한 구매사업을 위한 대통령 재가날이후
 
12월 15일 대우 조선소와 독일 HDW 조선소와 건조계약을 체결하여
 
1척은 독일에서 첫생산. 이후 2척은. 부품 구매후. 대한민국 대우조선소에서 건조 조립하는 방식을
 
수행토록 하게 됩니다.
 
1988년 8월
 
독일에서. 209급 잠수함이 건조되기 시작하여.
 
37개월간의 시간을 지난후.
 
1991년 9월 독일의 HDW 조선소에서 한-독 대표자가 만나 209급에.
 
장보고함 이라는 명명식과 함께 배를 물에 띄우는 진수식 거행합니다
 
(이후. 대한민국은 장보고 열풍... 해상왕 장보고는 시철률 고고~)
 
진수식 이후.
 
최종 마무리 공정및. 점검확인 단계를 거쳐.
 
1992년 10월 14일
독일 HDW 조선소에서.
 
장보고함의 인도.인수식을 거행합니다.
 
독일 국기에서. 태극기로 바뀌는 순간.
 
30년 해군숙원사업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43번째 잠수함 운용국가이자.
 
초보 잠수함운용 해군인 대한민국은 이후 국내에서 생산한.
 
두번째 잠수함 이천함 이후. 차례 차례. 취역 시켰으며.
 
어느덧. 신형 잠수함 214. 손원일급 단계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적지 않은 시간이기도 하겠지만. 결코 길지만도 않은 시간이였습니다.
 
어느 국가에서. 독일도 인정한 잠수함 분야를 개척해 나아가면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다진.
 
대한민국 해군과 대우 조선이였으니 말이죠.
 
현재에 이르러.
 
3000ton 급 이라는. 대한민국 조선소사. 미지의 벽을 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생각한다면. 결코.' 겨우' 3000t 급이라는 문장을 적어내지 못할겁니다.
 
일본이 만들고. 중국이 만든다 하여. 중대형 재래식 잠수함 분야가 그렇게 쉽게 보이는지..
 
앞으로 5년 10년이 주어진다 하여도 아깝지 않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네덜란드. 스웨덴.이탈리아. 영국.프랑스. 등 쟁쟁한 재래식 잠수함 분야의 강자들이. 무너져 나간 자리에.
 
신흥 강자로서. 오를수 있는 좋은 기회를. 도전이란 이름과 함께 나아갈수 있는.현재 독일조차. 쉽게 나가지 못하는 중대형 3000톤급 재래식 잠수함 개발이.
 
고작' 겨우' 라고 표현할 정도면.호주 해군의 콜린스급이나. 네덜란드의 왈란스급 영국 해군의 업홀더급
모두
대한민국 보다 준비와 의지가 또는 노력. 능력이 부족해서 실패한 격이라 할수 있는건가요?
 
독일이 수출형으로 제시한 두 모델 209급 212급에 대한 면허생산 방식.독일이 성능보증을 확실한 함을 건조함으로써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함형을 기준을 만드는게아니라. 
 
 한국형이란 이름의 독자적인
 
모델을 모든것을 설계하는 과정.진행중인데
 
재래식 잠수함에. 모두가 원하는 수직발사대를 탑재하고. 현대 재래식 잠수함의 중요한 핀포인트로 자리 잡은 AIPS 공기불요시스템이 탑재된다면.
 
선체는 4.5m가량 길어지고 전체 중량은 130~150t 가량 증가할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잠수함으로선 엄청나고 굉장한 변화 이자. 민감한 함 성능에 문제가 될만한 요소이기 때문에. 
 
0.1t의 중량 감소를 위해. 압력선체 직경1m 가 아닌 0.1m의 감소를 수많은 계산하에. 수많은 설계사들 엔지니어가 붙어야 새량하고 발전시켜야 가능한 과정을 단 한 단어로 일축하고 폄하는 하는듯한 문장은 심히 거슬리네요.
 
잠수함 구매를 위한 특수사업단이 구성되어. 현재 214급 건조를 하는 시점까지. 고작 3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이만큼이나. 눈부신 성장을 하였건만.
겨우 3000t급?
 
한국인들은 우수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최소30년 40년 50년. 100년의 경험과 능력을 쌓아가던 국가를 초월할수 있어.20년 30년만에.  굉장한 완성도의 재래식 잠수함정도는 금방 나올수 있다라는 사고의
 
극히. 위험한 자만심이고.과도한 의욕이 만들수 있는 걸림돌만 될뿐입니다.
 
1989년 1차 계약이후. 2차 계약 시점. 표면위로 올라온. 새내기. 잠수함 국가인 한국이 더 큰 잠수함의 자체건조를 위한 목표로. (당시에는 3000t급이 아니라. 2000t급 규모.)
독일과 관련 기술이전이 첨부된 계약을 이행할 .군당국의 계획아래. 진행되고 있건만.
 
설계요원 및 엔진니어 능력개발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타 국가와의 수십년의 공백을 채워나가고 있는중에... 무슨.
 
독일은 2차대전 이후. 북해의 어느 국가에 유령회사를 설립하여. 잠수함 관련 개발과 설계 능력을 보전하고 유지 하기 위해. 후대를 위해 남겨놔.기에.
 
HDW 조선소 산하 설계부서에서만 600명이 근무 뭐  600명 모두가 설계인력은 아니지만.상당한 만은 인력인
 
 
 
200명 정도는 기획/행정 지원 교육에 종사하면서 400명 가량이 잠수함 설계요원으로 종사하고
이 400명중 절반인 200명 정도가 10~20년 이상된 설계능력의 베테랑로 이들이 개념/기본 설계를 담당하고.
최소 5년 이상 설계요원들이 상세설계나/도면 작성등에 종사하는 수준인 그룹을.
 
킬KIEL 에서만 근무하는것이고.  엠덴과 말뭬. 두 곳에 각각 100명 이상의 설계요원이 근무하면서.
 
킬-말뭬=엠덴 간 기술교류를 활발히 하면서. 재래식 잠수함계의 강자를 만드는 근간을 이루고 있는것이고.
이것이 205  206  207  209 212급 잠수함 탄생의 큰 힘이 되어 준것이고
 
중국 역시.
 
어설프게. 잠수함에 들어왔다가. 건조 경험이나 쌓은 정도로 만족하는 결과를 걷둔 이후.
많은 인력투입과 많은 척수의 건조를 경험을 통해.숙련도와 개발과정을 이루고. 러시아와의 재협력을 노력하면서. 발전해 나아갔기에.
 
잠수함 분야의 성장를 높일수 있는것이고.
 
일본이야.
1차대전 이전 러일전쟁시   홀랜드급3척을 미국에서 구매한 이후 잠수함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져
오랜시간동안. 잡스럽긴 하지만 여러나라것을 다양하게 만들어본 경험과.
전후. SS-프로그램 이란 계획하에. 독일처럼. 전후 잠수함 개발에 필요한 설계분야 유지를 위한것이.
민-군 합작 형태로서. 가와사키.미츠비스라는 거대 전범기업을 관에서 후원한 유지한 형태가.
훗날
 
미국의 허락하에. 거의 매년 단위로. 생산해가는 설계 건조를 바탕으로 재래식의 한계치 근접한 잠수함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것이며.
 
 
현재의 잠수함 강국의 명성을 얻을수 있던것이고.
 
원잠 원잠. 노래 부를듯. 말하고 적는것은 좋은나.고작 25년 정도란 짧은 시간내에
큰 성장을 이룬.
대우조선이며.
이후
 대우 옥포조선소에서. 완성될.
 
차기 KSX. 3000t급을 생각한다면. ' 겨우' 3000톤급 운운하는것은 개인적으론 도저히 못하겠네요. ㅆㅂ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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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13-11-05 00:50
   
재밋게 봐네요...........
굿잡스 13-11-05 11:43
   
좋은 글 잘 봤습니다.(아래 글도 애국심과 조바심이겠죠. 이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