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2018년부터 우리 해역의 대잠전을 담당하게 될 S-3B 바이킹 대잠초계기를 들여오기로 록히드 마틴과 계약했다고 합니다. 총 12기를 들여오게 되며 여러가지 업그레이드 및 기골 보강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16기 밖에 안되는 P-3 오라이언들의 작전 반경 및 숫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S-3B 바이킹들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며, 이는 차후 P-8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가격이 인하될 때까지 중간에서 버텨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해군이 S-3B 바이킹을 선정한 이유는 사실 저것 말고도, 인력난에서도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군이 양적 성장을 추구하고는 있으나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P-8 포세이돈의 경우 운용 병력이 꽤나 많이 들어가서 상당히 부담이 되는 상황이며, 이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용 병력이 적은 S-3B를 선택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아무튼 S-3B 바이킹이 우리 해역을 수호하는 임무를 소화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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