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배수량 9138톤으로 소련의 신형 잠수함들에 의해 기존 로스엔젤레스급 공격원잠의 성능우위가 위협봤자 공격잠수함들의 호위를 뚫고 소련의 전략원잠을 제거하기 어려워졌고 이를 타계하기 위해 돈을 갖다 부어 만든 녀석입니다. 그 성능은 비교대상 자체가 없는 수준으로 씨울프급이 주행하는 도중 내는 소음이 정박하고 있는 로스엔젤레스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무장능력,센서성능 모두 세계최강입니다. 문제는 가격도 세계최강이었고 척당 30억 달러라는 가격을 자랑합니다. 원래 12척 건조하려고 했는데 그동안 냉전이 종식돼서 3척으로 끝났습니다.
시울프급은 당시 최고의 기술의 집약체...
비쌀 수 밖에 없었음. 당시엔 소련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원양 전투개념을 도입하여 함의 선체부터 원양전투 적합하도록 만들었기 때문,
후에 나온 버지니아급은 현재 12번함까지 나왔는데 기존 시울프가 원양 개념의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어 졌다면 버지니아급은 소련이 몰락하고 원양에서 미국을 상대할 국가가 없기 때문에 상대국 근해에서 작전수행이 원활하도록 만듬.
때문에 고가의 장비가 많이 들어갈 필요도 없었고 기술의 발달로 싼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이끌어내기 좋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골아프던 미국에게는 필수 불가결이었음,
하지만 버지니아급의 성능이 시울프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것도 조금은 웃기는 이야기.
예를들어 최고 속도가 시울프보다 고작 5노트 낮은 정도...
그냥 많이 찍어내기 좋은 고성능 양산형 잠수함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그 성능이 러시아나 영국보다 더 좋음.
그리고 기존 로스엔젤레스급을 대체할 함으로 만들어졌지만 로스엔젤레스급보다 작은 체구로 거주성이 기존보다 좋지 않다는 평..(전기형)
후기형은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개조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아기자기하게 공간 활용 잘함..
작성일 : 16-12-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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