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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7 21:10
[기타] 개발된 70mm유도로켓 예상보다 비싸 계륵될수도..
 글쓴이 : 참치
조회 : 10,215  




저쪽 모 밀리사이트에서 이번에 개발된 로거문제로 이야기가 분분하네요.


논란의 요점은 이겁니다. 성능(특히 탄두중량)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전술적의미가 약해질 수 있다.


로거를 대체할만한 물건으로 헬파이어가 있는데, 가성비가 매우 좋죠.


로거에대한 기사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2&nNewsNumb=002366100011 


대충 로거가 헬파이어 대비 3분의1 가격을 넘는다고 합니다. 낮은 유도성능에 부족한 탄두량으로 만약 요격실패나 원샷원킬이 안 난다면, 신뢰성이 중요한 전장에서는 헬파이어가 백방 낫다는 거죠.  가격이라도 낮다면 쏟아붓겠는데 말이죠. 그것도 아니니 계륵이 아니냐 하는 겁니다.



2366_44_01.jpg




예전에 K11 나오면서 한창 칭찬할때, 제가 매번 나대면서 말했던 것 중에 20mm의 부족한 살상력 이었습니다. 미국애들이 20mm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죠.  대신 25mm 이야기가 있었지만 바로 사장되고 40mm로 갔습니다.


실전파들이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금 k11 기능불량을 넘어서 20mm 살상력 부족하다고 벌써부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격통제장치 개량한다고 한다지만 정작 기존 몸체는ㅡㅡ; 마지막까지 밀고있는 것 같더군요. 


이 로거도 미국이 빠져나간 이유가 결국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도무기라 하는 것은, 가격이 높더라도 명중률을 올려서 필살한방을 날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미국은 70mm 로켓에 약간(아주약간)의 유도기능을 넣어 명중율을 높이고 저렴하게 마구 쏴대는 개념이었습니다만, 성능이 아쉬워서 조금씩 눈높이를 높이다 보니 가격에서 개념상실이 된 것을 한국에게 같이 해보자고 말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을 한국에서는 또 다시 사거리를 연장하고 유도기능 개선한 결과 또 가격에서 개념상실을 한 거죠. ㅡㅡ;;


그래도 일단은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capture_1.png

헬파이어와 70미리를 같이 두니까 차이가 어마무시하군요. ㅡㅡ;;  평소에 헬파도 작은 미사일이라고 만만하게 봤었는데..


저것으로 공기부양정을 잡는다고 하는데.. 과연 한방에 잡을 수 있을지... 시험평가에서는 100% 명중이라고 말하지만, 맞추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죠.   북한도 바보가 아닌 이상, 이미 알거 다 알텐데,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엔진실에 철판을 덧대든 철창을 덧대든 북한식 땜질을 할텐데..  헬파 보다는 덜 지리겠네요. 이건 이것대로 기분 나쁘군요.;; 


그나마 기대하는 것은 질적으로 떨어지는 북한애들이 고깃배 대동하고 몰려오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저도 아주 기대를 저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글세요..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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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15-08-17 21:34
   
헬파이어는 로거 대체 안돼요,헬파이어도 단점이 있어서요. 일단 무거워서 플랫폼 제한이 많아요,그리고 레이저 유도라 안개끼는 상황 비올때 이럴때 안좋고 한목표당 한발씩 명중할때까지  조준계속해줘야 돼죠.로거는 밑에 70미리보다 약간 더길어요 시커때문에요.로거는 다목표 동시공격이 가능하고 페이로드가 적은 경량헬기나 프롭기 등에서 운용하기가 편하죠.헬파이어는 대전차 미사일 치고 무겁고 큰편에 속해요,저거랑 비교하면 안돼죠.
     
참치 15-08-17 21:47
   
아.. 나름 로거에 대해 좋은 점을 말씀하셨지만.. ;;  로거는 그냥 싸서 쓰는 겁니다. 헬파가 꼭 헬기 전용도 아니고요. 아시지 않음? ;;; 뭔가 다른 이유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 대꾸하기가 어렵네요. ;;;  저도 로거의 장점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ㅠ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엔 한국형 핼파개발을 앞당기고 로거 대체로 사용했으면 좋겠더군요.
          
사통팔달 15-08-17 22:00
   
로거 사용하는곳 보세요,일단 지대함인데 바다안개끼면 헬파이어는 사용불가인데요.싸서 쓰는것도 있고 해외다른데도 70미리 레이저 유도 다써요,우리나라꺼만 특이하게 적외선방식이긴하지만 쓰일곳 마다 다른거라고 생각하면 돼죠.북한 함정이 뭐 한 두척 오면 모를까 몇십척이면 헬파이어로 잡을려면 운용인원 발사대수 필요하지만 저로거는 차량에 실린거 2대면 돼요.
               
참치 15-08-17 22:27
   
뭐, 화력이 약한만큼 발사체가 작으니까요. 소형전술차량에 수십발씩 싣고 다니면서 발당 한척식 계산해서 20발 짜리 발사대 두개 달으면 총 40발, 발사차량 한 대가 적 부양정 40대 격파한다는 논리니까요.
               
현시창 15-08-17 22:53
   
장단을 말씀하시긴 했는데.
일단 함정 상대로 70mm란 구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건 사실입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물론 로켓의 특성상 소프트타겟 한정으로 105mm야포탄과 위력이 비등한 편인데, 이렇다 해도 펀치력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더구나 공방급이 공기부양정이긴 해도 마냥 소프트타겟으로 분류를 막연히 내릴 정도로 장갑이 전무한 물건도 아닙니다.

사실 70mm로켓도 플레쳇 탄이 아닌 일반 고폭탄 위력으로 넘어가면 76mm포탄보다 약간 더 센 정도에 불과합니다. 인천급 프리깃에 127mm를 장비한 이유가 76mm를 아무리 속사로 갈겨 탄약투사량에서 우위를 가져가도 불과 200톤 내외 고속정조차 저지가 힘들다는데 있었습니다. 하물며 LOGIR야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아무리 허약한 공기부양정이라 하더라도 상대가 70mm로켓탄이고 보면 탄약투사개념으로 저지에 필요한 수량은 명중탄 기준 최소 6~8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폭풍 파편형 탄두를 갖춘 헬파이어의 경우는 1~2발 사이가 되죠.(헬파이어와 LOGIR의 탄두중량차이는 7~8배입니다...)

결국 LOGIR의 최종가격이 제가 아는 XXXX만원 수준의 가격이라면 원래 개발목적에 부합하기는 매우 힘든 상황이 됩니다. 결론은 가격은 더 까기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아니면 70mm를 포기하고 좀 더 큰 플랫폼을 택해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도부의 특성을 살리던가요.)
구름위하늘 15-08-17 21:55
   
무기 가격을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생산하면 되는 건데...
혹시 팔아먹을 곳이 없을까요???

미군이 공동개발에서 빠진 것 자체로 비용 상승의 큰 원인(물량이 빠지니...)이 되었을 것 같네요.
     
사통팔달 15-08-18 00:36
   
팔때 없다는게 문제죠,저런거 필요한데는 다 자기가 만들어서 쓰고있어서요.히드라 개조형이 많긴한데 다르게 만든 이스라엘도 있고요.lahat이건 대전차용이라 로거하곤 차이가 있긴하죠.무게나 사거리는 비슷하죠.
티아라떼 15-08-17 22:01
   
기린사냥하기에 좋을듯 하네요
스포티지 15-08-17 22:19
   
공기 부양정에 철판 덧덴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소린지???
북한이 사용하는 것들 대부분 톤수가 얼마 안나가는 인원만 실어 나르는 아주 작은 공기 부양정 입니다.
러시아의 주브르급이 아닙니다.
공기 부양정은 대부분이 가벼운 기동성을 살리는 것이지...주브르급 처럼 맷집이 좋은 녀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막말로 엔진을 오하이오급 주 장갑보다 더 강하게 보강하더라도... 뒷쪽에 나와있는 프로펠러 날려 버리면...기동성 제로가 됩니다.
     
참치 15-08-17 22:35
   
한 발에 확답을 못 주면 두발 이상을 쏴야 하고, 그러면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한 척당 한 발로 100% 못 박을 정도의 화력인가요? 이게 애매하기 때문에 말이 나오는 겁니다. ㅡㅡ;;
사통팔달 15-08-17 22:53
   
화력이 그다지 약하진 않아요.헬파이어랑 비교하면 안된다니까요,로거가 70미리중에선 무겁지만 15kg정도 되지만 헬파이어 50kg짜리랑 화력비교하면 안돼죠,그리고 유도방식때문에 명중률은 레이저 유도보다 좋을수가 없죠.가격적 메리트보다 헬파이어는 못쓴다니까요.헬파이어는 밀리파 이용하는거 쓰면 모를까 이건 더비싸니 가격따질게 아니고 레이저 유도로 쓸려면 일단 목표가 보여야 쏘죠.가격따질게 아니고 쓸모가 있어야는게 먼저에요.
     
현시창 15-08-17 23:01
   
제가 아는 바로는 LOGIR 가격은 AGM-114L가격의 대략 3분의 1수준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워게임 데이터로는 헬파이어의 8Kg탄두로는 거의 80%이상 확률로 공방급 호버크래프트 무력화가 가능한데, 하이드라 로켓으로는 7~8발의 명중탄을 먹여야 비슷한 확률이 뜹니다.

이 정도면 솔직히 아무리 다른 장점을 들먹여도 메리트가 희석되다 못해 맹물에 가까워졌다고 봐도 틀린게 아닙니다...가격을 일단 어떻게든 까거나 좀더 파괴력이 큰 플랫폼으로 바꾸는 수 밖에 없습니다.(유도부의 가격비중이 상당히 큰 특성을 살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한국형 대전차미사일 탄체를 공통플랫폼으로 삼는게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70mm로켓탄 위력이 태부족이라 애시당초 컨셉부터가 싼맛에 그럭저럭한 명중률 믿고 쏟아붓는 개념이었는데 그게 안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떠벅 15-08-17 23:19
   
한마디로 목표했던 가성비가 안나온다는게 문제 같네요. 남아공에서 모코파 밀리파 버전 라이센스 생산을 하던지 아님 헬파이어 밀리파 버전 보유량을 늘리는게 나을듯...
사통팔달 15-08-17 23:49
   
저거 쓰는데 원래 헬파이어 지상형 사달라고 노래부르던데이긴했죠,아무것도 없다가 그나마 만들어준거 함대함용이긴하지만 130미리 유도로켓도 개발중에 있긴하죠.bae APKWS 사격영상 보면 화력이 그다지 약한건 아니긴합니다,관통력도 꽤돼죠,같은 기본 히드라 라서 차이는 로거랑 없어요.그리고 꼭 한발에 격파안해도 임무에 지장만 주면 성공이라고 보기때문에 상륙할려는걸 상륙저지만 해도 성공이라고 봐야죠.파괴된다면 좋겠지만 지상형 헬파이어는 레이저 유도라는것도 우리나라가 유도로켓 로거말고도 만든적이 있었는데 해룡이라고 대함용으로 만든적이 있었죠. 해상에서 운용시 레이저 유도가 문제가 많았던걸로 그래서 130미리 유도로켓도 레이저 유도가 아닙니다.해무가 있는곳에선 레이저 유도 명중률은 급감하죠.해무가 심하면 밀리파도 그성능이 많이 줄어듭니다.
사통팔달 15-08-18 00:32
   
헬파이어를 헬기에 8발 달수있는거면 로거는 38발 달죠,미사일 무게도 그렇지만 발사관 무게도 헬파이어께 무거워요.이영상보면 뭐 엄청 약하진 않아요.https://www.youtube.com/watch?v=2_JTT3OsDJQ
     
현시창 15-08-18 01:26
   
그 물건이 상대할게 동영상의 표적보다 부피가 거의 거의 백배이상 큰 물건이란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동영상 정도의 위력으로는 호버크래프트라 할지라도 아주 안 좋은데 맞지 않으면 큰 피해를 주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시뮬레이션으로도 7~8발을 명중시켜야 무력화가 가능하다고 추산되고요.
          
사통팔달 15-08-18 01:33
   
저게 상대할 공방급 크기가 20미터 약간 넘는거라 그냥 임무정지만 시키는것만으로 만족해야죠.공방2는 21미터 공방3는 18m크기뿐이 안됩니다.헬파이어는 제약이 있잖습니까 날씨 좋은날 처들어 오는것도 아니고 지상형으로 하면 운용인원도 많아야하고요.생존성에서도 지상형 헬파이어는 고정으로 설치해서 쓰는편이라 생존성도 문제있고 로거는 이동형도 있지만 고정용이라도  다른데서 운용이 가능한 장점도있어요.원래 두가지다 이용하면 제일좋긴한데 아파치 사면서 헬파이어 눈꼽만큼 샀는데 지상형까지 사줄리도없고 처음 도입한 헬파이어 모자라니 재도입도 하지만
모자란건 마찬가지여서 저기까지 돌아갈 물건 없어요.뭐 130미리 함대함용 유도로켓 성공하면 지상용으로 나올지도 130미리면 뭐 만족할만 화력 나오니까요.
               
현시창 15-08-18 11:48
   
음, 가격이 이 정도로 정신나갔으면.
헬파이어 눈곱만치 산 주된 이유인 현궁 사거리연장형을 쓰는게 낫지 싶은데요.
어차피 북한군 호버크래프트 교리 자체가 로켓 맞아서 임무힘들어졌다고 도중에 돌아갈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력화]를 언급하며 그에 소요하는 탄약을 언급드린거고요. 로켓 맞고 좀 갤갤거린다고 임무포기하고 돌아갈거 같으면 애시당초 시뮬레이션에서도 무력화를 언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한 2천만원 내외에서 6~7발 날린다는 가정이라면 충분히 가격대효용비 면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그 수준을 좀 많이 넘어섰습니다. 제가 알기로 3천대는 넘어섰고, 4천대 이쪽저쪽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 값이면 진지하게 긴급소요로 SPIKE계열 추가도입으로 땜빵치고, 현궁 ER타입 개발 기다리는게 나을 겁니다...

물론 무슨 극적인 추가 소요제기가 나고, 어떤 극적인 의사결정과정상의 문제가 해결되어 가격이 도로 3천대 이내로 들어선다면 시험적으로 배치하고 테스트를 거쳐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고요.
Irene 15-08-18 04:11
   
로거가 얼마죠?
원래 계획이 1발당 2,000만원이었는데
기사 내용에는 헬파이어가 7,000만원이라고 했는데
로거 가격이 3분1이넘으면 2,400만원 이상이라는건가요..
벋뜨...
미군의 헬파이어 미사일 평균 유닛 코스트가
2011년 5만 1,340달러, 2013년 7만 4,955달러,
2014년 10만 6,364달러라는게 함정...
물론 구매하는 버젼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긴
하지만요.
2015년 올해 레바논이 구매하겠다고 한게
중동 바가지 버프 받아 1발당 14만 6,000달러
(17억 2.700만원);;
     
자바커피 15-08-18 07:55
   
실수인듯요... 원화 환율 잘못 쓰셧어요.
     
Irene 15-08-18 10:25
   
그러네요. 1억 7270만원이네요..
참치 15-08-18 09:55
   
다 필요 없습니다. 헬파가 로거 보다 나쁘기 때문에 안 쓰는게 아니라. 비싸기 때문에 안 쓰는 것이 맞습니다.

논점은 70미리의 화력이고, 문제는 가격이죠.  발당 4천만원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신문에서도 추후 가격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죠.

AGM-114L 유도성능에 비해 좋다고 말할 수도 없는 물건이고, 고기능에 비해 화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인게죠.

대안이 이것 뿐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베이스를 70mm가 아닌 구룡의 130mm로 했으면 여러모로 더 쓸모있지 않았겠냐는 말도 있고요.

한국형 헬파이어도 개발하고 있으니 따로 개발비 축낼 필요 없이 이쪽에 몰아주는 것도 해답이었을 겁니다.

레이져유도로 값싸게 찍어내려다가 사통발달 님이 말씀하셨던 열영상유도 기능 꾸겨넣고 사거리 늘리고 다시 부족해진 명중률 올리고 개발비 오르고.. 결국 비싼 물건이 된거죠.

군용무기는 싸고 좋은 건 없지 않나요? 좋으면 그만큼 비싸게 되어 있습니다.
     
사통팔달 15-08-18 19:31
   
헬파이어 l버전은 우리나라 도입도 안됐고 지상형 헬파이어는 l버전 안써요.헬파이어 지상용 운용인원은 한발에 4명이에요,고정식은 2명이고 운반식으로는 4명이 필요하죠.발사대1명 탄2명 레이저표적지시기하고 발사장치도있고 운용하는데 사람이 많이 필요해요.
mmoo 15-08-18 10:01
   
로거와 헬파이어와의 차이는 단순히 탄두중량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사거리의 차이도 현격하기 때문에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사통팔달 15-08-18 19:27
   
사거리 별차이는 없어요.
의자늘보 15-08-18 10:06
   
저 물건의 주용도가 북괴애들의 공기부양정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과연 그것만 사용할까요?
닭을 잡아야 할 때도 있고, 소를 잡아야 할 때도 있는데....
닭잡는데 소 잡는 칼을 휘두르는 것도 낭비라고 할 수 있죠.(공기부양정은 소라고 가정한다고 쳐도...)
최소한 헬파이어가 탑재 가능한 플랫폼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리고, 개발, 유지, 보수, 등의 문제를 국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뭐... 그래봐야 방산비리 때문에 해외도입보다 장점도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그건 비리 문제이지 국내도입 자체가 가지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즉, 비리를 척결해야하는 거지, 비리 때문에 해외도입한다는 것도 우습죠. 그렇다고 비리가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예상보다 높은 가격이 문제이긴한데...
많은 용도에서 사용해서 생산량이 증가하면 발당 비용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네요....
     
참치 15-08-18 10:11
   
정확히는 좀 다릅니다.

닭잡는 칼 소잡는 칼이 아니라. 닭,소,돼지 몽땅 잡을 수 있는 칼과 닭전용 칼의 비교죠.

문제는 닭전용 칼을 만들었더니 생각보다 비싸게 만들어서 돈을 더 주더라도 다목적 칼이 더 좋아보인다는 상황입니다.
          
의자늘보 15-08-18 10:35
   
물론 소잡는 칼로 닭도 잡을 수 있죠....
하지만, 비용대 효과면이나, 그걸 발사할려면 갖춰야할 것(플랫폼, 보급, 등등...)을 생각해보면, 반드시 무조건 소잡는 칼을 구비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하긴 힘들겠죠.
결국 이건 쓰는 사람(군)이 직접 결정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참치 15-08-18 11:30
   
어디까지나 가격의 문제입니다. 원래대로 싸게 나온다면 몇발이고 더 날리면 그만이지만, 소잡는 칼 가격에 닭잡는 칼도 아닌 비스므리한 물건을 사야한다면 문제가 되는 거죠.

괜히 유도기능을 입맞에 맞추다가 가격이 커져버렸습니다. 애매한 물건이에요.

여기에 화력을 추가하면 더 좋겠지만, 그러면 또 정밀유도와 플랫폼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그러다 보면 헬파이어 처럼 되는 거죠.

애초에 개념이 어정쩡한 물건일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 물건은 바다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시커가 그렇게 좋지 않아요. 탄두가 작으니 아주 작은배에만 효과가 있고요.  북한의 부양정은 일단 부피가 작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말이 나오는 거고요.

한마디로 닭만 잡는 칼입니다.
                    
돌아온드론 15-08-19 17:31
   
읽다보니 성능을 조금씩 높이다 보니 파괴력에 비해 가격이 높아진게 문제인거 같은데.
f15였나 비행기에 어깨뽕넣어서 작전거리 늘린것처럼..

이것도 미사일에 외부화약을 추가로 장착해서 쓸수 있도록 개조하는건 비용이 많이 들까요? 

미리 무식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wjs76 15-08-18 11:00
   
호버크래프트 바디가 그렇게 튼튼한가요?
70mm 고폭으로도 확찢을 못할 정도로?
바디에 바람구멍만 숭숭 내놔도 그냥 구멍난 튜브신세 아닌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몰라서 질문하는겁니다.
     
참치 15-08-18 11:23
   
아뇨 아뇨.. 70mm를 너무 높게 보신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부양정이라 해도 군용인 이상 상용선 생각하면 안되죠. 그런 점에서 신뢰성이 의문이라는 것임.

미군도 원샷원킬 개념의 70mm를 생각했던 것도 아니고요. 최소한의 유도기능이 있는 70mm를 원한 겁니다.
     
현시창 15-08-18 11:34
   
음, 에어스커트에 바람 구멍 내놓는 것도 어디까지나 확률문제입니다.
사실 로켓입장에선 에어스커트나 상부구조물이나 맞을 확률은 반반입니다. 더구나 에어스커트 건너편은 말 그대로 압축공기가 휘몰아치는 빈공간이니 신관이 반응하지 않거나 큰 타격을 주지 못하는 경우마저 생깁니다.

결국 로켓탄이 어디에 맞는지는 순전히 확률의 문제이고, 그래서 시뮬레이션으로도 6~8발이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일반적 70mm고폭탄의 경우 충격신관의 경우 위에 언급한 경우를 포함해 해당함급의 특성상 오히려 큰 문제점이 있고, 남은게 근접신관인데 이 경우 탄두작약량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게다가 이런 일반적 고폭파편탄두는 부피가 큰데다 어설프게 장갑이 존재하는 상대에겐 약점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에어스커트 재질이 고무라 마냥 바람구멍이 크게 나지도 않습니다.
70mm파편이라봐야 12.7mm중기관총이 내는 구멍과 비교해도 대동소이한 크기인데, 이미 해당구경탄환에 의한 다수 피격이 해당함의 공기부양능력에 큰 지장을 주지 못한다는 건 꽤 알려진 사실입니다.

소구경탄이나 성형작약탄이 해당 함급에 상성상 약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덕분에 가장 확실한 건 그냥 탄두중량이 큰 폭풍파편탄두를 하나 제대로 먹이는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해당함의 상부구조물을 확실하게 한방에 보낼 수 있는 한방이 제일 효과가 좋다는 소립니다.

물론 70mm를 다수(7~8발 이상의 명중탄) 먹여버리면 상관없는 소리긴 한데, 가격이 이 정도로 정신나갔으면...값을 어떻게든 떨구거나 다른 대안을 찾는게 훨신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다나끔 15-08-18 13:38
   
미국애들이야 차고 넘치는 레이저유도쪽으로 선회했구요.
LOGIR은 단순히 헬파이어와의 비교는 무리가 있고, (발사 플렛폼과 유도기기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당장 KA-1이나 심지어 MD-500에라도 달고 쏠 수 있는 LOGIR과
유도장비를 따로 구비해서 적용해야 하는 헬파이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죠. 레이져유도장비가 넘쳐 굴러다니는
미국과는 다른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LOGIR은 그 자체 보다는, 비냉각식 적외선 화상유도 기술의 개발에 더 큰 의미가 있구요.
단순히 70mm LOGIR보다 130mm 구룡에도 적용가능하다는것을 염두에 두면,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사통팔달 15-08-18 16:28
   
130미리 유도로켓은 구룡하고 관계가 없을거 같아서요. 모양이 암람 뻥튀기 모양으로 cg가 있죠,lig넥스원 홈피가보면 있어요.
구름위하늘 15-08-18 13:57
   
그런데, 미국이나 타국들은 대부분 종말유도를 마지막까지 유도해주어야 하는 세미액티브 레이더 호밍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이유가 있나요?
유도 중에 역으로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있어야 의미있는 종말유도 방식인 것 같은데요.
대신 액티브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비용? 크기?)나 세미액티브를 해도 되는 이유같은 것을 알고 계시면 공유 부탁 ^^
     
사통팔달 15-08-18 16:25
   
헬파이어 레이저 유도도 아군 지상군이 있으면 그냥 쏘고 유도 안해줘도 돼긴해요 지상에서 레이저 유도해주면 되거든요.액티브 방식은 약점이 재밍이 가능하죠 특히 로거 같은 적외선 방식은
dricm같은 적외선 기만장치 같은거에 무력하고 연막탄중 적외선 막는거에도 약하고 레이더 방식도
재밍이나 채프같은거에 잘속죠.레이저 유도도 연막탄 같은거에 약하고요.솔직히 유도형은 유선유도가 재일 신뢰성이 좋긴하죠.재밍 기만체에 영향을 안받기 때문이죠.스파이크 nlos처럼 계속 목표물 위치 업데이트를 계속해주는 방법도 있고 ccd도 달려서 목표물을 직접 공격자가 보면서 공격하는게 좋긴해요,그런데 일단 비싸지게 되니까요.
딸기맛첨가 15-08-18 14:43
   
70mm 유도로켓의 실전배치의 요점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아파치로만 방어해야 했던 북한 공기부양정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다양화 되는거 잖아요.. 꼭 헬파이어가 좋다고 헬파이어 하나만 고집해서 배치해야 한다는건 이상하네요... 2중 3중 방어막을 깔아도 이상하지 않는데 왜 헬파이어와 비교를 하시죠? 아파치가 들어오면 아파치로 공기부양정 방어하면서 서북도서에 지상형 발사 플랫폼 설치해서 로거로 공기부양정및 근거리 타겟  저지 하고 경량급 헬기에 탑재해서 2-3중 방어 형성 하겠다는게 잘못임?? 그리고 로거가 공기부양정만 잡는 물건도 아니고 탑재 플랫폼이 다양해지면 그만큼 적에 대한 억지력도 커지는거 아님? 로거로 헬파이어 대체한다것도 아니구 타격수단을 다양화 하겠다는건데 헬파이어와 비교라 ..
배곺아 15-08-18 18:50
   
공기부양정은 장갑을 덧대거나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부양해서 가는 배인만큼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가 얇은 알미늄합금으로 만들어져 있고 기관을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해 가스터빈을 사용합니다. 괜시리 장갑을 붙였다가는 무게증가로 균형이 깨져 제대로 전진도 어렵고 기상이 안좋으면 자칫 전복될 위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매우 취약한 물겁입니다. 북한의 다른 포함은 모르겠는데 이런 구조적으로 취약한 함정에게는 쓸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취약한 배가 70mm 로켓을 얻어맞고 작전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설사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그 배가 뭘할 수 있을까요? 
에어스커트가 아니라 오히려 기관부와 프로펠러가 있는 상부가 더 얻어맞기 쉽고 치명적인 부위입니다.
여길 맞으면 더 이상 작전못합니다.
     
현시창 15-08-18 19:50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그 배가 뭘하느냐]라고 하셨는데, 안 돌아가거나 완벽히 무력화가 안되면 병력을 해안에 상륙시킵니다. 그래서 제가 언급한 시뮬레이션에서 [무력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거고요. 아울러 그 취약한 공기부양정이 20mm급 피탄에도 꽤나 버티는 물건으로 드러난지가 오래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작은 파편과 약간의 고폭효과가 주요 파괴기제인 70mm로켓탄이 위력상 취약함을 드러내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북한 공기부양정은 어찌되든 편도로 출발해 상륙만시키면 작전성공입니다.

우린 그걸 저지해야하는 입장이고요.
얻어맞고 향후 작전이 가능하니마니는 논할 이유도 없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조건 바다에서 격침시켜야 되니까, 70mm유도로켓을 척당 7~8발을 명중시켜야되는 겁니다. 그래야 80%이상의 확률로 격침시키거나 기동능력을 상실시키니까요. 그런데 그런 다수를 쏟아붓기엔 가격문제가 생겨났으니 그게 문제점이죠.

애시당초 공기부양정에 대한 방어병장이 탄두 8Kg의 헬파이어였습니다. 맞추면 20~30톤급의 공방2-3급 정도는 1방에 확실하게 골로 보낼 수 있는 무기인데, 이것의 대체수단으로 70mm유도로켓이 선정된 이유는 1Kg도 안되는 탄두지만, 싼 값이니 탄약투사량으로 그 위력의 차이를 메꿀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제조건이 깨졌죠.
그렇다면 문제인 값을 까내리기 위해 노력하거나, 아니면 다른 대체수단을 찾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예상가격이라면 그냥 스파이크 계열 미사일 사다 놓는게 훨씬 저렴합니다...최근 열상계통에 개량이 가해져 그나마 표적식별과 명중률면에선 서해안 해무에 가장 큰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체계입니다.(LOGIR가 해무때문에 열상이미지센서를 채용했다고는 하는데, 이 물건도 해무에 자유로운 물건은 또 아니에요...)
          
배곺아 15-08-18 20:01
   
다른분도 아닌 현시차님이 이런 얘기를 하시니 좀 맥이 빠지네요. 상륙전자체가 정교한 타임스케쥴로 돌아가는 작전이고 정보정찰수단과 제공권이 취약한 북한으로선 이 스케쥴에 최대한 맞춰도 성공할 확률이 희박합니다.

기관타격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도달할 능력을 상실한 상륙정이 목표해안가에 병력을 떨구는게 과연 가당키나 할까요? 아무리봐도 회의적입니다.

그냥 표류하다가 아무 해안가에 착저하여 병력을 상륙시키는 상황을 상정하신건가요?

그리고 위력계산을 좀 잘못하신듯 한데 70mm rocket M151 탄두중량은 1kg이 아니라 4.2kg입니다. 순수작약의 중량이 1kg인 것입니다. 헬파이어의 그것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특히 헬파이어의 HEAT탄두라이너부분이 비어있다는 점을 들면 양자간 순수폭발력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어집니다.
               
현시창 15-08-18 22:37
   
1> 우선 워게임 시뮬레이션에서 언급하신 기관정지를 비롯한 작전이 불가능한 무력화에 필요한 70mm로켓탄의 명중탄이 7~8발로 상정중입니다. 70mm명중탄 한발로 상부구조물이 쉽게 무력화되거나 기관이 쉽게 정지될 것 같으면 해당 수치의 명중탄을 요구할 이유가 없죠.

2> 탄두는 제가 오류를 범했군요.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언급하신 M151은 anti-personnel fragmentation warhead입니다. 탄두질량의 대부분이 인마살상용 파편인데 이게 호버크래프트 파괴에 큰 위력을 발휘하긴 어렵습니다. 특히 어떤 구조물을 파괴하는데 있어 헬파이어의 탄두와 큰 차이가 없다고 여기신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그리고 M151의 실탄두 중량은 3.85Kg입니다. 신관을 제거해야 하니까요.)

특히 순수작약 1Kg이 헬파이어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겠고요. 1Kg내외의 comp b등의 고폭약외엔 탄두중량 대부분이 파편형성용 주철로 구성된 물건하고, 탄두중량에서 라이너를 제외한 거의 모두가 고성능폭약으로 충진된 물건하고 순수폭발력에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서해5도가 기관정지 당하면 해상에서 표류까지 할 정도로 먼 거리였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대응시간이 워낙 부족해서, 70mm유도로켓 도입이 되든 안되는 어찌되건 이 문제로 골을 썩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

4> 그리고 위력문제와는 별개로 LOGIR의 가격때문에라도 전 회의적입니다.
지금 제가 아는 수준이라면 LOGIR 2발니면 SPIKE-SR 1발 가격과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걸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도 감이 안 잡힙니다.(솔직히 헬리콥터나 전선통제기에 이거 달아 저지할 생각보단  서해5도 일대의 자체적인 해안방어능력을 강화시키는 편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언젠가 아파치가 서해안 방위의 핵심적인 뭐라도 되는양 떠들던때 콧방귀 끠던 입장에선 이 유도로켓도 제 입장에선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있든 없든 선두제파나 상당병력이 상륙하는 것마저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최우선 투자대상은 서해5도 일대에 흩어진 해병대 자체의 해안방어능력 확충입니다.
벽골재 15-08-18 20:06
   
잘 복갑니다
사통팔달 15-08-18 20:42
   
솔직히 헬기 남아도는것만 있어도 저런거 안해도 해군에 시스쿠아 미사일이 400발이나 있다는데 그거쓸헬기 20대정도여서 해군에서 쓰기엔 양이 좀많죠.헬기 남는거 있으면 20대에 4발씩만 달아서 저기 근처 놔두면 저걱정 안해도 돼죠.저기쓰는곳에 최대 공방급 부양정 오는숫자가 68척인가 그래서 한번에 다오면 3천여명 정도 상륙이 되죠.
시스쿠아는 헬파이어보다 더사거리도 길고 화력도 탄두만 30kg이라서 맞으면 흔적도 없죠.링스헬기에 4발탑재가 가능하니 소형급헬기에도 4발정도는 달겠죠.
     
이쉬타르 15-08-18 20:50
   
시스쿠아는 상대적으로 고가이고 중량에서 너무 무거운게죠(소형 보트급에다 적합한 위력임)..헬기에 몇발 못 담니다..공방급사이즈 표적에는 헬파이어가 최적이고 북은 상륙주정이 제법 많은데 상륙주정 제거에다가 로지르가 작은 탄두로 인해  파괴력이 미달이 될거죠
          
사통팔달 15-08-18 21:04
   
왜냐하면 와일드캣 들어오면서 스파이크 nlos쓴다고하니 기존 링스도 개량하면 같이쓰면 시스쿠아는 잉여장비가 되버려서요.생각해보니 레이더가 달려야하니 남는헬기라도 개량할려면 돈많이 드내요.돈많이 드는건 안하다보니 그래도 헬기에 저거달면 부양정 말고도 웬만한 함정에게도 쓸모가 있죠.북한 부양정 말고도 소형함은 한방이니까요.그런데 수명이 남아있을까도 싶어서 링스 들어온지 꽤돼다보니 링스도입시 같이 들여온거라서
               
이쉬타르 15-08-18 21:22
   
그런데 시스쿠아 도입연도가 오래전이라 와일드캣 배치시기나 우리측 다른 미사일의 개발 배치 시기즘이면 사용 가능 남긴 수명이 되고할게죠..개인적으로는 공군에서 사용중인 사인더 와인더를 참수리정이나 기타 포항급등에 달아 공방급 잡는 데 사용했으면 해서리
                    
사통팔달 15-08-18 22:08
   
미스트랄 잉여장비 이미 참수리 포항급에 그런용도로 이미 줬어요.지대공 함대공 미사일을 왜 함정잡는데다 쓰는게 이게 훈련때 오작동인가 시스페로우가 발사돼서 근처함에 맞아서
몇명죽었죠.미스트랄도 우리나라가 그냥 폼으로 준게 아니고 시험발사 해보고 준거죠. 함정 공격용보다는 적함정 인명 살상용이죠,설마 미스트랄을 대함방어에 쓰라고 줬다면야 욕먹죠.
                         
이쉬타르 15-08-18 22:17
   
미스트랄 탄두 중량 2.5키로 인데 사인더 와인더같으면 탄두가 10KG로서 펀치력이 강하죠 공방급이면 1발로 바로 침몰이고 어지간한 표적은 대미지를 충분히 입힙니다..미스트랄은  로직보다도 작은 파괴력이고 물위 표적에 대해서 대체 에다가 쓴단건지 말이죠

참수리에다 미스트랄을 달면 고작 공중으로부터 공격에다만 막아주느게죠
이쉬타르 15-08-18 20:46
   
로직인가 무언가는 바보 같은 개발사업이고 때려 쳐여 함..개발 할것으로 결정을 한 현궁-er이 수년후이면 나오는데 해군에서 이걸 사용하면 되는데..사거리나 파괴력이 헬파이어 하고 동급
꿈꾸는자 15-08-18 21:09
   
로거는 박격포와 같은 개념이죠...저가에 대량생산...대량운용...최고보단 최선의 선택인 물건....
키루아 15-08-19 18:07
   
미국이 공동 개발하다 손 땐 이유가 이거 아니었나요.

가성비 꽝이 될게 뻔한 개발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