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사, 전자동 대용량 PCR 검사 장비 도입
샘플 입력에서 결과 분석까지 한번에
하루360건에서 1344건으로… 3.7배 향상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국군의무사가 다수 인원의 감염병 전염 여부를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전자동 대용량 PCR 검사 장비’를 국군수도병원에 도입했습니다. 기존 하루 최대 360건 검사가 가능했던 국군수도병원은 장비를 운용하면서 약 3.7배 확대된 1344건을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군 전체 PCR 검사 능력으로 따지면 900건에서 1884건으로 약 209% 향상됐습니다. 전자동 대용량 PCR 검사 장비는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에서도 사용하는 매우 유용한 진단검사 장비이며 앞으로 군내 감염병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년 1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