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육군의 주장이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이랑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내요.
만티스 라고는 말안했지만.
제가 아이언돔은 북한이 한꺼번에 포탄을 퍼붓는 우리상황에 맞지 않는 무기체계라고, 그래서 육상형 대공포 램을 설치해야 한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다들 하나같이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며 비난하더군요.
일단 온갇 근거도 없고 기본도 모르는 소릴 늘어놓으며 제글이 헛소리라며 비판부터 하고 보더군요. 그런데 저 기사에는 육군이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내요.
늘 말하지만 이게 가생이 밀게 수준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80980&sca=&sfl=wr_name%2C1&stx=%ED%96%89%EB%B3%B5%ED%95%98%EC%9E%90&sop=and 육군의 판단이 전혀 틀리지 않았습니다.
아이언돔으로 고작해야 몇발을 요격할까요? 엄청난 댓수를 도입한다해도, 아무리 많이 잡아봐야 수백발이죠.
그런데 북한이 퍼부을 포탄및 로켓탄은 수천 수만발 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방호물이나 산으로 부터 은폐 받지 못하는 취약지역에만 저런 만티스 같은 것을 설치하는게 백번 합당합니다.
육군이든 공군 방공 포병이든 모두다 현시점에서는 정답이 아닙니다. 정답은 신속한 원점 타격입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 군대나 자군 이기주의는 팽배 하구요.
미국도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끼리 알력 싸움 있습니다.
육군이 채택했다고 모두 정답은 절대 아닙니다.
일례로, 비호, 천마 시스템.->도입시기, 도입성능, 도입가격 모두 러시아 대공체계 보다 비싸고, 저성능 이었습니다.
k-21도 도하 능렵 부여 보다, 공병능력 확장이 정도 인데... 이상한 일처리를 해서
특히 c-ram이 박격포탄 한발 격추 하는데, 보통 400발 이상 쏩니다. 장전된 탄으로는 1분동안 사격 하면 끝입니다. 그 1분에 4-5천발 쏘구요.
북이 수천발 사격 하면 우리는 수십만발 쏴서 요격 하는 체계 입니다.
아이언돔이나 cram이나 비용은 비슷비슷합니다. 한발 가격 비싼거나 싸지만 수천발 쏘는 비용이나 비슷비슷합니다.(cram이 조금 더 싸기는 하나 비슷합니다.)
모두다 현재 사용 하는 이스라엘, 미국도 절대 적 정규군용으로는 사용 한적 없습니다.
민병대 수준의 헤즈볼라, 탈레반의 게릴라용입니다.
절대 정규군 상대로는 쓸수 있는 방어 체계가 아닙니다.
현 시점에서는 아이언돔이든 cram이든 모두 다 채용해도 북한의 수천문의 야포 동시 공격에는 어림 없습니다.
국방부가 미처서 국방 예산 34조를 총 동원해서 수천문의 cram,아이언돔으로 도배하면 장사정포는 어느 정도 방어는 가능할듯...
작성일 : 13-05-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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