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란게 다 믿을건 못되겠지만,
아무튼 그 유투브에 출연한 군사평론가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한국군의 정규항모 도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하는 방송이 나오긴 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기사로 쓰려다가 방송에서 먼저 언급하는거라면서
몇가지 주목할 사항을 언급했습니다.
그 몇가지란게....
1. 마덱스에서 현중과 대우가 각각 항모 모형을 전시를 했었는데,
현중은 두가지 모델을 가지고 왔었다.
그런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사실 현중은 세 가지 모델을 준비했었고,
그 중 마지막 한가지는 공개하지 않았었다.
알아보니 미국의 대형항모와 같이 이륙선이 대각으로 된 구조의 갑판이었다고 하더라.
(이건 수직 이착륙이 아닌 함재기의 힘으로 이착륙을 하는 항모가 흔히 갖추는 구조라고.)
2. 전기식 캐터필트를 제조하는 미국의 회사가 아덱스때 내한했었음.
알아보니 현재 항모를 추진중인 일본과 한국에 전기식 캐터필트를 제안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에 수출승인을 신청할거라고 하는 소문.
정확하게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수출승인이 날 거라 전망이 되며 빠르면 내년이나 내후년쯤이
될 전망.
3. 위의 두 사실과 함께 KF-21의 함재기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라매를 함재기로 개발하는데 8년정도라고 KAI에서 이야기하는데 시기상으로 봤을때
항모의 도입완료 시기인 2033년과 맞물려 도입할 수 있다.
시제기도 이미 제작되어 있는 만큼 연구개발/재설계를 하는 것도 용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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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네요.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으나,
진짜로 미국이 전기식 캐터필트를 수출승인해주면...
가능성이 전혀 없어보이진 않아보입니다.
저야,
항모 도입할거면
제대로 된 중형항모급 이상의 도입을 원하는 쪽이라...
저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