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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4 21:11
[뉴스] 크림반도 삼킨 지 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본토까지 '군침'
 글쓴이 : 정봉이
조회 :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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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크라이나가 무기지원해달라는것도 나토는 거부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미친척 우크라이나 침공하면 우크라이나 혼자 러시아랑 싸워야 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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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6-09-04 21:25
   
이런걸 보면 정말 국제사회는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들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10위권 군사력에 만족하지말고

지금보다 더더욱 국방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할때라고 보여집니다.
뭐꼬이떡밥 16-09-04 21:31
   
크림반도 전체가 날아갔나요? 일부가 날아간건가요?
     
정봉이 16-09-04 21:33
   
전체가 날아감
솔피 16-09-04 22:18
   
여기가 좀 복잡한 동네죠 주민 대부분은 친러시아 계통인데 구소련당시 크림반도 행정구역을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편입시켜버리죠.. 원주인은 러시아가 맞을겁니다.

그래서 러시아가 깡패짓해도 제대로 지원못해주고 유럽쪽에서는 뭐라 한마디 못하고있죠..
     
Marauder 16-09-04 22:23
   
그 전에 우크라이나 땅이었던적 있지 않나요. 그걸 러시아가 뺐었다가 되돌려준것으로...
     
태강즉절 16-09-04 23:04
   
원주인은 러샤가 아니겠죠..중앙아시아의...
 거 뭐라고 불러야되는진 잘 모르겠지만..(몽골족 후예들)..뭐 타타르 비슷한...그런..
그걸 러샤가 다 내쫒고..지들 휴양지로 쓴거죠..
구소련 해체후..징키스칸 깃발 걸고..쿠릴타이를 열어...귀향 운동이 있었는데..
우크 애들이..국경에서 차단해 개쫒듯 무차별로 강제추방했죠.
원주인은...현재.. 우즈벡,카자크 등지에  뿔뿔이 흩어져 있을겁니다.
     
TheCosm.. 16-09-05 01:00
   
원주민의 시대적 기준을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매번 달라질만큼 복잡한 위치이긴하죠. 그나마 현재 다수 주민들의 계통을 따지자면, 러시아와 근접한 동부쪽은 말씀대로 러시아계가 지역사회에 넓게 포진하고 있어서 이 점이 현 상황의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죠. 참 골치아픈 장소...
깡죠 16-09-04 22:26
   
좀 잔인한 말이지만. 우크라이나 항공기술인력들 빼오거나 시민권 주면서 회유했으면 합니다.. kfx나 로켓엔진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으니... 그리고 서방이나 미국은 포기쪽으로 간건 기정사실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태강즉절 16-09-04 23:16
   
구소련 붕괴시...국내에 기술 들고 들어온 숫자가  때론 수백명..엄청났었지여..
근데!...줘도 못먹는다고...기술도 먹을만한넘이 먹는거지..으휴!
거기엔...당시 제도적인것도 문제였으나...국내 각 분야 잣문가들의 밥그릇 쌈질 문제도..
하나 예로..언 기술은..
종이쪽지 몇장에 담긴 신기술이니...삼성도.".이것들이 사기치네!" 했는데..
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꼴랑^^ 2천만불에 넘겼다는..(당시 러샤 봉급 20불시대)
그 후 세월 흘러!!!..미국으로부터 그 제품을  년수백억단위로 수입했다는..
호시절 버스는..20여년전에 떠나갔습니다 그려!...ㅋㅋ
     
깡죠 16-09-04 23:40
   
저것도 우리 입장에서는 기회 일수도 있죠.. 옛날이야 도둑넘도 비싼게 뭔지 알아야 훔친다고 지금은 그때보다 안목이 생겼다고 믿어보겠습니다.. ㅠ,.ㅠ 불곰사업 참 아쉽고 그때 걍 조용히  원자력잠수함 가져왔으면 좋았는데...
rozenia 16-09-04 23:20
   
애플의 아이콘 기본 인터페이스와 스마트네트워크 시스템 개념도 삼성하부 직원이 아이디어냈다가 삼성 중간부가 이런걸 냈냐고 지랄해서 미국으로 귀화해버렸음. 결국 그때 정신차렸으면 삼성은 독주로 10년은 먼저 나갔을것을 항상 애플 뒤를 쫒는 꼴이 됐더랬지. 워낙 우리나라는 기술 놓힌게 많아서 ;;;;
     
노원남자 16-09-04 23:26
   
안드로이드도 삼성먼저왔다가 비웃다가 구글한테 간이야기가 생각나네요..
          
KCX2000 16-09-04 23:39
   
레리 페이지 .... 현재 구글 부회장
태강즉절 16-09-04 23:44
   
ㅋㅋㅋ
명색이 사회 첫 밥벌이 직장이었는데..씹을려니 좀 거시기 하지만...ㅎ
씨디엠에이를 구멍가게 퀠컴이 한국에 첨 들고 들어와... 전자통신연구소와 깜보 걸고 개발을 시작하니...
당시 니뽄과 손잡고...전방위적으로 로비하며 딴지 건게...바로...누구!!...ㅋㅋ
당시 ..연구소 박사들..모모 회사라고 하면...아주 이를 갈았었죠..
근데 ..그 달콤한 과실은 지가 다 따먹데!!..그렇게 염장질렀는대도..ㅋ
물론 최대 승자중 하난 퀠컴이겠지만.
요것들도 변소 갈때와 다르다고 . 돈버니 한국측 로얄티 천억인가 안 내고 버티다  재판에 깨졌더랬죠..아마?
jame 16-09-04 23:52
   
러시아가 근대적인 점령전쟁을 벌였다는 의미가 크겠죠..
핵, 핵우산이라는 것도.. 보유냐 미보유냐의 불균형의 문제도 크지만.
결국 사용하기까지의 임계치가 존재하기때문에
그 수준을 넘지 않는 국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고
심지어 정치공작을 병행해서 점령도 가능하다는 제국주의를 보여준듯.

이런 행위가 유럽과 미국을 어떻게 자극했고 그 결과가 하나씩 나오는데..
앞으로 또 어찌될지.
깡죠 16-09-05 00:01
   
20일인가 우크라이나 대사가 한국에서 말한 것이 있는데.. 헛웃음 짓게 하더군요 저런넘 때문에 나라가 망조가 나는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모르죠 뒤에서 로켓기술/ 물밑작업하는 지도.. 저나라도 얼마 안가서 사라질 운명이겠네요...
프리홈 16-09-05 07:46
   
상기와 같이 된다면 지구촌은 약육강식의 시대로 전환되고 또한 핵도미노현상을 막을 방법이 없어집니다.

북한의 핵보유 당위성의 근거를 제공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만 순진한 피해자로 우스개꺼리로 전락하는 셈이구요.

푸틴의 간탱이만 부풀리게 되어 제3차 세계대전의 도발을 유도하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미합중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구요.

세상엔 믿을 넘 한넘조차 없는, 정의가 사라지는 지구촌을 미련없이 정화시키는 의의 시대가 도래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지구촌 인구의 반을 불로 정화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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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월 14일 모스크바에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크라프츠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3년 이내 모든 전략핵무기를 러시아로 이관하고
핵확산금지조약(NTP)에 가입하는 데 동의했다’고 선언함으로써 소련
해체 이후 국제적 이슈가 됐던 우크라이나 핵 문제가 해결됐다.

소비에트 공화국 연방이었던 우크라이나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은
1991년 소련 해체와 함께 독립됐다. 이때 우크라이나는 구 소련으로부
터 10개의 탄두를 장착한 SS-24 ICBM 46기와 6개의 탄두를 장착한
SS-19 ICBM 130기 등 176기의 핵미사일과 1800여 기의 핵탄두를 물
려받아 일약 세계에서 세 번째로 핵무기를 많이 가진 핵 강국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블랙잭 등 다수의 전폭기와 600여 기의 지대공 크루즈
및 공대지 미사일까지 보유하게 돼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으려는 기존
 핵 강국들을 곤혹스럽게 했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구 소련의 핵무기
를 대부분 물려받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국제사회가 요
구하는 핵 해체를 거부했다.

그것은 무자비한 탄압과 민족 말살 정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배해 온
제정 러시아와 구 소련에 대한 역사적 피해 의식의 결과였다.흑해 북안
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지방은 고대로부터 주변 여러 민족의 이동 통로가
 돼 강자들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러다가 중세에 들어 폴란드·러시아 제
국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됐고, 특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화 정
책을 추진하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민족운동을 철저히 탄압했다.

1917년 제정 러시아가 몰락하자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은 볼셰비키
정부에 자치권을 요구했다. 그러나 볼셰비키는 이를 묵살하고 1918년 2
월 군대를 동원, 우크라이나 전역을 장악해 버렸다. 결국 1920년 12월
소비에트 주도 하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이 형성됐고
1922년 ‘소비에트공화국연방’이 출범할 때 소련의 한 구성국이 됐다.

우크라이나는 소 연방이 된 후에도 독자적 자주노선을 추구해 나갔으나
스탈린의 민족 말살 및 집단농장화 정책으로 민족 지도자들을 비롯한 수
많은 우크라이나인이 숙청당하는 비극을 강요당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도 반소 독립을 표방했으나 소비에트군에 의해 강경 진
압됐던 과거사로 러시아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높았다.

소련이 붕괴되자 핵무기를 보유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벨로루시·카자
흐스탄 4개국은 1991년 12월 민스크 협정을 통해 자국 내의 모든 핵무
기를 러시아로 이관키로 합의했다. 그리고 다음해 5월 리스본 협정으로
 러시아를 제외한 3국은 NPT에 가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벨로
루시·카자흐스탄은 1993년 말까지 비핵화 절차를 완료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의회 내 강경보수 세력이 핵무기 소유권을 주장하면
서 자국 내 핵무기 해체 및 이송을 거부해 비핵화가 지연되면서 우크라이
나 핵 해체가 국제사회의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결국 관련국들은 수
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미국·영국·러시아 3개국이 공동으로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경제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하고 NPT에
가입함으로써 구 소련의 해체로 야기된 우크라이나 핵 사태는
일단락됐다.
낭만곰탱이 16-09-05 08:54
   
후잡국 주재에 동맹도 없으니 쉽게 강x간 당하는거죠~! 중립이란게 아무나 하는게 아님
Alice 16-09-05 09:02
   
러샤 중국 미국이라는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면
더럽지만 힘이 있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