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에 의하면 레오2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독일 정부 내에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함
이유가 뭐냐면, 기존에 레오2를 지원하겠다고 했던 많은 유럽 국가들이 정작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을 하는 것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함
수많은 비판끝에 결국 독일은 지원을 승인했고,
유럽에서 전차를 모아서 2개 대대 분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시작함 (2A6 1개 대대, 2A4 1개 대대)
여기서 독일은 2A6 14대를 지원하고 덤으로 스페어용 5대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함
그리고 지원 결정이 난 이후 독일은 지원을 강하게 주장하던 폴란드 등 다른 유럽 국가들과 대화를 시작함
그런데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신임 국방장관이 진행한 화상 회담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은
2개 대대 편성 계획에 참여하겠다는 구체적 약속은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함
예를 들어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레오2를 지원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했던 네덜란드도 약속은 원치 않았다고 함
이번주 초?까지 약속이 부족해서 독일에서 다른 유럽 국가들이 신속히 결정하도록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함
심지어 숄츠도 나서서 북유럽과 남유럽의 3개 국가의 정상들에게 구속력있는 약속을 하도록 설득했다고 함
국방장관과 외무부도 현재 여러나라와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