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식으로는 착함에 상당히 불리합니다
고받음각을 주어야 하며 시계에 제한도 많죠
항모용 스텔스기체를 라팔같은 형식으로 할 수도 없고 좀 난제입니다
카나드의 익근부분에서 고양력장치를 액튜에이팅해애할 것이고 기수부분 변경해야죠. 착함시 전방시야가 거의 없어집니다
203은 기본적으로 공군용 설계안입니다
링크해주신 것을 보면 F-22 는 날개면적 늘리느라고 뒤로 좀 더 길어졌는데,
Su PAK FA 와 Chenguo J20 을 보세요. 주익 모양이 그리 차이 안 나죠. F-35 도 이것과 비슷합니다.
그 다음에 더 내려와서 오리지날(?) 델타익인 Ragale 를 보면 그리 차이 안 나죠.
링크해주신 그림은 사이즈를 맞춰놓지 않았는데,
제가 링크해드린 것은 동일 축척으로 해놓은 것이라서 좀 더 엄밀한 비교가 가능할겁니다.
델타익에 가깝게 뽑은거 맞구.
카나드 유무도 날개를 앞에 다느냐 뒤에 다느냐의 차이.
록히드의 JSF 초기 형상도 카나드 델타의 201과 유사한 모습이었구.
아무래도 카나드가 앞에 있으면 전방 스텔스에 불이익이 있는 정도일거임.
뒤에서 보면 미익이 있는게 불리할거구.
6세대 개념 뽑아 놓은걸 보면
수직미익이 없거나, 수평미익을 제거한 모습임.
이글이나 톰캣,팔콘,호넷등 4세대기 주익을 보면
얇고 길게 뻗은 형상으로, F-22,F-35와 다름.
카나드 있다고 까는건 오래 묵은 개그인데, 좀 처럼 안 없어지는게
이미 밈이 되버려서 그런거임.
그런 비난 받은적 없음. 주익,미익으로 갈게 뻔했던 상황에서도
참여정부 말기부터 쭉 간판 형상으로 홍보 박던게 201 카나드 델타였음.
2010년 이전 공개된 짤방들 보면 CG 부터 홍보, 풍동모형까지 죄다 201이었지
103이었나 그건 얼마 없었구.
밀리 커뮤니티에서 양 계통의 디자인이 본격 경합 붙은건 건국대 보고서에서 KFX를 퇴짜 놓고
모델명에 C가 붙기 시작한 C100 뒷 모델들인데
이것도 C103으로 확정하고 나서 다른 디자인으로 C201 같은게 있었다는 식.
리딩엣지의 크기와 무게중심 위치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 형상은 STOL에 불리합니다.
익면적의 크기만 따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카나드나 스트레이크를 적극 활용하려면 스텔스성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우리는 지금 해군용 저피탐 기체를 가정하고 있다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