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미슬을 싼 가격으로 수송기에 싣어서 원하는 장소에 대량으로 염가에 투하하는 개념입니다.
일반 포격기 유지비가 비싼데 비해 수송기를 활용하니 폭격기에 비해 유지비도 싸고 핀포인트를 적은 유지비로 고역할 수 있다.
그리고 9개씩 6팔레인가 7팔레트인가해서 54발에서 63발정도 1톤정도 미슬을 쏘는 개념이고 저게 c-130에는 좀 숫자가 줄어서 최대 18발이 한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부사시사 21-05-17 09:51
비슷한 개념의 (대량의) 장거리 stand-off 공중발사 무기 플랫폼으로 제가 예전에 이미 예견한 적이 있었죠.
제가 이번 카이의 국산수송기 개발 계획에 찬성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무기 플랫폼으로 쓰일 수도 있고 헬기에 비해선 진입장벽도 낮은편이죠.
단, 민항기 쪽은 제발 참아줘~ 라고 말하고 싶군요..뭐 이유는 다들 아실 겁니다; 그 잘나가던 맥도널 더글러스(MD)사가 어떻게 망해 자빠졌는지, 보잉이 737 MAX로 어떻게 피똥 싸고 있는지.. 그리고 똥 오줌 못 가리고 대들다 말아먹은 옆동네 미쓰비시 MRJ를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ㅋ
질헐~ 요즘 전장엔 안 맞는 뻘짓 무기임. 그냥 '거대 공중 표적물'
요즘 전장에 (무유도) 포탄 공중발사 플랫폼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죠. 그것도 덩치는 산만하고 느려터진 수송기 베이스에??????? 차라리 공중발사 유도무기 잔뜩 때려박은 stand-off 미사일 발사플랫폼(Arsenal Plane(Aircraft) 같은 개념의)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유용할 겁니다. 생존성도 더 보장될테고요..
어부사시사 20-02-29 01:15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제공권 확보의 개념설정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쓸어냈다고 보여지는 곳에도 단거리 맨패즈 같은 휴대용 대공무기 정도는 게릴라들도 들고 다니죠. 속절없이 쳐맞고 떨어질 확률이 높죠. 말하자면 지금은 게릴라들 수준도 그냥 딱총 들고 다니던 시절이 아니라는 거죠...그 정도 상황이라면 무인기 공격이나 그냥 지상군으로 밀어버리는 게 더 낫겠죠.
저보다 100만배 더 똑똑한, '여기 어버버 ???님들이 논리 궁색할 때 자주 소환해서 써먹는, "뭐든지 다 알아서 해준다" 급, 전지전능한' ㅈ문가(= 실상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 전문가)들이 의회로 몰려가서 떼써서 밀어 부쳤던 레일건/줌왈트 건도 저는 이거 '희대의 삽질'로 결론 날 꺼라고 (이 뻘짓무기) 맨처음 등장 초기부터 [일관되게] 주장했었죠. 모두가 신무기 나왔다고 설레고 있을 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