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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8 14:05
[사진] 록히드마틴, 수송기에서 재즘 팔레트 대량 발사시험
 글쓴이 : 노닉
조회 : 2,704  



팔레트 1개당 재즘 9발씩 묶어서

C-130으로 50발 이상 투하 가능한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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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린법사 21-12-18 14:35
   
멍텅구리에 날개단거랑 장단점 아시는분?
대량으로 많이 쏜다?? 그건가?? 

근데 타겟에대한 정보를 그 정도 모을때까지 공격을 안했던지..
사전에 미리 좌표 넣어둔 상태에서 전면전때 이용한다 그런 용도일려나?
     
밀덕달봉 21-12-18 14:53
   
순항미슬을 싼 가격으로 수송기에 싣어서 원하는 장소에 대량으로 염가에 투하하는 개념입니다.
일반 포격기 유지비가 비싼데 비해 수송기를 활용하니 폭격기에 비해 유지비도 싸고 핀포인트를 적은 유지비로 고역할 수 있다.
그리고 9개씩 6팔레인가 7팔레트인가해서 54발에서 63발정도 1톤정도 미슬을 쏘는 개념이고 저게 c-130에는 좀 숫자가 줄어서 최대 18발이 한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냐옹이 21-12-18 14:57
   
멍텅구리에 날개단 GBU-38 JDAM 사거리 28 km
목표물 근처까지 항공기가 침투해야함.

JASSM 사거리 370 Km+
JASSM-ER 사거리 1000 Km+
적 방공망 밖에서 쏘고 튈 수 있음.
그래서 수송기 같은데서도 사용 가능.

멍텅구리 스텔스 없음.
JASSM 스텔스 형상.
레이더에 잘 안잡혀서 탐지 어려움.

멍텅구리 추진체 없이 활공 하강.
JASSM 웨이포인트로 경로 입력, 저공 비행으로 레이더 회피 가능.
     
냐옹이 21-12-18 15:05
   
JASSM을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들이
JASSM을 많이 탑재할 수가 없어서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여러 대가
출격해야하는데 이러면 운용비가 많이 듭니다.

시리아나 이라크 같은 곳에서 보았듯이
미군의 순항 미사일 운용 교리가
적 방공망을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것 입니다.

적이 한두발 격추하더라도 목표물 하나에
십수발~수십발이 쏟아지니까 확실하게 처리합니다.

그렇게 물량 투사를 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저런 형태를 연구 중 입니다.
도나201 21-12-18 15:10
   
1. 정밀유도무기 다량투하.
2. 지대공미사일의 위협에 사거리밖  투하로 안전성확보.
3. 재즘의 가격에 다량생산체계로 인한 가격하락유도.
4. 기존 수송기에 대한 활용도 증가.
5. 지상폭격시 오폭에 의한 아군피해최소화.
나그네x 21-12-18 20:30
   
재즘을 투하할수있는 기존폭격전력들 (b2,b1,b52)같은 전력들은 기체수량도 한정되어있고 운영유지비용 또한 어마무시해서 기존 대형수송기를 이용한 발사플랫폼 활용이라면 꾀 저렴하게 운영할수 있다..라고 할수 있겠네요.
물론 최전방 침투폭격기들은 기존 값비싼 기체로하고 최전방이 아니라면 폭격용으로는 운영유지비가 나름 저렴한 플랫폼으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것 같음.
어부사시사 21-12-18 20:48
   
이 쯤에서 기억을 상기시키자면, 전에 제가 이러한 개념의 폭격기로 수송기를 활용하자고 주장/예견 했던 적이 있었죠. (장거리 stand-off 유도무기 대량 발사모기/운반체 플랫폼으로 수송기를 활용하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1182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ac-130&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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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1-05-17 09:51 
비슷한 개념의 (대량의) 장거리 stand-off 공중발사 무기 플랫폼으로 제가 예전에 이미 예견한 적이 있었죠.

제가 이번 카이의 국산수송기 개발 계획에 찬성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무기 플랫폼으로 쓰일 수도 있고 헬기에 비해선 진입장벽도 낮은편이죠.

단, 민항기 쪽은 제발 참아줘~ 라고 말하고 싶군요..뭐 이유는 다들 아실 겁니다; 그 잘나가던 맥도널 더글러스(MD)사가 어떻게 망해 자빠졌는지, 보잉이 737 MAX로 어떻게 피똥 싸고 있는지.. 그리고 똥 오줌 못 가리고 대들다 말아먹은 옆동네 미쓰비시 MRJ를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ㅋ


전에 [건십 항공기 AC-130J 고스트라이더] 영상 글에 달았던 댓글..

발췌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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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사시사 20-02-29 00:29답변  광고글 신고
/"하늘에서 포탄이 빗발친다"/

질헐~ 요즘 전장엔 안 맞는 뻘짓 무기임. 그냥 '거대 공중 표적물'
요즘 전장에 (무유도) 포탄 공중발사 플랫폼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죠. 그것도 덩치는 산만하고 느려터진 수송기 베이스에??????? 차라리 공중발사 유도무기 잔뜩 때려박은 stand-off 미사일 발사플랫폼(Arsenal Plane(Aircraft) 같은 개념의)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유용할 겁니다. 생존성도 더 보장될테고요..
 

태강즉절 20-02-29 00:56답변  광고글 신고
미국이니까요!...제공권 확보에.. 대공망 무력화...
오도가도 못하고 반격도 못하는넘들 재고 멍텅구리탄으로 싸게 보낼려고여.ㅎㅎ
       

어부사시사 20-02-29 01:15답변 수정 삭제  광고글 신고
제공권 확보의 개념설정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쓸어냈다고 보여지는 곳에도 단거리 맨패즈 같은 휴대용 대공무기 정도는 게릴라들도 들고 다니죠. 속절없이 쳐맞고 떨어질 확률이 높죠. 말하자면 지금은 게릴라들 수준도 그냥 딱총 들고 다니던 시절이 아니라는 거죠...그 정도 상황이라면 무인기 공격이나 그냥 지상군으로 밀어버리는 게 더 낫겠죠.

그리고 검색해보니까

실제로 미군에서 미래 전장에 써먹겠다고 공중발사 stand-off 유도무기 잔뜩 때려박은 Arsenal Aircraft 같은 개념으로 구상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ㅎㅎ (제 머릿속을 커닝했나봄; 물론 넝담임..;;ㅋ)
https://www.youtube.com/watch?v=kB0TNlHoepw
https://www.flightglobal.com/usaf-flaunts-arsenal-plane-concept-at-air-warfare-symposium-/119800.article

어차피 미래전장은 '네트워크' 전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유도무기 대량발사 플랫폼을 따로 굴리는 게 아주 유용한 전략이 될 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98347    << ======= 성지순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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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무래도 돗자리 깔아야 할 듯 ㅋㅋㅋㅋ

저보다 100만배 더 똑똑한, '여기 어버버 ???님들이 논리 궁색할 때 자주 소환해서 써먹는, "뭐든지 다 알아서 해준다" 급, 전지전능한' ㅈ문가(= 실상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 전문가)들이 의회로 몰려가서 떼써서 밀어 부쳤던 레일건/줌왈트 건도 저는 이거 '희대의 삽질'로 결론 날 꺼라고 (이 뻘짓무기) 맨처음 등장 초기부터 [일관되게] 주장했었죠. 모두가 신무기 나왔다고 설레고 있을 때...ㅋ
땅콩3 21-12-19 07:26
   
대형수송기 개발할 명분 하나가 더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