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전차 개발한 로열 오드넌스 팩토리 → 로열 오드넌스 plc로 국영기업화
1986-87년 민영화로 로열 오드넌스의 챌린저의 생산라인, 지적재산권은 빅커스가 인수
1995년 GEC가 VSEL (AS-90) 인수
1998년 앨비스가 GKN의 장갑차 부분 (워리어, FV432 등등) 인수
1999년 BAe가 GEC-마르코니 (AS-90) 인수 → BAE 시스템즈
2002년 앨비스가 빅커스 디펜스를 인수 → 앨비스 빅커스
2004년 BAE 시스템즈가 앨비스 빅커스 인수
결국 BAE가 영국 기갑차량 방산업계를 사실상 독점함
그리고 여러 인수, 합병 과정에서 생산라인이 폐쇄되거나 엔지니어들이 사라지면서 개발능력을 잃어감
MVEE같은 각종 국가 연구기관들도 흡수, 분할, 통합 과정을 거쳤고
이러한 연구기관들의 인력, 기술, 권한, 부지 등등은 BAE, QinetiQ, DSTL로 셋에게 분리됨
이 과정에서 베트로닉스같은 차량 전자장비, 소프트웨어 등등에 대한 연구는 지속되었지만 하드웨어에 대한 신규 개발 및 생산은 찾아보기가 힘듬
BAE의 독점과 하드웨어 개발의 장기간 공백은 결국 FRES SV (Scout SV) 사업에서 외국기업인 GDLS의 ASCOD 2가 선택되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Ajax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서 지금까지 이어져옴
이 정찰장갑차 사업이 어찌됐는지는 유명하고
2019년 라인메탈 55 : 45 BAE 시스템즈 지분으로 RBSL 설립
라인메탈이 영국 기갑차량 산업에 개입하면서 BAE와 합작회사를 세움
BAE도 가지고있는 영국군 기갑차량의 모든 권한을 여기다 넣어버렸고 여기서 챌린저3의 포탑, 복서 MIV가 생산될 예정
미래에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현재 영국 기갑차량 방산업계는 외국계 기업의 긴급 수혈로 겨우 버티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