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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5 20:43
[해군] EMALS 및 어레스트 훅 가격을 추산해볼 수 있는 기사
 글쓴이 : 면도기
조회 : 2,437  


US aircraft carrier costs are rising again, Navy budget shows

https://www.stripes.com/branches/navy/2021-06-07/US-aircraft-carrier-costs-are-rising-again-Navy-budget-shows-1652936.html


EMALS가격 
현재 6억7000만 달러  -> 안정화로 6억800만, 5억9300만달러로 줄어들거라 예상
※대충 6억 달러, 약 7000억

어레스트 훅 가격
2억4300만 달러 -> 1억4800만 달러  


@@;; 번역 헷갈리는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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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파 21-12-15 21:04
   
어디선가 본 영국발 기사였는데 한국측만 구매의사가 있다면 미국은 6천억대로 기꺼이 팔거라는 내용 읽은 기억이 나네요.
     
면도기 21-12-15 21:18
   
4개7천이니까 2개면 좀 빼고 ...  그럼 대충 맞겠네요. EMALS운영유지비는 혹시 아셔요? 죽어라 못찾겠네요
          
아그립파 21-12-15 22:24
   
말씀듣고 저도 찾아봤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덕분에 좋은 기사 읽었는데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면도기 21-12-15 22:54
   
뭘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찾으면 글 따로 올릴께요
     
멍때린법사 21-12-15 21:27
   
이미 인도에도 판다고 그러지 않았는지? 인도에도 파는데 한국에 안팔것 같지는...
근데 전자사출기 저거이 문제가 많아서.. 문제라던데.. 혹 10년뒤면 거의 해결되었겠져?
          
아그립파 21-12-15 22:25
   
지금 미국이 자국 항모 늘리는데 비용적 한계로 인해 동맹국의 항모 전력 증강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이라는군요.
그 어느때보다도 싼 가격에 지원받을 수 있는 적기인듯 합니다.
나그네x 21-12-15 21:55
   
저 원화 6000~7000억이 셋트가격으로 알고있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4개의 셋트가격인듯함.
만약 그렇다면 2개 셋트만 구입한다면 가격은 더 다운될것같은데.
     
면도기 21-12-15 22:04
   
초도함인 경우에는 비용이 훨씬 크더라구요.  이후에 비용이 감소...
EMALS 본체가 4000억 + 레일이 1000억 X 2 = 6000억 ?? 아마도??
한국까지 와서 붙여주는건지, 배 만들어가서 미국서 붙여야하는건지 알수 없지만, 수출하는거니까 마진 붙여서 7500억?????? 
여튼 더 붙으면 붙었지 싸지진 않을껄요?
달보드레 21-12-15 22:34
   
설치 운영 하는 항모가 있나요?
     
면도기 21-12-15 22:40
   
제럴드 포드 항모
나루도 21-12-15 22:52
   
문제는 원자력이 아닌 재래식 추진 항모인 경우  얼마만큼의 효율이 나오느냐 같네요..
     
뇽가뤼 21-12-16 09:13
   
퀸엘식 가스터빈발전+전기추진식이면... 어느정도 운용가능하지 않을지...
퀸엘도 애초에 그 이유로 설계된거니..
user386 21-12-16 11:43
   
해군은 지금 마음이 급함... 내년도 설계 비용도 간신히 원상복구는 했지만 정권이 어찌될지 모르고
내년 대선전까지 뭔가 못을 밖을 무었인가를 만드려면 시간이 없죠. 최소한 설계라도 들어가야...
중형항모에 이말스까지 새로운 논의를 하려면 그 동안 어렵게 이어오던 건조비용등 예산이니, 뭐니...
함재기 문제도 그렇고 원점부터 다시 얘기해야 하는데... 걸리는게 한두개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근 분위기가 불안불한 하죠... 해군은 만에 하나 정권교체라도 되는 날에는
줄기차게 항모에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전격취소 할지도 모른다는 급한 마음에 결국 추진하던
원안(경항모)대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그립파 21-12-16 11:59
   
제가 보는 시각과 비슷하네요.
현실적인 정세를 이유로 경하배수량 4만톤 미만의 경항모로 간다고 해도 차후의 확장성을 염두에 둔 설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국의 퀸엘도 설계 당시부터 탈착이 가능한 갑판을 채용함으로써 이후 카토바를 도입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고, 실제로 이번에 귀국하면 바로 EMALS 시스템으로 개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당장은 F35B 함재 경항모로 가더라도 이후 KF21NAVY나 기타 일반함재기를 태울 수 있는 형태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설계가 되길 바랍니다.
          
도나201 21-12-16 14:41
   
확장성을 생각한다면..  최소 배수량이 4만7천톤급이상되어야 하는데.
거기다 항공기까지 생각하고 공간배분 자체설계능력의 배양을 따져 본다면.

57000톤급의 ... 경하배수량을 가진 물건이라야 합니다.

그에 따른 정박항구건설 과 항공기관련 비행장마련은 필수고 .
훈련을 위한 비행장 및 기타 테스트환경설비구축도 필수 입니다.

그에 따른 원자력추진잠수함을 동시에 정박해야 하고 .

항공모함이라는게 아주 복잡합니다.
워낙 다중다난한 함정이라서.    솔직히 말하면  웬만한 국가의 1년예산이 들정도로
엄청난 사업입니다.

거기에 f35b 에대한 훈련은 미국에서 훈련을 받아야 하고 혹은 영국.
확실한 군사교류국이 아닌이상 그 훈련대상도 확보하기도 어렵습니다.
그 파일럿육성프로그램도 공짜도 아니니..
거의 f35b 구매가격과 비슷할겁니다.

그래도 f35b 만이 탑재항공기로 선정될수 밖에 없는 사업이고,
하나하나 따져보면 미국만 배불리는 사업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얻어야 할건 얻어야 하는데.
그게 현재 비협조적이고 기술이전에 관한 문제도 이전해주겟다에서 상황봐서로... 점차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그냥 중고로 팔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고,
미국은 그냥 상륙지원함수준의 항모만을 이전해줄계획이고,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지를 받아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윗분말대로..... 정권의 의지에 따라서 많이 변화할 사업중 하나입니다.
현재..... 이재명의 가장 큰 약점중 하나가 바로 대외외교능력이.... 어느정도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문정권 아무리 욕해도... 대외정책에서 만큼은 확실한 루트를 개설하고
그에 대한 정책수립에 일관성을 지속한 상황이기에.
상당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사실 이정권을 욕할수 없는게 .... 미사일사거리제한 하나만 놓고봐도.
그어느정권보다도 잘한 상황입니다.

우주개발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현재 우주개발의 측면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상용화단계 직전이라는 것입니다.

이제껏 우주개발이라는 측면은 국가단위의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에 비하지 않았던 상황이였기에..... 몇몇 강대국의 돈놀이 측면이 강했으나
이제는 상용화단계를 눈앞에 두었다라는 것입니다.
투자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죠.

그러나 현재 항모의 보유는 우리로서는 필요한 단계를 가지게 됩니다.
몇가지... 기술적인 발전으로 인해서  말이죠.

첫째가 바로 무인기의 실전배치용으로서는 배치가 눈앞에 와있다라는 것입니다.
항모의 가장 큰문제는 바로 탑재항공기의 다양한 기능을 내포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최소 6가지의 특수임무기를 탑재해야한다라는 사항입니다.
이걸 이제는 무인기로 대처할수 있는 기술적인 바탕이 확보되는 사항입니다.
공중정보통제기의 경우  무인기로 대처할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고,
aesa레이더를 통한 탐지거리의 확대로 인해서
얼마든지 가능한 수준의 플랫폼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 보급선에 대한 기술적인 발달.
항모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보급관련문제해결입니다.
보급로를 확보하지 않는 항모는 사실상 오리배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항모가 대해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역시....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체를 미국을 통해서 확보하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보급로의 확보를 하지 않고서는  항모의 운영이 사실상 힘듭니다.
이러한 보급기지는  괌을 가지고서 확보한 미국이  일본을 보급기지화 해놓아서.

중국항모가 .. 절대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대만해협을 미국함정이 왔다갔다 해도 중국에서 꼼짝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의 군사동맹에 의해서 이러한 보급로의 확보를 가져갈수 잇는 장점이 중국에게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와 대립관계를 보이는 이유중하나가 바로 ....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보급로를 확보하게 되면... 일본으로서는 아무런 군사적인 입장을 내보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대립관계를 보이면서 우위를 점하려는 정치적인 계산도 있지만,  일본의 군사적인 잇점을 위해서 미국에게 어필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 근거가 독도를 자꾸건들이고,  경제적제재를 하겠다라는 미국과의 대외적인 정치적계산도 있습니다.

뭐 이건 미국과 일본의 관계이니 우리가 참관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

3. 항모의 현대적인 전략수정과  전술적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앞에 두고 있음.
아마도 미국도 유인기항모의 대수가 앞으로 5대로 줄어들겁니다.
항모도 .. 유인기항모 에 무인기 소형 항모2척으로 이뤄지는 형태로 바뀔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따른 운영요원은 급감하려는 설계사상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가 대형항모를 갖겠다고 하면 미국으로서는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그에 따른 기술이전의 방향은 상당히 제한적일겁니다.

결국 우리는 소형급의 무인기항모의 배치에 따른 문제를 거론하겠죠.

영국은 ai를 활용한 운영인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항모의 기술개발에 지금 엄청난 자금을 쏟고 있는 상황이고 ,  미국역시 무인기 유인기관련한 항모운영 전술개발에 오히려 더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인기로서의 가장 큰 활용은 바로 공중급유체계입니다.
이를 활용한 사실상 항모의 탑재기 수는 큰영향이 없을 겁니다.

이게 f35b 의 약점을 보완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f35b 탑재기를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5000천파운드급의 무인기용 엔진의 개발로 인해서 .  어느정도 기술적인 개발능력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중국도 이에 대해서 공중급유기에 대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힘들죠.

이건 엔진이 절대적인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이상 힘든 기술입니다.
거기에 link16체계는 필수고 ...
미국과의 통신체계 호환은 필수입니다.
이것만 갖고 있으면.  사실 중국에 대한 항공전력과 항모전력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두가지를 현재 어느정도 개발능력을 갖춘 우리로서는  군사적으로 중국, 러시아에게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4. kf21네비이비 버전 ......
굳이 할필요는 없지만,  위에서 거론한 f35b 는 해병대.... 정확히는 상륙전용지원 전투기라는 것입니다. ...... 실질적인 상대를 선제타격용이지.  상륙거점확보이후에는
얼마든지 정치적으로 뺄수 있는 기종입니다.
거점방어용으로 주둔하면서  정치적인 상황에서 지원규모를 조절하고 나중에 전후협상에 상당히 유리한 입장을 가질수 잇는 거점확보지원이라는 입장을 내세울수 있습니다.

중국이 군사적으로 어려운 이유가.......바로 거점확보이후 지상군의 투입후의 상황입니다.
너무나 많은 .. 인구죠.. 거기에 인구밀집화가 .심하고 .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엄청난 반발을 일으킬겁니다.

결국 소모전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 우리의 정치적인 입장을 생각해볼때  어느시점 어느수준의 참전을 결정해야 합니다.
결국 거점방어를 한정으로 우리의 전비의 투입을 한정지을수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지상전시에 ..... 서해보급로와 산둥반도의 거점방어만 집중해도 미국은 충분히 중국을 치는데... 엄청난 부담을 덜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상군은 만주벌판으로 진군하고... 결국 서해장악이 가장 큰 전략적인 입장이라는 것이죠.    중국도 서해장악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서해장악이 우리가 이루어지면 중국은 사실상 2류국가전락으로 갈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와중에.... 항모의 필요성이 있냐 하는 문제는  장악이후에 거점확보에 항모는 가장 큰 전력이 될겁니다.

가끔 서해에 잠수함이야기를 하는데...    원잠은 사실상 서해에서 활동하기 가장 힘든 곳입니다. ......  거기에 무인잠수정에 따른 탐지능력에 벗어날수 없게 되고,

5. 항모의 규모 보다는 수량.
유인기항모의 수량은 우리입장에서는 2대면 됩니다.
4만톤급 이하 2대...... 가 사실 최선의 상황입니다.
무인기관련 항모 15000톤급 을 후에 더 확보하는게 나을 겁니다.
그럴려면 자체설계능력확보가 더 중요한 사항이 될겁니다.

결국 정권교체에 따른 사업의 지속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않되는 사업이죠.
               
아그립파 21-12-16 15:43
   
탁월한 인사이트 잘 읽었습니다.
도나님 등 몇분으로 인해 밀게 오는 것이 즐겁습니다.
저 역시 깊이 공감하는 내용도 있고 배우는 내용도 많네요.

조악하나마 제 의견 몇가지를 보태자면

저는 지극히 현실주의인 편이라,
현실정치상황을 감안해 최대최악의 상황일 때에도 어떤 형태, 규모로라도 항모 건조 계획이 어그러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저의 모든 발언의 기저에 깔려있습니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에라도 경하배수량 4만톤을 언급한 이유는 이미 EMALS체계로 일반함재기를 띄우는 샤를드골 역시 경하3.8만톤이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F35B외엔 선택지가 없는 VSTOL전용 경항모에서 퀸엘처럼 추후 갑판개조를 통해 일반함재기를 운용할 수 있는 가변성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우리 항모 도입에 대한 미국의 스탠스에 대해서는 도나님과 제 의견이 다소 다른데, 이것은 아무래도 주로 찾아서 읽는 언론사 소스가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현재 대중전선을 커버하기 위한 미국의 항모 소요는 여전합니다만 예산이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의 문제가 있으며,

이러한 자체 항모 소요 대비 부족분을 동맹국이 채워주는데 있어 매우 긍정적인 정서가 미 국방부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EMALS를 우리돈 6,7천억이라는, 과거에는 상상도 할수 없던 싼 가격으로 제안받을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정서가 밑에 깔려있기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F35B의 무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공군이 사용하는 무인공격기 보조 즉, 멈티 시스템 등을 우리도 염두에 두고 가오리X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보급기지로서의 일본 활용안을 말씀하셨는데,
과연 두나라의 정서 상 이것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차라리 제주해군기지의 사용과 함께 제가 우리 정부에 제안하고 싶은 것은 KF21 구매 대금의 일부 현물 상환에 갈음하여 어줍잖은 물건으로 받느니 인도네시아의 섬 한 개를 향후 OO년간 공여받아 우리 기항기지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미 십여년 전에 몽골 평야를 백년간 임차하여 우리 곡물생산기지로 사용하려 했던 계획도 있었던 만큼 터무니없는 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권교체가 지금 항모사업의 가장 큰 리스크임은 저도 동의합니다.
이곳 밀게에도 일부 정게 어그로들이 게시판을 흙탕물싸움으로 만들면서 무기도입 사업에 대해서까지 본질을 흐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재부에서 지출 결의한 예산 150억으로 사업타당성 분석이 이미 끝났고,
72억 기본설계 예산까지 결의됐으며,
이와는 별개로 항모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방사청 340억 예산도 집행되었습니다.

행여 향후에 정권이 교체된다 하더라도 행정부에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이미 초도 예산으로 600억 가까이 진도를 뽑은 사업을 뒤엎기란 쉽지 않습니다.

KFX때보다도 초기 진도는 오히려 더 빠른 편이기에 고무적인 것이고, 희망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