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는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성공적 획득을 위해 사전에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함재기 운용관련 6개 분야의 국내 미보유 요소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이며 사업규모는 4년 간 340 여억원이다.
** 경항공모함(Light Aircraft Carrier): 통상 경하중량(Light Weight) 4만 톤 미만의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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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한국기계연구원 주관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함재기탑재 함정 비행갑판 및 플랫폼 설계기술」통합착수회의 관련 보도자료 일부입니다. (실제 주무처는 방사청이고 해당 연구 예산 340억도 정부돈이 투입됩니다.)
여기서 규정짓는 경항모란 위에 써져있는 대로 경하배수량 4만톤 미만의 항공모함..이라는군요.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위에서 규정지은대로라면
샤를 드골 역시 경항모의 커테고리에 들어갑니다.
경하배수량 3만8천톤, 만재배수량 4만2500톤이거든요.
뭔가 주장하자고 쓴건 아니고
실제 건조될 한국형 '경항모'의 사이즈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