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06-01 17:16
[잡담] 동아시아 나토가 만들어지면 한국도 가입할까요?
 글쓴이 : 페레스
조회 : 3,941  

살상,테러,IS,혐오등의 관련된 모든 영상이나 이미지는 절대 금합니다.(단순 전투영상,이미지 포함)
통보없이 삭제하며, 재발시 강제조치합니다.

한국이 창립멤버는 고사할거 같은데
아세안+일본+호주+미국 캐나다로 일단 만들어진다면
나중에라도 한국도 가입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강철교 18-06-01 17:17
   
미국이 주도하는거면 하겠죠
     
도나201 18-06-01 18:08
   
미국이 절대로 주도 하지 않고
동아시아 나토는 절대로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군축의 시대가 아닌 군의 증강의 시대로 도래 했읍니다.
특히 문제는 서방군사력의 대부분의 절대적우위는 스텔스기인 f35 입니다.

이기종의 배치여부에 따른 군사력의 증강수준은 사실상 거의 절반의 능력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군사업체들의 트럼프지지세력은 대부분 트럼프에게 절절기는 형국.
트럼프가 나토를 압박해서 자체적인 군사력의 증강을 요구하므로서
사실상 군수산업의 제2의 호황기를 맞이햇다고 보면 됩니다.

그중심에 중국의 대적은 이러한 시나리오로 주적으로 삼기에 모자람이 없고.
현재 사실상 중동정세는 현세무기의 실험장이 필요하다 수준을 돌려지고 있고,

특히 is세력은 이미 자멸적붕괴과정으로 돌아가고 있고,
리비아가 마지막 세력장으로서 위치를 담당하고 있죠.

결국 큰파이를 만들려면 중국에대한 적대적성향이 최고라는 것이죠.

아마도 미소대립관계때보다도..
미중대립에관한 적대적 군사충돌은 상상을 불허합니다.

우선은 대립각의 국가의 수
육,해.공에 따른 필요체계가 각자 다르고 군수산업에 상당한 포텐이 있다라는 사실.

둘째로는 경제력의 상승속도에 비례해서 군사력의 저조.

셋재로는 이대립국가의 대부분이 독재체계가 대부분이라는 사실.

정세불안은 상대적으로 적다.

등등 군사력증강의 요소는 다갖추었다라는 점.
특히 아시안 국가의 내셔널리즘이 상당히 강하다라는 것도

군수시장으로서 의 매력이 아주 좋다라는 것이죠.

이런 시장조사를 트럼프가 그냥넘어간다..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은 이제 공여무기를 조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ㄷ되어집니다.
대신 이번 훈련기사업을 통한 공여대체기의 기종의 가격을 미친듯이 낮출려는 경향이 여기서나오는 것입니다.

최소한 저가기종을 상대적인 숫자를 확보할수 잇는 기종을 만들어낼려는 심산이겠죠.

kfx의 기종의 가장 큰적수는 아마도 f16의 중고기와의 싸움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전략 전술폭격기로서의 임무까지 가능한 f15를 사실상 중고기로 넘길 국가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고,

f16의 중고기를 대량으로 시장에 풀어놀 작정을 한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또는 f18중고기가 대량으로 시장에 풀릴시기만을 잡고 잇을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사실상 중국의 군사적인 봉쇄는 9할은 끝마쳤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ㄹ35+무인기편대로 상대를 작살내겠죠.

현재 미국은 중고기처리를 생각보다 확실하게 염두해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토를 세운다라는 것은 미국에게는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사라봉 18-06-01 17:19
   
의미 있을가요? 호시탐탐 노리는 쪽국과 나토로 조인되는게..돈많이 내는 ATM쪽국 설치는거 보기도 싫고
영웅문 18-06-01 17:20
   
가입하는 것이 맞죠.
지금같은 속도로 남북관계가 좋아진다면...
북을 끌어 당길수도 있죠.

어짜피 동아시아의 적으로 등장할 국가는 중국밖엔 없죠.
중국의 팽창이 막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동남아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의 경우 상당한 위협을 받고 있다 여깁니다.
우리도 바닷길이 중국에 의해서 막힌다면 막대한 위협으로 작용하죠.
그리고 지금까진 중국이 북을 지원한다는 메커니즘에 의해서 대중국봉쇄에 좀 소극적으로 움직은 것도 사실이고요...
여하튼 북한이란 족쇄가 풀린다면 중국을 압박할 충분한 이유가 수만가지가 생기죠.
놀자꾸나 18-06-01 17:24
   
아세안 중에서는 할 만한 국가는 싱가폴, 필리핀 밖에 없습니다. 베트남은 중국이랑 사이가 좋지 않아 보여도 사회주의 국가라 중국과 어느 정도 선은 유지합니다. 민주화 되기전에는 완전히 서방쪽으로 붙을 나라는 아니라고봅니다. 말레이시아는 회교국가라 반미감정 심해서 할리도 없고 인도네시아도 기본적으로 양다리 외교에 소수민족 관련된 인권 문제등등해서 미국이랑 관계가 좋은 것도 아니고 호주랑은 앙숙이죠. 언급하지 않은 아세안 국가는 친중이거나 양다리여도 중국 영향력이 너무 강하죠. 중국 무기 도입도 많이하고요.
환타쥬스 18-06-01 17:25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유럽이 나토라는 보호막으로 러시아의 위협에서 보호되고 있다면

과연 한국이 유럽만큼 러시아에게 위협받고 있나 생각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러시아에 관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입장차가 크다고 생각하면
동아시아판 나토로 한국과 일본이 엮이게 되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국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중국의 위협은 아직 직접적이지 않거니와 있다고 해도 주한미군의 존재만으로도
해소 가능한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방력이 절대 작은 규모도 아니고요.
     
모래니 18-06-01 17:28
   
독일이나 영국, 프랑스는 국방력이 작아요?
          
환타쥬스 18-06-01 17:32
   
상대적이라고 봅니다.

중국을 상대하는 한국과 미국전력과

러시아를 상대하는 나토와 미국전력이라 생각하면

대한민국 전력이 작은 규모는 아니다라는 뜻이었습니다.
     
영웅문 18-06-01 18:14
   
미국은 기본적으로 다자방어를 선호합니다.
그러면서 그 지역에서 패권을 유지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죠.
중국이란 국가가 1대1의 대결에서 미국을 능가할리는 없지만 미국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가죠.
그래서 한미일삼각동맹을 계속적으로 밀어붙이고 있기도 하고요...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어짜피 미국이 하자고하면 하는 국가니 패스...

그리고 국방력이란 것은 상대적인 겁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가 아닌 유럽, 동남아, 중남미정도에 있다면 강대국 소리를 듣겠지만 동북아에선 약한 군사력을 갖고 있죠.
          
환타쥬스 18-06-01 19:10
   
생각이 다름은 인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군사력이 미국의 자산과 연합하면
상당히 강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요.

또한 북한과의 경제교류가 시작될때 러시아와의 경제협력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과의 군사적 연합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소모적 댓글싸움은 싫어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booms 18-06-01 17:27
   
안할것같은데요? ㅋ
모래니 18-06-01 17:28
   
ㅇㅇ
Miel 18-06-01 17:29
   
나토면 집단방위, 안보기구인데

동아시아에서 힘쓸 애들은 한국, 일본밖에 없는데 한국과 일본이 무슨...

동남아도 한국과 동떨어져서 별 씨알도 안먹힐 소리 같고..

캐나다, 호주는 동남아보다도 더 동떨어져서 걔들이랑 집단안보를 논하는 것도 웃기고...

그냥 미국이 주축이 되고 나머지 국가들은 들러리 서는거지 유럽같은 집단방위안보기구는 성립될 수 없다고 보임.

막말로 동남아 어디 필리핀, 태국애들 전쟁한다고 울나라가 참전해야 한다고 하면 미친 넘 소리 듣지 않겠음?

호주, 캐나다가 적성국과 분쟁생겼다고 우리가 참전해야 한다고 해도 미친넘 소리 들을 것이고.
     
페레스 18-06-01 17:33
   
아시아 나토의 주요 목적이라면 주요 항로를 중국으로부터 지키는게 가장 큰 목적이겠지요
중국이 남중국해를 지들 주장대로 획득하게 되면 그게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한국과 일본의 목줄도 같이 움켜쥐는 거라서...
지금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행패 부리면서 지들 바다라고 우기는 것도 결국 한국과 일본의 목줄을 움켜쥐기 위한것도 큰 목적중 하나라고 봅니다
한국과 일본은 중동으로 가는 바닷길 항로가 막혀 버리면 석유를 못가져오기땜에 꼼짝 못하게 되죠
          
Miel 18-06-01 17:35
   
그니깐요....호주 캐나다는 주요항로가 남중국해와 관련이 있지도 않거니와

중국을 상대로한다해도 울나라가 무슨 일본과 생사고락을 같이 할 것이라고 쪽바리와 상호방위,안보를 논하겠음?

나토는 어느 한국가에 대한 공격이 나토 회원국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되는 집단안보방위기구임..

중국이 일본 치면 울나라는 박수치고 환호지를텐데?

중국이 한국 치면 일본이 박수치고 환호지를텐데?

한국이 북한과 전쟁하면 일본은 전국민 반자이 삼창을 할텐데

그런 애들이랑 무슨 집단안보방위를 논하겠음?

쪽발이가 중국에게 털린다고 울나라 군인들 참전시키자고 하면 정권이 무너질 것임..

을사오적 취급받을 소리지..

유럽 그 새끼들은 민족 구성이 비슷함....하도 옮겨댕기고 혼혈이 되고, 사는 수준도 대개 비슷해서 국가라는게 큰 의미가 없음....그러니 유럽은 통합이 가능했던 것이고...

동아시아는 민족구분이 확실하고, 서로 웬수이고, 아시아 각국은 사는 수준도 천차만별이라 결코 공동의 존립을 위한 목표설정 이런게 안됨..
               
페레스 18-06-01 17:45
   
남중국해를 중국으로부터 지킨다는 입장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이해관계가 일단 일치합니다
그길 중국이 먹으면 한국이나 일본 모두 중동으로 가는 뱃길을 중국한테 목줄 잡히게 되서 중국에 꼼짝 못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동남아 바다를 중국으로부터 지키기위한거라면 한국과 일본 양국이 협력할수도 잇는거죠
                    
Miel 18-06-01 17:46
   
뭐 그리 믿고 사시든지요..
                         
페레스 18-06-01 17:52
   
사실입니다 구글 들어가서 남중국해 위치를 한번 보세요 그기 중국한테 먹히면 한국이나 일본은 중동으로 가는 석유수입로가 그냥 중국한테 막혀버립니다 즉 목줄이 중국한테 잡히는 거라서  양국다 중국한테 꼼짝 못하게 되버리는거죠
                         
Miel 18-06-01 17:56
   
남중국해가 다 먹혀도 한국과 일본이 나토 수준의 상호방위,집단방위체제를 구축할 일은 없음....

이끗...利가 세상 모든 일을 설명해줄 수 있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전가의 보도가 아님...

미국이 들러리 세우니 일본과 같은 편에 서는 척 모양새만 같은 편 하는거지

중국이 일본과 분쟁생기면 우리는 박수치고 석달 열흘 잔치해야 함...

한반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세계 정치,군사, 경제의 중심이 되는건데....

중국이 우리만 빼고 다 건들어주면 건들어줄수록 좋은거지.......

한국과 일본의 공통의 이익? 그런거 키보드 앞에서는 있지만 실제로는 별로 없음...

잘 생각해보시길.....한 가정에 대부분 외아들인데 그 자식들 일본을 위해 전쟁터 보내자고 할 때 찬성할 대한민국 국민이 있겠는지?

조약같은거 백날 체결해도 전쟁터지는 그 순간에 지켜질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평화시에는 체결할 수 있지....싸인 만장도 해주지....

하지만 실제 일터지면 병력파병같은거 국물도 없음...

미국도 우크라이나 털릴 때 쌩까지 않았음? 세상사 그런거지 뭐...

일본을 위해 한국군이 참전? 

한국을 위해 자위대가 참전?

환상속에서는 가능함..
                         
페레스 18-06-01 18:13
   
같은 방위조약안에 묶이면 싫어도 해야 됩니다 ^^
                         
Miel 18-06-01 18:14
   
졸렌과 자인을 구분 못하면 인생이 피곤한 법임..

그런 사람과 이야기 하면 더 피곤함....물정 모르는 소리만 하니..

교통사고 내지 말아야지...하지만 현실은 교통사고가 남...

계약상 의무를 잘 이행해야지....하지만 현실은 계약관련 분쟁이 전체 민사소송의 반이 넘음..
                         
Miel 18-06-01 18:29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깽판치는게 우리에게 꼭 불리한 일임?

중국이 한국으로 들어가는 선박을 막는 일만 없으면

중국이 깽판 칠수록 한국에게 좋은 것 아님?

중국을 견제할 한반도의 중요성이 팍팍 부각되고 태평양방위에 있어서 한국의 중요성이 커지는건데...그러면 미국도 한국에 공을 쏟게 되어 있는 것이고, 미국이 남한을 중요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중국도 남한에 공을 쏟게 되어 있음....

우리에게 직접 해꼬지만 안하면 중국이 일본도 건들고 동남아 애들도 건들고 막 건들어주고 깽판치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님....

오히려 중국이 깽판 좀 친다고 일본과 한침대에 누우려는게 모자란 생각임..

반대로 생각해보면 뭐가 정답인지 답이 나옴...일본이 깽판 친다고 우리가 중국과 한침대에 누워야 한다고 하면 얼마나 멍청한 생각이겠음?..일본이나 중국이나 다 똑같은 애들이지...
                         
영어탈피 18-06-01 20:42
   
중국이 지금은 남중국해에서 부리는 어거지가 서해나 남해를 대상으로 어거지 부릴때는 그때가선 뭐 어쩌시려고 이런 소리 하시는지 몰것네요
페레스 18-06-01 17:30
   
한국이 동아시아 나토에 가입한다면 사드배치 이상으로 중국이 펄펄 뛸거 같긴 합니다
놀자꾸나 18-06-01 17:3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 실익은 없다고 봅니다. 호주 캐나다에서 보내는 병력에는 한계가 있고 일본은 군사력을 바탕으로 외교를 펼칠만큼 성숙된 국가라고 보기 힘듭니다. 반면에 중국 러시아는 가장 최전선인 한국에게 견제를 쏟아내면서 북한을 지원하겠죠. 북한이 자국산 고철무기가 아니라 중국 러시아산으로 무장하기 시작한다면 품질이 서방산에 미치지 못 한다 하더라도 지금보다야 훨씬 무서운 존재가 되는 거죠. 물론 지금도 어느 정도 지원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노골화될 수도 있다는 거죠.
뭐꼬이떡밥 18-06-01 17:40
   
전쟁이 나면 한반도가 전쟁터가 되는데

일본 이 ?

강건너 불구경 하겠지

다들 아시잖아요?
영어탈피 18-06-01 17:43
   
만약 집단 안보체제 가면 무조건 들어가는게 맞음
어차피 거기 안들어가고 있어도 중국은 갈수록 갑질 심해질꺼고 이리저리 참견하고 잘못하다간 우크라이나 꼴 날수있음 
그럴바엔 집단안보체제 들어가는게 최선의 선택임
영ㄱㄴㄷ 18-06-01 17:52
   
의미없네요 나토가 만들어질때는 거대한 두 힘 미국 소련이 줄다리기 할때 만들어진건데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나토가 현재도 미국과 eu의 마찰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고 움직여봐야 중동에서 전쟁나서 미국도와 줄때 뿐인데 요즘 미국과 eu사이가 과거보다 더 틀어진거 보면 나토는 그 원래 기능을 많이 잃었죠 결국은 이것도 돈의 원리로 만들어지고 유지된것인데 중국의 영향력이 아직은 미국을 넘지 못하더라도 AIIB가 만들어졌을때 유럽의 우방인 독일같은 나라가 참여한것처럼 중국도 언젠간 역내에 경제력과 물량 투입을 통한 거대한 경제체재를 만들어서 군사동맹으로 역어나갈겁니다 그 순간을 제가 봤을때는 주변국들이 주시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유럽도 보고 있을겁니다 이제부터는 머니 게임입니다 누가 동맹 또는 주변 관련국에게 많은 경제적 이득과 영향을 줄수 있는지가 님이 말하는 동아시아 나토를 만드냐 못만드냐가 달려있겠죠 근데ㅋ 트럼프하는 꼬라지 봐서는ㅋ 전통적 우방 eu주요국이랑 저렇게 틀어져버리고 움직이면 중국이 분명히 그 사이틀 비집고 들어갈텐데ㅋ 어떻게 되나 한번 보죠ㅋ
랄랄라라라 18-06-01 17:57
   
만들어지지 않는다에 한표 걸겠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멤버 보고 들어가야죠.

미국이 주도하고, 미국이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시아 협력 안보 체계를 만든다면 명목상이라도 들어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체계에 들어갈만한 나라란게 얼마 없어서..
서클포스 18-06-01 18:08
   
의미가 없음..
히포 18-06-01 18:16
   
나토는 구 소련에 대항하기위한 유럽 안보체계입니다. 공동의 적 소련이라는 것이 있기에 가능했죠.

동아시아 나토라함은 공동의 적이 누구인가요?

중국이라고 한다면 아세안은 가입이 불가하고, 우리나라도 불가입니다. 일본,미국 둘정도만 가입하지 않을까요?

러시아라고 하더라도 아무도 가입 안 할겁니다.
배가차만해 18-06-01 18:18
   
와~ 여기 짜장들 상주 많이 하네
회색돌 18-06-01 18:30
   
우린 미국하고 동맹이지 일본하고는 웬수라는 사실...

뭔 일본하고 엮고 싶어하는 부일매국노 잔당들이 이렇게 많은지...
놀자꾸나 18-06-01 18:36
   
남중국해 문제에 꼭 동맹이 있어야만 대처가 가능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터지면 우선은 외교적 압력이 먼저 일것이고 군사적 행동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 때 그때 연합군을 구성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로켓토끼 18-06-01 18:40
   
일단 동아시안조약기구(EATO:가칭)같은게 생길려면 공동의 적이 필요한데...누구??중국요? 맞긴한데.. 중국이랑 대놓고 군사적 대립각을 세울 나라가 몇나라나 될까요? 일본이야 미국빽 믿고 나댈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은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요? 동남아의 경우 베트남,필리핀이 지금 중국이랑 부대끼고 있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군사대립 모드로 가기엔 힘이 많이 부치죠.. 그 밖에 동남아 국가들은 각자 계산기 돌리기 바쁠테고..
현실적으로 림팩훈련이나 확장 강화 하는게 지금으로써는 최상일듯 합니다.
user386 18-06-01 19:19
   
나토가 구소련의 위협에 맞선 북대서양 국가들의 군사 연합체라면... 아시아판 나토는 중국의 위협에 맞선
아시아 군사 연합이라는 성격으로 출범할게 될 터인데...

아세안은 중국에 맞서기는 아직은 힘이 전혀 없고 중국에 경제적 식민지 이거나 동조하는 국가도 있어서
도움이 안되고... 중국을 실질적으로 견제 할 수 있는 핵심맴버인 한국, 일본이 동맹에 준하는 가까운사이
즉 신뢰가 생기지 않는 한 가능성 없습니다.
sdhflishfl 18-06-01 19:42
   
캐나다는 거기에 왜 들어가죠?
아시아에 나토라면 적국은 중국인데,,중국의 팽창정책이 아시아국가에 위협이 될수는 있지만,,캐나다는 상관이 없죠., 그리고 나토라는 이름이 존재하지 않을뿐이지 이미 같은 목적으로 미국이 중국을 포위한 대부분의 국가와 군사적 협력내지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다른 이름의 나토가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일부러 노골적으로 내놓고 연맹을 천명하고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니꼬치다 18-06-01 20:08
   
가입하면 피볼것 같네요...
나토얘들은 경제규모가 그나마 비슷하지만 아시아는 뭐...
우리나라랑 왜국이랑 섬짱깨말고 제대로 된 전력이 있나요?
     
모래니 18-06-01 23:16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호주.
          
니꼬치다 18-06-01 23:41
   
월드컵 아닙니다.....호주는 아시아가 아니니까 제외.
인도는 중립국이라 제외 그리고 인도랑 인도네시아랑 거의 원숩니다...

두개빼면 인도네시아랑 태국만 남는데.....
하....저 두 나라 군사력 그냥 노 답입니다.
nux03 18-06-01 20:29
   
노무현 대통령 때 국방정책의 일환으로 집단안보체제를 구상했지만, 각 국가들 간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추진하지 못한 정책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당시 비밀에서도 거론된 바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일본.한국이 가진 군사력에는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미국이야 모든 분야의 군사력이 강하다고 치고 상대적으로 한국은 육군, 일본은 해군에 전력이 특화되어 있어서
집단안보체제 하에서의 한국공군.해군에의 전력강화는 역활분담 및 중복투자란 함정이 있어서 오히려 공군.해군 전력은 약화될 것이다. 뭐 이런.

뭐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환경이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서, 여전히 추진.성공 여부는 의문입니다.
승리만세 18-06-02 13:03
   
중국과의 전쟁을 하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해야지요, 어짜피 한국은 중국과 전쟁을 해야만 하는 피할수 없는 숙명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공격하지 않으면 저들이 더 강해져 우리를 집어심킬 것 입니다.
오히려 이건 우리가 학수고대하는거죠, 중국과의 거대한 전쟁을 대비한 연합체, 후방지원만 있다면 무서울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