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는 것이 맞죠.
지금같은 속도로 남북관계가 좋아진다면...
북을 끌어 당길수도 있죠.
어짜피 동아시아의 적으로 등장할 국가는 중국밖엔 없죠.
중국의 팽창이 막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동남아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의 경우 상당한 위협을 받고 있다 여깁니다.
우리도 바닷길이 중국에 의해서 막힌다면 막대한 위협으로 작용하죠.
그리고 지금까진 중국이 북을 지원한다는 메커니즘에 의해서 대중국봉쇄에 좀 소극적으로 움직은 것도 사실이고요...
여하튼 북한이란 족쇄가 풀린다면 중국을 압박할 충분한 이유가 수만가지가 생기죠.
아세안 중에서는 할 만한 국가는 싱가폴, 필리핀 밖에 없습니다. 베트남은 중국이랑 사이가 좋지 않아 보여도 사회주의 국가라 중국과 어느 정도 선은 유지합니다. 민주화 되기전에는 완전히 서방쪽으로 붙을 나라는 아니라고봅니다. 말레이시아는 회교국가라 반미감정 심해서 할리도 없고 인도네시아도 기본적으로 양다리 외교에 소수민족 관련된 인권 문제등등해서 미국이랑 관계가 좋은 것도 아니고 호주랑은 앙숙이죠. 언급하지 않은 아세안 국가는 친중이거나 양다리여도 중국 영향력이 너무 강하죠. 중국 무기 도입도 많이하고요.
미국은 기본적으로 다자방어를 선호합니다.
그러면서 그 지역에서 패권을 유지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죠.
중국이란 국가가 1대1의 대결에서 미국을 능가할리는 없지만 미국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가죠.
그래서 한미일삼각동맹을 계속적으로 밀어붙이고 있기도 하고요...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어짜피 미국이 하자고하면 하는 국가니 패스...
그리고 국방력이란 것은 상대적인 겁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가 아닌 유럽, 동남아, 중남미정도에 있다면 강대국 소리를 듣겠지만 동북아에선 약한 군사력을 갖고 있죠.
아시아 나토의 주요 목적이라면 주요 항로를 중국으로부터 지키는게 가장 큰 목적이겠지요
중국이 남중국해를 지들 주장대로 획득하게 되면 그게 아세안 국가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한국과 일본의 목줄도 같이 움켜쥐는 거라서...
지금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행패 부리면서 지들 바다라고 우기는 것도 결국 한국과 일본의 목줄을 움켜쥐기 위한것도 큰 목적중 하나라고 봅니다
한국과 일본은 중동으로 가는 바닷길 항로가 막혀 버리면 석유를 못가져오기땜에 꼼짝 못하게 되죠
남중국해를 중국으로부터 지킨다는 입장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이해관계가 일단 일치합니다
그길 중국이 먹으면 한국이나 일본 모두 중동으로 가는 뱃길을 중국한테 목줄 잡히게 되서 중국에 꼼짝 못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동남아 바다를 중국으로부터 지키기위한거라면 한국과 일본 양국이 협력할수도 잇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 실익은 없다고 봅니다. 호주 캐나다에서 보내는 병력에는 한계가 있고 일본은 군사력을 바탕으로 외교를 펼칠만큼 성숙된 국가라고 보기 힘듭니다. 반면에 중국 러시아는 가장 최전선인 한국에게 견제를 쏟아내면서 북한을 지원하겠죠. 북한이 자국산 고철무기가 아니라 중국 러시아산으로 무장하기 시작한다면 품질이 서방산에 미치지 못 한다 하더라도 지금보다야 훨씬 무서운 존재가 되는 거죠. 물론 지금도 어느 정도 지원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노골화될 수도 있다는 거죠.
의미없네요 나토가 만들어질때는 거대한 두 힘 미국 소련이 줄다리기 할때 만들어진건데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나토가 현재도 미국과 eu의 마찰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고 움직여봐야 중동에서 전쟁나서 미국도와 줄때 뿐인데 요즘 미국과 eu사이가 과거보다 더 틀어진거 보면 나토는 그 원래 기능을 많이 잃었죠 결국은 이것도 돈의 원리로 만들어지고 유지된것인데 중국의 영향력이 아직은 미국을 넘지 못하더라도 AIIB가 만들어졌을때 유럽의 우방인 독일같은 나라가 참여한것처럼 중국도 언젠간 역내에 경제력과 물량 투입을 통한 거대한 경제체재를 만들어서 군사동맹으로 역어나갈겁니다 그 순간을 제가 봤을때는 주변국들이 주시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유럽도 보고 있을겁니다 이제부터는 머니 게임입니다 누가 동맹 또는 주변 관련국에게 많은 경제적 이득과 영향을 줄수 있는지가 님이 말하는 동아시아 나토를 만드냐 못만드냐가 달려있겠죠 근데ㅋ 트럼프하는 꼬라지 봐서는ㅋ 전통적 우방 eu주요국이랑 저렇게 틀어져버리고 움직이면 중국이 분명히 그 사이틀 비집고 들어갈텐데ㅋ 어떻게 되나 한번 보죠ㅋ
일단 동아시안조약기구(EATO:가칭)같은게 생길려면 공동의 적이 필요한데...누구??중국요? 맞긴한데.. 중국이랑 대놓고 군사적 대립각을 세울 나라가 몇나라나 될까요? 일본이야 미국빽 믿고 나댈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은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요? 동남아의 경우 베트남,필리핀이 지금 중국이랑 부대끼고 있긴 하지만 노골적으로 군사대립 모드로 가기엔 힘이 많이 부치죠.. 그 밖에 동남아 국가들은 각자 계산기 돌리기 바쁠테고..
현실적으로 림팩훈련이나 확장 강화 하는게 지금으로써는 최상일듯 합니다.
캐나다는 거기에 왜 들어가죠?
아시아에 나토라면 적국은 중국인데,,중국의 팽창정책이 아시아국가에 위협이 될수는 있지만,,캐나다는 상관이 없죠., 그리고 나토라는 이름이 존재하지 않을뿐이지 이미 같은 목적으로 미국이 중국을 포위한 대부분의 국가와 군사적 협력내지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다른 이름의 나토가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일부러 노골적으로 내놓고 연맹을 천명하고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국방정책의 일환으로 집단안보체제를 구상했지만, 각 국가들 간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추진하지 못한 정책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당시 비밀에서도 거론된 바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일본.한국이 가진 군사력에는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미국이야 모든 분야의 군사력이 강하다고 치고 상대적으로 한국은 육군, 일본은 해군에 전력이 특화되어 있어서
집단안보체제 하에서의 한국공군.해군에의 전력강화는 역활분담 및 중복투자란 함정이 있어서 오히려 공군.해군 전력은 약화될 것이다. 뭐 이런.
뭐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환경이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서, 여전히 추진.성공 여부는 의문입니다.
중국과의 전쟁을 하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해야지요, 어짜피 한국은 중국과 전쟁을 해야만 하는 피할수 없는 숙명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공격하지 않으면 저들이 더 강해져 우리를 집어심킬 것 입니다.
오히려 이건 우리가 학수고대하는거죠, 중국과의 거대한 전쟁을 대비한 연합체, 후방지원만 있다면 무서울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