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육군의 계획은 90년대중반 120대 구매가 목표였는데 구제금융 여파로 연기되다가
2000년대초반 구매하는걸로 가닥을 잡고 보잉이랑 협상까지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미적미적 거리다가 백지화했죠. 그후론 주한미군 중고아파치 사겠다고 했다가 물량이 없자
36대 신규로 구매하고 이제서야 1호기가 모습을 드러냈네요.
진짜 필요한 물량은 최소 100대 이상인데 육군항공력을 너무 소홀히 하고 있네요.
적정수량의 공격헬기가 있어야 기계화부대와 일반 보병들을 보호할 수 있는데...
지금 코브라 수량으로는 택도 없죠.